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hua
'12.4.12 1:34 PM
(1.241.xxx.82)
벙커원에서 만납시다...
원글님 맘 ======= 제 맘.
2. ...
'12.4.12 1:34 PM
(59.86.xxx.217)
원글님마음이 꼭 제마음이네요
우리 다시 기운내고 일어납시다
우리까지 포기하면 대한민국은 희망이없어요
그리고 나꼼수는 우리가 지켜줘야지요
3. 원글
'12.4.12 1:35 PM
(119.70.xxx.201)
이럴때 82분들 만나서 원없이 울고 수다떨고 싶네요
주변에 이런쪽으로 맘통하는 사람이 왜 없는지
4. 원글님도
'12.4.12 1:35 PM
(122.47.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초록입니다^^
절대 친일파 수구꼴통은 될수 없지요
울지 마세요
그리고 힘내시고 천천히 갑시다
5. ...
'12.4.12 1:36 PM
(110.14.xxx.206)
나 죽는 날까지 싸울겁니다.
내가 원래 좀 질기거든요
6. 11
'12.4.12 1:36 PM
(121.132.xxx.52)
의욕없고 식욕떨어지고 ㅠㅠ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우리같이 치유받아요!!홧병나면 안돼요~
그리고 마지막에 웃으면 되죠 ^_______________________^이렇게!
7. 살구둑
'12.4.12 1:37 PM
(175.206.xxx.216)
하루 아침에 빨갱이 됐습니다 ㅠㅠㅠ 강원도...
깔끔하지 않은 감정 풀기 힘드네요.
8. 정
'12.4.12 1:38 PM
(115.89.xxx.226)
저도 이제야 좀 정신을 차렸습니다.
다시 신발끈을 조여야죠.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고
희망의 싹도 조금 볼 수 있었으니....
9. 애쓰셨어요
'12.4.12 1:39 PM
(118.34.xxx.230)
뼈아픈 패배이기는 하지만 마냥 이기는 게임만 할 수 있는 인생이 아니니까요.
우리나 그들이나..
너무 맘 아파하지마세요.
우리 지금은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면서 기운 내봐요.
10. 다시
'12.4.12 1:40 PM
(119.64.xxx.3)
힘내야죠.
이번에 처음으로 투표권이 생긴 큰아들 데리고
한표를 더 보탰는데도 결과가 아쉽게 되었네요.
그래도
또 내일의 태양이 뜹니다.화이팅!!
11. ..
'12.4.12 1:42 PM
(114.203.xxx.146)
멘붕상태에서 겨우 깨어났습니다.
여기 고양 덕양을...이백표차이로 새누리한테 졌네요.
이천표 가까이 얻은 진보신당도 밉고...ㅠㅜ
다시 일어서야지요.
인생 길잖아요...
우리 다시 힘 내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게 우리 사는 과정이고..우린 옳은 길을 가고 있으니까요.^^
12. 00
'12.4.12 1:47 PM
(116.120.xxx.4)
나꼼수 싸랑합니다.
다들 힘내요!!!!!!!!!!!!
우리가 이렇게 부서지는게 저들이 바라는 거잖아요.
인동초...
어던 비비람에도 굴하지않고 일어섯던 김대중 대통령님을 생각합니다.
우리 힘내요.
아예 희망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13. 중3 아들이..
'12.4.12 1:48 PM
(222.116.xxx.180)
오늘 아침에 "엄마~ 박정희가 총에 맞아 죽은게 안좋았던 것 같아... 그냥 평범하게 죽었어야 노인들이 박근혜에게 측은함을 안느끼지... 엄마 생각은 어때?" 라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멘붕인가 봐요~~~
14. 이제야
'12.4.12 2:00 PM
(1.247.xxx.231)
마음이 좀 괜찮아졌어요
어제 저녁은 긴장되서 우유 한잔으로 애들 밥도 대충 주고 속끓이다가
끝까지 개표방송 볼 자신이 없어서 자려는데도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밤새 못자고 뒤척이다
머리가 띵해서 낮잠 좀 자고 정신 가다듬는 중이예요
15. ...
'12.4.12 2:03 PM
(221.147.xxx.4)
점심시간에 밥 먹다가
통곡을 했습니다.
5.23일 그 분이 가신 날이 가까워 오는데
우리가 지난 4년을 어떻게 보냈는데
처음 맞이한 총선을 그네에게 뺏기다니요.
저~~
괴로워서 미칠 것 같습니다.
확 이 나라 떠나서
망하던 말던 조롱하고 살고 싶으나
갈 나라도 없고 능력도 없고.
MBC 파업 구호처럼
"질기고 독하고 당당하게"
싸워야 한다는 것은 아나
오늘은 너무 서러워 힘이 듭니다.
16. 아들말이 답인지도...
'12.4.12 2:03 PM
(218.55.xxx.204)
대통령이 무슨 불이이웃돕기 적선하는것도 아니고 아버지 총 맞아 죽었다고 그 딸이
불쌍해서 지지하는 이 대책없이 답답한 노인들... 좀... 들... 고만들 살아주셨으면...
17. 저두요
'12.4.12 2:04 PM
(222.117.xxx.122)
나는 부산 출신이고
재산도 쫌 많고
미래를 걱정해 주어야할 아이도 없는데
왜 자발적 야당이 되어
이토록 맘 고생을 하고 사는지...
어제 새벽까지 뒤척이다 몸살로 앓고...
나 진짜 이제부터 맘 편히 새누리 할까봐요.
18. 아....
'12.4.12 2:04 PM
(175.113.xxx.97)
글 보니까 또 눈물나요.ㅠ ㅠ
19. 부엉이
'12.4.12 2:15 PM
(114.206.xxx.31)
그럽시다. 같이 갑시다 .
20. 원글님 심정과 저도 같네요
'12.4.12 2:20 PM
(218.55.xxx.204)
저는 대형마트나 에스엠에스 슈퍼랑 거래하면서 안정된수입 얻고 있는데도
영세한 개인사업자보다 매출과 결제가 잘 되는 편이지만...
야당 지지합니다... 나만 혼자 잘먹고 잘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에
내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기본적인 정의는 살아있다는걸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가르치고 싶은데... 그게 이렇게 힘든일이네요
그런데 자기한테 하등..해주는게 없는 새누리당이나 박근혜를 지지하는 분들 보면
정말 너무나 한심하고 막 화가 나더군요...
특히 영업용 택시기사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좀 있어요
21. ㅠㅠ
'12.4.12 2:28 PM
(220.72.xxx.65)
정말 그 분을 어떻게 보내고 첨 맞이한 총선인데...ㅠㅠㅠㅠㅠ
그분을 어떻게 보냈는데..ㅠㅠㅠㅠㅠㅠ
22. 목이 메여서...
'12.4.12 2:31 PM
(59.10.xxx.69)
아무말도 할 수가 없어요
그냥 눈물만 나요...
무식한 것들만 따로 살면 좋겠네요...ㅜㅜ
23. 한숨뿐
'12.4.12 2:37 PM
(112.161.xxx.119)
오늘 아침 눈 뜨니 더욱 무기력해지네요.
한숨만 나오고...
이런 결과 너무 뜻밖이라 그런가봐요
24. ...
'12.4.12 2:41 PM
(180.231.xxx.4)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몰랐으면 모를까 진실과 정의에 조금이라도 눈을 뜬 이상 다시 무지의 상태로 돌아가긴 어렵죠.
어떤 것도 나를 불행하게 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즐겁게 최선을 다해봤는데 안됐으면...또 하면 되죠 뭐.
강제로 새누리당과 박그네 좋아하려 애쓰는 것보단 훨씬 할만한 일이잖아요~^^
25. ...
'12.4.12 2:44 PM
(221.153.xxx.65)
정말 이런 결과는 발톱만큼도 상상해보지 못했는데...
성공을 자축하며 어제 저녁 남편과 맥주와 안주 준비하면서 출구조사를 보는 순간.....ㅜ.ㅜ
그 술과 안주는 자책의 제물이 되었네요.
우리 힘내요 힘!!!!!!!!!!!!!!!!!!!!!!
26. ㅜㅜ
'12.4.12 4:34 PM
(118.223.xxx.73)
어젠 너무 기운없어서
셤본다는 아들 니 실력으로 보라고 떠밀고 넋빼고 있었는데.
누구 좋으라고 이러구 있겠어요 .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힘냅시다
새대가리 지지하기엔...
우린 너무 지적입니다
27. 나무꾼
'12.4.12 8:13 PM
(218.157.xxx.25)
여러분 마음고생 많이 하셧네요
그레도 68석인가 보다는 127석인가요 지금
여러분 기죽지말고 우리다시 일어나요
여기지리산 섬진강변 양쪽길이 하얀색으로
도배 했네요 기분전환들 하시고 다시한번 일어나지요 전
이슴만 정권땐 중학생 4.19를 그때 노량진에서 봤어요 서울
신문사 불타는거 고등학교때 5 16 너무 암울한시기엿습니다
월남에서 69년도 유신헌법인지 투표했어요
기억이 암울암울 9월인거 같아요 청장이 제손끌어다 찬성표에 꽝
군 부제자투표 지금은 몰라도 옟날엔 엉망이엇죠
근데 지금우리가 유신시절에 살아요 민간인사찰하고
강남을의 투표함 저만의 망령된 생각일까요 .
28. 토닥토닥
'12.4.13 12:43 AM
(211.176.xxx.112)
원글님 저 많이 질겨요.
한번 맘 먹기가 어렵지 맘 먹으면 변치 않는 사람이거든요.
우리 같이 끝까지 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