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에 jk글 중 일부 격하게 동감해요

ㅈㅈㅈ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2-04-12 12:34:57
경상도 표 분석한거, 공감합니다.
저도 계속 주장하는게 있었어요.
"강남=경상도" 표입니다.
박정희때부터 전두환 거치면서 우리나라 권력과 부를 경상도 출신이 움켜쥐었죠.
강남 개발될때 아파트 사놓은것도 다 그 출신이구요.
예전에  무슨 장관이니, 청장이니 , 사장이니 다 경상도출신이죠.

타워팰리스와 압구정 현대아파트 ,현대빅화점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 90%가 경상도 사투리 씁니다.

타워팰리스 상가에 부산 모 여고 동창회 사무실이 버젓하게 있습니다(제가 부산출신이라 보고 깜짝 놀랬음)

뿌리깊은 경상도 표죠. 자식들도 마찬가지구요.

jk분석대로라면, 경상도 표를 흩뜨릴 수 있는 사람이 대선 나와야 한다는 건데..그게 누굴까요.

IP : 211.40.xxx.1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정도가 분석이라..
    '12.4.12 12:36 PM (36.39.xxx.19)

    이건 분석이 아니고....그냥 있는 사실이죠...

  • 2. ,,,
    '12.4.12 12:36 PM (119.71.xxx.179)

    김대중 당선이 진짜-- 기적이었구나 싶어요. 저야 안하고 놀러갔지만 ㅠㅠ;

  • 3. ..
    '12.4.12 12:36 PM (203.59.xxx.159)

    jk님이 그래서 자꾸 영남출신 김대관을 미시는데.. 맞죠?
    전 반대...
    지금같아서는 지들끼리 어디까지 가나 보고 싶은 심정..

  • 4. ㅠㅠ
    '12.4.12 12:37 PM (211.246.xxx.142)

    그런 말은 누구나 다 합니다
    그냥 세간의 말을 쓴 것 뿐

  • 5. 감량중
    '12.4.12 12:37 PM (121.142.xxx.209)

    그나마 안철수나 문재인 두사람 중 한분이 가능한 이유가 두분다 경상도 분이라는 거...
    어차피 지역주의로 간다면 그걸로 몰고 가야죠..당보다는 사람을 부각시키면서..

  • 6. 진보고 보수고
    '12.4.12 12:37 PM (121.134.xxx.239)

    상식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 7. ㅇㅇ
    '12.4.12 12:38 PM (119.192.xxx.98)

    진짜 강남가면 거의다 경상도 사람인것 같아요.
    병원 원장들도 경상도 사람이고 백화점에 다니는 노부부들은 열에 아홉이 경상도 사투리를 써요.
    한때는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보다 머리가 월등히 좋은가라는 생각도 했었어요.;

  • 8. 경상도
    '12.4.12 12:43 PM (122.128.xxx.50)

    출신들이 많은건 역대정권에서 얻어먹은 파이가 크다는거죠.

  • 9. ....
    '12.4.12 12:44 PM (58.230.xxx.23)

    아니에요. 요즘은 전라도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단지 그들은 전라도 티를 안낼뿐

  • 10. ,,,
    '12.4.12 12:45 PM (119.71.xxx.179)

    대선도 걱정인게, 그네가 노인복지 내세워서 지역을 막론하고, 노인표 다 긁어갈듯..
    우리도 전략 수정을해서, 다수의 국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정책을 내놔야할듯요..
    지금 보니까, 문재인씨는 힘들거같아요. 친노라 중도층에선 반감가진 사람들도 무지 많을거같구요ㅠㅠ..
    차라리, 손학규는 어떤가요? 야당지지자들중에는 싫어하는 사람들 많아도, 우리편 설득이 쉽지않을까요?

  • 11. 여기도 답답.
    '12.4.12 12:45 PM (218.232.xxx.248)

    이거 모르는 사람 지금 아무도 없어요.

  • 12. 여기 분당
    '12.4.12 12:47 PM (121.124.xxx.86)

    어쩐지 주위에 경상도인 많다했어요
    대부분 본인 경상도인 아님 부모가 경상도인
    경상도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몰랐네요
    암울합니다 몇백년 지나가야 바뀔래나

  • 13. 학연지연으로나눠먹기한결과
    '12.4.12 12:50 PM (125.133.xxx.208)

    정말 서울서 살때 보니 모든 정보는 그 사람들끼리 다 나눠먹었나 싶더군요.
    은행대출부터 외국차관까지 끼리끼리 나눠 먹고
    부동산개발정보 나눠 쓰고
    땅값 오르면 세무사 써서 세금 탈루할 방법 연구하고
    빈땅만 보면 대출받고 미리 보증금 땡겨 받아 건물지어 월세 받아 먹고...
    참 돈 벌기 쉽네요.
    누가 대선후보로 나온 들 단기간에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없을 것 같고
    오랜 기간 사회적인 동의를 거쳐
    학습기간을 거쳐 - 광우병사태와 황우석사건때처럼 -
    누가 더 나을지 정치적 공감대를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경상도 사람들밖에 안 보이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아쉽습니다.

  • 14. ,,,
    '12.4.12 12:51 PM (119.71.xxx.179)

    강남 개발할때, 헐값에 끼리끼리 입성한거죠.

  • 15. 박찬종 ,,,,,,,,,,,,
    '12.4.12 12:55 PM (119.18.xxx.141)

    대구 사람들 박찬종 참말로 좋아해요
    근데 박찬종님이 안철수씨를 지지하네요
    그렇다면 선거 유세 경상도로 같이 다니면
    우세하겠는걸요 그럴지도 모르잖아요
    박근혜는 정말이지 집안 단속도 안 되는 빛 좋은 개살구잖아요 ㅡ,,

  • 16. 그게무슨분석?
    '12.4.12 12:57 PM (175.113.xxx.204)

    이거 모르는 사람 지금 아무도 없어요. 22222

  • 17. 오죽하면 표준말이
    '12.4.12 1:10 PM (1.246.xxx.160)

    그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인데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말이 되어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서울인구의 반이 경상도인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인구의30%는 확실하다던데.
    대세가 그리로 기울었다는건지 진드기같이 악착같은 '박정희'의 망령인지.

  • 18. 시크릿
    '12.4.12 1:13 PM (180.69.xxx.58)

    그건 다 초고속성장기때 이야기고
    지금 대한민국은 성장을 분배해야하는 시기인데
    1%의 부자가 99%의 부를 다 갖고 가는 이마당에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도 구별못하고
    잘살게 해주겠다는 사람은 다 떨어뜨리고
    니거 내가 다 가져가겠다는 인간들은 다 뽑아놓고
    그래서 지방은 지금 죽쑤고 다 죽어가게 생겼는데
    그놈의 고릿적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뭘 어쩌자는건지
    그래서 박정희딸 박근혜가 일당독재라도 다시 해주면 영남이 살아날거라고 보는지
    정말 무식한거에는 답이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32 티비에 아이 심리문제로 많이 나오던 신의진 의사? 3 .. 2012/04/12 2,141
95131 북한 소식이 사라졌다 3 인터넷 메인.. 2012/04/12 1,230
95130 돼지고기 냉동한후, 구워먹어도 될까요 3 삼겹살 2012/04/12 797
95129 총선에 대한 의의와 앞으로의 전망 6 공존의이유 2012/04/12 779
95128 검찰 오늘 원혜영당선자 사무실 압수수색. 3 바빠 바빠 2012/04/12 1,401
95127 언제까지 인상쓰고 있을순 없죠. 2012/04/12 429
95126 82cook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6 오솔길01 2012/04/12 1,093
95125 부산 선거후기(펌)....한번 읽어볼만해요... 6 부산선거후기.. 2012/04/12 1,937
95124 강남구 투표함 문제.. 부정선거 스멜 아닌가요 12 클린선거 2012/04/12 1,089
95123 과반의석이면 ... 2012/04/12 382
95122 세상은 -- 2012/04/12 382
95121 갑자기 5세후니 넘 고맙게 느껴저요.. 3 ㅋㅋ 2012/04/12 1,079
95120 140명중에 카톡 2012/04/12 460
95119 아무리 마음을 가라 앉치려고 해도 가라앉질 않아요.. 4 .. 2012/04/12 605
95118 성향이 안맞다고 이죽거리며 왜 여기 있나... 11 헐헐 2012/04/12 861
95117 실망은 딱 한나절, 아직 절망할 때는 아니라고 봐요 정치 이야기.. 2012/04/12 370
95116 거실에 카펫말고 디자인매트(엘지하우시스)도 괜찮을까요? 신디로퍼 2012/04/12 1,056
95115 그분을 어떻게 보냈는데 첨맞는 총선이 이래요ㅠㅠ 4 ㅠㅠㅠㅠ 2012/04/12 532
95114 이번에 심은하 남편은 선거 출마 안했나요? 3 궁금 2012/04/12 2,074
95113 언론장악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셨을꺼라 봅니다. 1 밝은태양 2012/04/12 470
95112 (죄송) 카니발이랑 소형차랑 유류비가... 2 ... 2012/04/12 841
95111 중선거구 부엉이 2012/04/12 339
95110 기로에 선 김문수, 대권도전이냐 지사직 수행이냐 35 세우실 2012/04/12 1,953
95109 경향을 끊을까봐요. 15 경향... 2012/04/12 2,016
95108 기분이 참 그렇네요 ㅠㅠ 3 이시국에죄송.. 2012/04/12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