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소민 여성비하 ,여자 나이를 크리스마스 케잌에 비유

.....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2-04-12 12:58:27

정소민은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내 나이가 벌써 스물네 살이다. 누군가 여자 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같다고 하더라. 스물네 살까지는 잘 팔리지만 스물다섯 살부터는 잘 팔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개그우먼 송은이(40)는 "그럼 나는 케이크의 형식은 하고 있으나 먹을 수 없는 케이크 모형이냐"고 발끈했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에서는 정소민의 발언이 재미있게 그려졌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여성의 나이를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비교한 것은 물론 "잘 안 팔린다" 등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소민, 누군데 말을 저렇게 하나" "같은 여자인데 '팔린다'라는 표현을 쓰다니" "아무리 자기가 들은 얘기라고 해도 듣기 좀 거북했다" "다들 아는 얘기지만 방송에서 할 소리는 아닌데"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http://news.nate.com/view/20120411n20717


스스로 여성을 상품으로 생각해서 가치 낮추는 생각없는 여자들 방송 좀 안나왔으면 하네요

왜 이렇게 못배운 연예인들이 많은지 참...


IP : 121.146.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2 1:00 PM (180.66.xxx.58)

    또 이런 애들을 부러워라 하는 젊은애들이 있다는게 참,,,,
    저는 이쁘다고 나왔겠죠? 머리는 텅텅비어서,,

  • 2. ,,
    '12.4.12 1:05 PM (175.121.xxx.16)

    댓글 지우셨네..
    방송에다 대고..
    그것도 공중파에 대고 유명인이 할말은 아니죠..
    어떻게 친구끼리 농담하는것에 비교하시나요..

  • 3. 신과함께
    '12.4.12 1:07 PM (67.248.xxx.110)

    누군가요?

  • 4. 별로
    '12.4.12 1:10 PM (121.147.xxx.151)

    중요한 위치에 있지도 않은 연예인이 공중파에서 했다는게 좀 그렇지만
    관심을 주지 맙시다.

    오십년전인 70년대식 사고를 하고 있는
    20대가 있다는 것이 좀 슬프네

  • 5. 대가리 텅빈년
    '12.4.12 1:11 PM (220.72.xxx.65)

    스스로 자기를 상품화시키고 여성비하를 하게끔 만들어주는 저년 머리 빈 소리..

  • 6. ㅁㅁㅁ
    '12.4.12 1:41 PM (218.52.xxx.33)

    예쁘지도 않고,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주연처럼 나오는 사람.
    나쁜 남자도 그렇고, 그 .. 김현중 나온 무슨 키스도 그렇고.
    스칠 때마다 티비에 어떻게 나오는건지 알 수가 없는 사람 중 하나예요.

  • 7. ===
    '12.4.12 4:15 PM (94.218.xxx.97)

    티비에 어떻게 나오는건지 알 수가 없는 사람 중 하나예요.

    222222222222

    아빠가 대기업 이사라던데.아마 믿는 배경이 있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156 비염때문에 괴로워요 2 이비인후과 2012/08/30 1,423
148155 7세 아들이 아이패드를 사달라고.. 26 아이패드 2012/08/30 3,490
148154 그래도 sbs는 중간중간 뉴스특보 합니다. 5 .. 2012/08/30 1,929
148153 가로수길 2-3시간 세미나 가능한 까페 추천 부탁합니다 2 검은나비 2012/08/30 1,102
148152 쿡티비 전원을 오랜만에 켜니 boot가 켜져요. 6 인터넷티비 2012/08/30 8,063
148151 드마리스부페는 할인이 없을까요? 4 부탁드립니다.. 2012/08/30 8,427
148150 일산 어르신 모실 괜찮은 부페 좀.. 3 블루 2012/08/30 1,581
148149 왜 꼭 명절에 시댁먼저 가야하나요 억울.. 20 YJS 2012/08/30 4,517
148148 어제 초반을 못봤는데요, 사또 손에 피는 강문영과 다투다 그런것.. 1 아랑사또 2012/08/30 1,540
148147 노무현은 부동산을 알았다. 저녁숲 2012/08/30 1,605
148146 코스모 생리대..일본산 성분 전혀 안들어있을까요? 3 코스모 2012/08/30 4,860
148145 윤제에 대한 환상이 팍! 깨질라캐요 8 이런 2012/08/30 3,508
148144 우쿨렐라랑 하모니카랑 어떤걸 시킬까요 2 초4 남아 2012/08/30 1,372
148143 8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8/30 1,006
148142 저도 드디어 외모중에 자랑할만 한게 하나 생겼어요.ㅎㅎ 6 .... 2012/08/30 1,979
148141 모유수유 오래하신 분들, 카페인 매운 거 일절 안드셨나요? 8 커피 2012/08/30 4,821
148140 야채 다지기 추천 부탁드려요 5 0 2012/08/30 3,185
148139 멜론이 자꾸 꺼져요.ㅠㅠ 1 착한이들 2012/08/30 1,950
148138 파워워킹후 붓는현상 15 ... 2012/08/30 3,683
148137 북한은 삼국통일을 고려가 했다는 군요 5 ㅎㅎ 2012/08/30 1,810
148136 이번 태풍이 진짜 우리나라 관통하네요. 9 음.. 2012/08/30 3,571
148135 창문에 테잎 붙이실 꺼에요? 6 테잎 2012/08/30 1,908
148134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5 면접. 2012/08/30 1,592
148133 볼라벤 음모론의 골자는 이겁니다. 14 ... 2012/08/30 4,783
148132 어이없는 성폭행판결.. 2 /// 2012/08/30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