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태몽만 열심히 꿔주나봐요.ㅎㅎ
정작 저는 임신이 잘 안돼고...
마법 끝나갈 무렵인데
어제 저녁 꿈에 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여기저기 주렁주렁 열려 있는 걸
바구니 가득 따고
따고 따도 여전히 빨간 토마토가 많아서
두바구니나 가득 딴 꿈이었어요.
생뚱맞게 송중기가 나와서
살짝 서로 좋아질라 그러던 차에 꿈은 깼지만요.ㅋㅋ
평소에 별로 관심 없던 남자배우도
꿈에 나오고 나면 괜히 설레고 막 그러잖아요.
근데 송중기는 평소에 참 이쁘게도 잘 생겼다~ 하면서
봤는데
꿈에 나왔는데 나쁜남자의 모습이.ㅎㅎ
꿈꾸고 나선 별 생각이 없네요.ㅎㅎ
그나저나 토마토 따는 꿈은 태몽이라던데
전 또 누구의 태몽을 꾼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