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보면 뭔가 물어보고 싶거나 같이 공감하는 얘기 하고 싶은 분들이
(이와중에 죄송하지만)이라고 쓰면서 눈치보고 계시네요.
정말 얘기하고 싶은 말들도 못꺼내는 분위기가 되면 안되겠지요?^^
선거때문에 멘붕오고 실망한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제 이 결과는 바꿀수도 없고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할 수 없는
그야말로 이 또한 내 뜻과는 다르지만 국민의 뜻이에요.
더이상 누군가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자책하고 실망해봤자 서로 힘만 빠지고 희망도 사라집니다.
이런 모습이 오히려 더 누군가가 바라는 모습일지도 몰라요.
추스립시당...
아줌마들이 뭐 이래요ㅋㅋㅋㅋ
아줌마란 소리 들어도 "그래 나 아줌마다! 어쩔래?" 하면서 배짱튕기며
머리끈 질끈 묶고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털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우리 아줌마들의 조금은 뻔뻔해도 멋진 모습이잖아요^^
우리 이제 12월을 준비하며 희망적인 얘길 해봐요.
82 답게!!!!
그런 의미에서 저 요즘 돼지껍데기 팩 했더니
피부가 좀 좋아진거 같아요(소근 소근)
근데 냄새는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