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하지만 아내의 자격 질문이요..

엘레핀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2-04-12 16:46:20

 

조금 전에 어제 방송분을 700원 내고 다시보기로 봤는데

정말 재미도 있고 제 입장에서는 공감도 가는 내용이네요..

시어머니의 고스톱 중독이나 시집 식구들 면면은 너무 지나친 감이 있지만

일부의 세태를 비꼬아 풍자하는 데 있어서는 최고라고 생각하구요

어제는 특히 최은경 남편 역의 박혁권씨 연기가 너무 훌륭하더군요.

장현성이나 다른 조연들 연기도 모두 뛰어나구요.

 

그런데 요즘 드라마가 마음에 들면 디시갤 같은 곳의 드라마 갤러리에 가서

눈팅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아내의 자격은 그런 커뮤니티가 없나봐요.

어쩔 수 없는 종편의 한계겠지만 혹시.. 어디 없을까요

아는 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82에서 종편 드라마 얘기 하기도 어렵구요;;

 

 

IP : 14.63.xxx.1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려우니
    '12.4.12 4:47 PM (115.140.xxx.84)

    하지마요요

  • 2. ...
    '12.4.12 4:49 PM (121.150.xxx.199) - 삭제된댓글

    디씨에 보면 케이블 드라마갤 있을겁니다.
    거기 가 보세요.

  • 3. 그냥
    '12.4.12 4:49 PM (110.8.xxx.2)

    그렇게 잼있으시면 혼자 조용히 보심 어떠실지?....--

  • 4. 뭘 700원 이나주고 보세요
    '12.4.12 4:51 PM (211.55.xxx.43) - 삭제된댓글

    http://www.netsko.com/?mid=tv_drama&category=&search_target=title&search_keyw... 여기에서 보세요

  • 5. ...
    '12.4.12 4:51 PM (221.147.xxx.4)

    오늘은 종편 이야기 안 하시면 안 될까요?
    이번 총선에서 조중동이 한 짓거리들이 생각나서.

  • 6. 드라마 홈피 있네요
    '12.4.12 4:52 PM (119.18.xxx.141)

    보통 드라마처럼
    시청자 게시판이 있네요
    커뮤니티 형성되어 있는데
    왜 그러세요?????? ㅋ

  • 7. ..
    '12.4.12 4:55 PM (14.55.xxx.168)

    멘붕 되셨나봐요

  • 8. 그러게요
    '12.4.12 4:56 PM (115.140.xxx.168)

    최은경 남편역 연기자 넘 연기 잘 해요.

    그 분 이름이 박혁권인가요?

    박혁권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회사원 아저씨이름인데...ㅋㅋ

    하얀거탑에서 의사역으로 나올때도 딱 저런 의사 있지 싶던데..

    실제로도 전 그런 얼굴 좋아해요..

  • 9. Fg
    '12.4.12 5:00 PM (110.8.xxx.43)

    주연배우 연기 너무 잘하고 내용도 현실감 있고 재밌던데 종편이라 미움받으니 참 안타까운 드라마..전 하루동안 다 봤어요 13 편까지

  • 10. 엘레핀
    '12.4.12 5:00 PM (14.63.xxx.184)

    디시에 기타드라마갤이 있네요. 그런데 거기엔 연령대가 낮아서 이 드라마 얘긴 거의 없는 것 같군요.
    시청자 게시판에도 좋은 내용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11. 박혁권
    '12.4.12 5:01 PM (180.226.xxx.251)

    나름 유명한 독립영화계 배우여요..^^
    다수의 출연작이 잇어요..
    최근작은 뿌나..

  • 12. 엘레핀
    '12.4.12 5:03 PM (14.63.xxx.184)

    네 박혁권씨 원래부터 알고 있었지만 연기 참 잘하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연기관도 뚜렷한 것 같고.. 하얀거탑에도 나온 건 기억하지 못했는데
    그때 감독님과 인연이 시작되었나봐요.

  • 13. 박혁권
    '12.4.12 5:04 PM (180.226.xxx.251)

    글고 보니 목요일이군요..ㅠㅠㅠ

  • 14. ㄱㄱㄱ
    '12.4.12 5:14 PM (115.143.xxx.59)

    저는 수,목 기다려요..
    근데..왜 이 드라마만 이야기 하면 다~알바인거처럼 이야기 해나요?
    정말 재밌게 보는 나도 있는데..
    볼사람 보고 말면 마는거지..

  • 15. ..
    '12.4.12 5:17 PM (14.55.xxx.168)

    죄송할 짓은 안하는 게 좋지요
    아예 질문을 죄송하다고 쓰지 말던가~ 종편 홍보 하느라 참 애쓴다

  • 16. ...
    '12.4.12 5:17 PM (203.226.xxx.72)

    안보거든요~~~

  • 17. //
    '12.4.12 5:44 PM (211.208.xxx.149)

    지금 여기 분위기 어떤지 대충 보면 알거면서
    죄송한줄 아는 분이
    왜 올리시나요 이런글..
    조중동땜에 지금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한테
    소금 뿌리시는거 같군요....

  • 18. mika
    '12.4.12 5:59 PM (203.226.xxx.28)

    적어도 오늘같은날은 종편얘기안하셔야죠.

  • 19. ...
    '12.4.12 6:23 PM (218.37.xxx.34)

    조중동땜에 지금 피눈물 흘리는 사람들한테
    소금 뿌리시는거 같군요.... 2222222222222222222

  • 20. 아격
    '12.4.12 6:23 PM (121.146.xxx.251)

    근데 내용은 정말 재미있어요
    저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이 드라마는 본방 꼭 본답니다
    드라마 자체 내용이 재미가 있어요
    김희애랑 이성재 보면 옛날 '거짓말' 드라마도 생각나고,
    대치동 교육 이야기보면 애 키우는 엄마로서 걱정도 되고 관심도 가지고요..

    너무 알러지반응들만 보이셔서 저같은 시청자도 있다는 마음에 답글 달아요

  • 21. ..
    '12.4.12 9:25 PM (211.208.xxx.149)

    드라마 자체 내요 재미있다구요 ?
    그래야겠죠
    지금 시청률 다 개판인데 그나마 회자되는게 그 프로니까요
    그런데요 .
    아무리 재미있어서
    설령 무도보다 백배 재미있다고해도
    그런 나라 말아먹는 쓰레기 같은 찌라시 신문사에서 만든 방송은 안봐주는게 국민 된 도리 같습니다
    그깟 드라마 하나 가지고 뭐 그렇게 애국자 났냐하신다면
    그렇게 가랑비에 옷 접듯이 야곰야곰
    조중동에 세뇌되다보면

    언젠가는 개내들이 하는말이 설득력 있게 느껴지는 날이 올테니까요

    왜 영어공부할떄 그런대잖아요
    안들려도 계속 텔레비젼 틀어 놓으니 어느날 들리더라고
    하물며
    국어로 말하는데 거기에 물들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아예 그런 쓰레기 방송에는 발을 들이지도 마세요

    마약이나 도박이나 담배처럼...

  • 22. 아침해
    '12.4.12 11:44 PM (219.248.xxx.189)

    근데 현실은 현실이에요.
    제주위에 다 돈받고 조중동 보면서무지 가치있는 신문인지 알아요.
    다들 아.격 본방보구요.
    제 주위 친구들...

  • 23. ㅡ.ㅡ
    '12.4.13 12:00 AM (118.103.xxx.221)

    또 오지랖 넓은 인간들 납시셨네
    무슨 방송을 보라 말아라 훈수를 두는지.. 원
    그리고 여기가 당신들이 세낸 공간이 아니에요.
    주로 떠들어대는 일부가 눈에 띄어서 그렇지 대다수는 당신들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구요.

  • 24. 아내의자격
    '12.4.13 4:51 PM (116.32.xxx.211)

    박혁권씨만 보면 uv신드롬에서 교수 이미지 생각나서 전 느무 웃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81 공대 나와서 공대대학원 VS MBA 어떤 메리트가 차이날까요? 4 ------.. 2012/04/16 2,462
96280 판사의 위엄…썩소지은 성추행범에 ‘576년형 선고’ 2 참맛 2012/04/16 1,593
96279 집에서 고양이 키우기 어떤가요? 24 고양이 무서.. 2012/04/16 10,236
96278 시부모 생신. 해드리지만 은근 짜증납니다 11 ㅇㅇ 2012/04/16 4,792
96277 헐.. 외국아기가 김치를 이렇게 좋아하다니 1 빌더종규 2012/04/16 1,324
96276 한미FTA 철폐는 헛구호로 판명나는 것 같습니다 경제와 선거.. 2012/04/16 543
96275 곧 예정일인 임산부 친구에게 선물을 해 주고 싶은데요 2 기억상실 2012/04/16 665
96274 아기 모세기관지염이 원래 오래 가는 질병인가요? 10 ㅠㅜ 2012/04/16 12,046
96273 징기스칸 게임하시는분계신가요? 혹시 2012/04/16 436
96272 미국 대학 기숙사 신청을 E-Check 로만 하라는데요... 3 머리아파요 2012/04/16 3,903
96271 김구라 제정신인가? 정신대 할머니까지 비하를 하다니 5 ... 2012/04/16 1,689
96270 등산하면서 얼굴 다가리는 마스크 쓰고 다니는 아줌마들 73 .... 2012/04/16 16,290
96269 외국인들이 왜이렇게 많이 늘어났쬬 요즘; 2 곱퀴벌레 2012/04/16 1,132
96268 아줌마스러움(?)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6 ㅂㅂ 2012/04/16 2,824
96267 누나가 미국 시민권자면 동생아이(조카)입양 가능한가요? 13 ... 2012/04/16 5,162
96266 남편이 무심하다 느껴요, 우울증에 힘들어요 2 ........ 2012/04/16 1,591
96265 헬스클럽에서 pt 받으라는 트레이너때문에 정말... 5 자꾸 2012/04/16 3,474
96264 오늘 넝쿨당 4 넝쿨당 2012/04/16 2,377
96263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2 한 목소리 2012/04/16 771
96262 황당...초3 딸내미 입에서요... 2 blue 2012/04/16 2,390
96261 신세계 몰에서 구입한 기순도 된장 4 몰라서 물어.. 2012/04/16 11,410
96260 자전거탔더니 무릎아파요 ㅠ 16 에고 2012/04/16 2,420
96259 밖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잘한다는 거 18 ... 2012/04/16 4,153
96258 성공회대가 4년제 신학교인가요? 11 탁현민 2012/04/16 2,921
96257 세탁할때 검은 옷에 묻는 먼지 5 살림고수님들.. 2012/04/16 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