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김총수의 보통사람보다 뛰어난 촉으로다 예언을 해왔고 많이도 맞아왔는데요.
이젠 예언을 조금 참아줬으면 좋겠어요.
저것들이 그 말을 듣고서 대책을 세우는지 조금씩 달라져 가더라구요.
예를 들어
엿배틀 예언도 서로 상당히 주고 받고
탈당운운하면 친이계의 반란이 일어나는가 싶더니만
서로의 이익이 딱 맞아 떨어져서이긴 하지만 엿배틀이 딱 멈추더군요.
이젠 나꼼수만이 지닌 패를 너무 노출시키지 않았으면 해요.
당신들이 까기 보다는 그걸 국회에 들어간 말빨과 맷집 센 인물들에게 주시면
국회내에서 한판 벌리지 않겠습니까?
꼭 보여야할 패라면 딱 보여줄 수 있는데까지만 보여주고
나머진 정치인들에게 맡겨 보면 어떨까 싶어지네요.
물론 가카는 계속 조져야 제맛이지만
집요하고 비열한 저것들이 대책을 세워가는 것 같아 걱정이 좀 앞서는게 사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