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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서요

힘냅씨다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2-04-12 12:01:58

전 21살입니다.

저는 정치에 대해서 아는게 없엇습니다.

하지만 옳고 그름은 판단이 되죠

어제 투표가 잇엇고

인터넷에서는 사람들의 의견을 많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전라도에 정이 많다고 해주신분들 되게 감사하더라구요

 

눈물이 고이고 가슴아픈점은 전라도에 공장단지..

발전이 안되고... 농사지은것도 다 빼앗겻다는 말을 보게 되엇습니다.

완전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제친구네 부모님은 민주당이 전라도는 어차피 자기네 뽑을거란 생각에

거만하다 등등 .. 새누리당 찍으셧습니다...친구도 당연하다는듯 했구요 (가슴이..뭉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하기에 쫌 몇마디 하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알죠 옛날 그사건을

광주 민주화 ... 저도 고등학교때 그사건에 대한 알게 되었는데..

 

에휴...

어떡게 사람이 사람을

한나라 사람이 같은 민족을..

 그래도 혁명을 일으킨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

 

여러분 힘냅시다!

우리도 언젠가 해뜰날이 잇겠죠!!

어떤분이 글을 올렷듯이

저희는 한번 부러졋기떄문에 더 단단해 질수 있습니다!

 

 

 

 

제또래 애들은 같이 고민할사람이 없어요..;

우연히 여기 알게 되서 이렇게라도 글올려요 ㅠㅠ

많이 답답했거든요 ㅠ ㅠ

IP : 183.109.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2.4.12 12:06 PM (211.38.xxx.39)

    관심있는 처자가 하나도 없나요?정말.우리땐 그래도 관심가지는 척이라도 하는 게 쿨한 거였는데.
    세상돌아가는 거에 신경쓰고 행동하는 사람이 늘 수록 세상이 좋아진다고 생각해요.특히 젊은세대들.
    기운내세요.

  • 2. 힘냅씨다!
    '12.4.12 12:09 PM (183.109.xxx.26)

    제말이 그말이에요... 국민이 나라를 만드는건데,, 제또래 애들은 나하나쯤은 뭐 ?

    이런생각하니깐.... 더 심한 일이 터져봐야..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낄까요;;

    다른애들이 아무 말도 안하면 저혼자..오바하는것 같구 막 그러네요 ㅠㅠ

  • 3. 두혀니
    '12.4.12 12:51 PM (219.248.xxx.201)

    원글님처럼 깨어있는 청년층이 더 많아야 할텐데요.
    아,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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