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이다.
어제밤 잠 못드신 분들 많으셨죠. 허탈하고 힘빠지고....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근데 이번 선거에서 희망도 보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서 접전을 벌인적이 몇번이나 있었을까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기도 희망의 싹이 조금씩 자라서 지금은 조금 가물어도 장마가 들어도
버틸수는 있게 된 것 입니다.
전 조금 있다가 이번 선거에 투표한 아는 엄마들과 점심을 먹으려고 나갑니다.
오늘 만나면 투표에 참여해줘 고맙다고 그리고 앞으로 대선을 기다리며
오늘 아픔을 씻어 버리자고 말할 겁니다.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저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나꼼수를 들려주고
주기자를 읽히며 앞으로 너희가 살 나라는 어떤 나라가 되어야되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아니지만 다음번 선거에는 저희집도 한 표가 더
늡니다. 점차 다른 집도 그리 되겟지요
무관심한 20대는 안될 거라 봅니다.
자!!! 툭툭 털고 일어납시다.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 격하게 사랑한다
나이먹고 절벽이 아닌 누나가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서 ...안쫀다, 씨바...조~
난 내일부터 행동하는 "앙심" 이 될 거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이어서 미안코
부끄럽구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