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할 만큼 했고 멍청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큰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아니고(북한에 의해 가족이 살해당했다거나 그럼 뭐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죠) 왜 그럴까 늘 궁금했어요.
1. 미쳤다.
2. 미친 척 한다.
3. 미친 척 하다가 정말 미쳐버렸다.
정황이 어찌되었든 결과는 미친 건데...
멘붕이 일어나니 어쩌면 저들이 아직도 살아서 나불대는 것은
내 마음 속에 저런 미친 미니미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이트 오빠를 불러와야 할까요?
저 아래 이번 선거에서 이긴 사람들 중 정말 보기 싫은 사람 리스트를 보면서
이제 그들보다 우리에게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누리당에서 저런 미친 미니미를 풀어서 우리의 에너지를 뺏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제 관심 갖지도 왜 저러지? 하는 생각도 말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