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계속- 
				'12.4.12 3:09 PM
				 (112.168.xxx.63)
				
			 - 따끔하게 주의를 주고 그러고도 듣지 않으면 근무태만으로
 불이익을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졸려고 하면 따끔하게 충고를 하세요.
 윗사람 무서운 줄 모르고...
 
 아니면 사무실 정리를 시키거나 청소를 좀 시키거나.
 
- 2. 발랄한기쁨- 
				'12.4.12 3:12 PM
				 (175.112.xxx.38)
				
			 - 넘 심심해서 그런가봐요. 뭐라도 할걸 주세요.
 책주고 읽고 독후감 써내라고 하세요.
 사무실 정리를 시키거나.. 뭐든 시키세요.
 
- 3. 아오- 
				'12.4.12 3:14 PM
				 (199.43.xxx.124)
				
			 - 독후감 쓰기나 사무실 정리를 시킬수는 없고요 
 (자기 job description이 아닌걸 제가 상사라는 이유로 막 시키면 나중에 문제 삼을지도...)
 
 일이 없을때는 업무 관련 공부를 하는게 저희 하는 일인데
 지루하겠죠,
 
 하지만 지루하다고 잠을 자는 꼴을 보니 속이 터져요.
 
- 4. 업무관련공부- 
				'12.4.12 3:17 PM
				 (59.14.xxx.152)
				
			 - 업무관련공부도 일인데 지루하다고 자는 건 아니죠. 신입직원이 너무 눈치가 없네요. 
- 5. 따뜻하게- 
				'12.4.12 3:19 PM
				 (115.138.xxx.26)
				
			 - 따뜻한 한 마디가 필요하네요.
 
 "얘야, 너무 힘들텐데 집에 가서 편하게 자렴."
 
- 6. 아오- 
				'12.4.12 3:21 PM
				 (199.43.xxx.124)
				
			 - 얘 진짜 마음에 안 들어요.
 
 제가 나이도 많고 학교 선배고 회사 선배기도 하고 어캐 보면 본인 상사인데
 누구씨라고 불러요.
 보통 회사에서는 직급으로 부르는거 잖아요. 아니면 그게 넘 딱딱하다 싶으면 선배님 해도 될거를
 누구씨 누구씨 할때마다도 사실 기분이 나쁜데
 
 그거 갖고 말하자니 굉장히 권위주의적인 사람으로 보일까봐 말을 못하겠어요.
 
- 7. ..- 
				'12.4.12 3:25 PM
				 (211.234.xxx.42)
				
			 - 직급이 있으세요? 그럼 말씀 하셔야죠. 우리 회사에도 신입들어왔는데 인사시키니 한놈이 저한테 안하고 가더라구요. 차장인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 맞았는데. 
- 8. 00- 
				'12.4.12 3:26 PM
				 (115.138.xxx.26)
				
			 - 아오님, 제 경험으로는 
 
 그런 애일수록 말해줘야 해요.
 
 살짝 서늘하게 웃으면서요.
 
- 9. 훔- 
				'12.4.12 3:27 PM
				 (74.66.xxx.118)
				
			 - 그건 젊어서 그런게 아니고 부모한테 교육 잘 못 받은거에요. "잠은 집에서 자는 거야. 초등학교 안나왔냐"고 한마디 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면 배우는 거에요. 
- 10. 아오- 
				'12.4.12 3:27 PM
				 (199.43.xxx.124)
				
			 - 직급이 차장이긴 한데
 사실 제 직급으로 부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원래 제 상사한테도 제가 대리-그 분이 부장일때도 계속 선생님이라고 불러왔고
 그 정도 나이차가 나는건 아니니까
 저 같으면 선배님이라고 할거 같거든요.
 
 예전에 단기 계약직으로 저희 선배님이 계셨을때 저는 도저히 누구씨라고는 못 부르겠던데ㅠㅠㅠ
 
- 11. 00- 
				'12.4.12 3:32 PM
				 (115.138.xxx.26)
				
			 - 아오님 짬밥에 직접 말하기 곤란하면
 
 밑에 중간 사람에게 살짝 언지를 주세요.
 
 그냥 가볍게 중간 사람에게 지나가면서 신입사원이 잘때 손가락으로 가리켜본다든지...
 
 전 신입시절,
 
 전체회의할때
 회의실에 나름 각자 자리(상석)가 있었는데 멋모르고
 상석에 앉았더니
 선배가 웃으며 "OO씨, 여기 OO씨 자리인가봐?" 하고  말하더군요.
 
 급하게 놀라서 다른 자리로 가서 앉았는데
 그땐 기분이 안좋았지만
 나중에 그 선배 완전 좋은 사수가 되었어요. ^^
 
 모르니까 말해줘야해요. 저럴땐.
 
- 12. 잘될꺼야- 
				'12.4.12 3:44 PM
				 (175.195.xxx.55)
				
			 - 걍 애가 개념이 없네요. 무개념 애 한테는 직접적으로 콕 찝어 말해줘야 하는데 
 윗님 말씀처럼 부하직원에게 시키세요.
 
- 13. 아오- 
				'12.4.12 3:56 PM
				 (199.43.xxx.124)
				
			 - 저 부하직원 없어요.
 
 이 아이랑 저랑 2인 팀이에요.
 그래서 더욱 쟤가 저러면 저한테 화살이 돌아오고... 그렇지요.
 
 그냥 이상한 애인거 같은데
 콕콕 찝어서 말하면 또 엄청 자존심은 강해서 에고가 만신창이가 될거 같은, 그런 스탈이에요.
 
 진짜 사람 뽑는거 어려워요. 면접때는 몰랐거든요. 레퍼런스체크 할때도 몰랐고-_-
 
- 14. loveahm- 
				'12.4.12 3:59 PM
				 (175.210.xxx.34)
				
			 - 사무실에서 자는 주제에 뭔 자존심에 에고인가요?
 자존심 강한애들은 그렇게 일하지 않죠
 따끔하게 혼내세요
 
- 15. ..- 
				'12.4.12 4:00 PM
				 (211.234.xxx.42)
				
			 - 차장한테 신입이 씨라고 하는건 엽기적인데요. 나이도 어린가본데요. 
- 16. 똥인지 된장인지- 
				'12.4.12 4:29 PM
				 (175.117.xxx.233)
				
			 - 구분도 못하는 요즘 흔한 애 놈인데요 
 그런건 사수가 가르쳐야 해요
 공사는 구분해야지요 호칭도 바로 잡고  잠 자는 거 혼내고
 하셔야지요
 
- 17. 개념없네요- 
				'12.4.12 5:23 PM
				 (112.148.xxx.143)
				
			 - 저 10여년전 회사 다닐때 여자직원 한명이 똑같이 업무시간에 일 없다고 엎드려 자다가 그 다음날로 해고 되었어요... 
- 18. 헐..- 
				'12.4.12 5:52 PM
				 (59.25.xxx.110)
				
			 - 진짜 개념무인데요?
 
 차라리 인터넷웹서핑을 하면서 시사경제 지식을 쌓으라 하세요...자는건 너무 하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