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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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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지 않으세요?

꽃샘추위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2-04-12 16:45:12

해도해도... 노력하면 되겠지..라는생각으로 무슨일이든 노력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사는게 일반적이지않나요???

그런데요... 저보다 더 나이 많으신 분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모르곘어요 ..

살면서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아는 나이가 되었지만...

그래도... 이건... 정말 거대한 벽앞에 서 있는기분이에요...

트위터에 진중권씨가 글을 올리기를...

"내가 열정에 시쿤둥한것은 그것이 크면 클수록 나중에 환멸과 자조도 커지기 때문이다"라고 올렸네요..

읽고 감탄사가 나왔는데...

 

가슴이 먹먹합니다.

온라인상에서 이렇게 있는 제가 이럴지경인데... 현장에서 뛰신분들은 어떨까요? ㅠㅠ

나아졌다... 좋아진거다 라고 긍정적으로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글이 찬물을 끼엊는게 아니였으면좋겠습니다.

노력이라는게... 허당인가 싶기도 하고...

그나마 하던일도 안풀리는 마당에... 선거결과까지 처참하니...

정말... 땅으로 꺼지는 기분이네요... 그러면서 짜증이 납니다.

뭔가를 자꾸 던져버리고 싶은 기분도 들고... 노력하면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숨이 턱하니 막힐정도의 거대한 벽을 마주보고 서있는 기분이에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75.113.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4.12 4:47 PM (218.152.xxx.206)

    성공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긍정적이라고 하네요.
    실패해도 웃으면서 난 어차치 성공할꺼야.. 하는 마음가짐이래요

    나중에 웃으면서 즐거운 글로 도배가 되는 그런날이 올꺼에요.

    오늘 날씨도 너무 춥고.. 세상이 더 어두워 보이네요.

  • 2. 저도 같은심정
    '12.4.12 4:50 PM (183.103.xxx.63)

    이런 패배감을 심어주려고 부정투표했다면
    새누리당 성공이네요

    어제부터 패닉상태.. 아무것고 할수가 없어요

  • 3. 언론농락
    '12.4.12 4:59 PM (121.128.xxx.240)

    그들의 진정한 한수는 언론장악이었죠.
    민간인사찰을 고노무현대통령 끌어들여서 치고박게 하는 교묘한 술수들
    거기에 놀아난 사람들도 많을테죠 ..

    어쩌면 인터넷하는 연령층만 믿고 간 탓도 있죠.
    사실 50대 이상은 아직 인터넷 뉴스 정도만 보는 분이 많죠.
    그런데 포탈사이트도 언론조작에는 일가견이 있잖아요.
    조선이 누굴 붙게 할 수는 없어도 떨어지게 할 수 있다는 말
    괜히 있는 게 아니었어요 ㅠㅠ

    에휴 나오는 게 한숨뿐이지만 다시 걸어가야지요.
    아직은 정의를 믿고 싶네요 ..
    함께 기운내요 .. 동지들도 많잖아요 ~

  • 4. 사랑이여
    '12.4.12 5:01 PM (118.222.xxx.102)

    혼자만 투표했으면 모르는데 주변에 열심히 민들레홀씨로 날아다녔어요. 패닉상태로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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