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김총수님이 자주 되뇌이는 씨발이 입에 와서 쫙쫙 붙습니다...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세상이 너무 암담해요....fta.의료 민영화.공기업 민영화등등...정말 먹고 살기 어려워 질것같습니다..
저요...인천 삽니다...외벌이지만 남편 벌이가 5천 넘구요...집 두채 있고 그래도 나름 밥좀 먹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새누리 안뽑았다구요..
우리에게 불이익이 좀 와도 좀 어려워도 나라를 위해서 우리가 양보 하자..이런 생각에 새누리 안뽑았다구요..
근데 사람들은 우리 맘과는 다른가 봅니다...
20대 투표율이 그렇게 낮다지요?! 도대체 투표 안하는 20대를 두신 부모님들..자식 교육을 어떻게 시키신건가요?!
개*같이 교육을 참 잘도 시키셨네요.....부모님들이 돈 많으신갑네요....등록금도 척척 줄만큼 돈이 썩어나서 자식새끼들 투표도 안시키셨나요?!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도대체 머리속에는 똥만 찼습니까?! 그 똥가져다가 우리집 앞마당에 거름으로 쓰고 싶네요...
아니면 fta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에 철저히 대비를 잘 해놓으셨나봐요?! 아무리 언론 장악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도 못하나요?! 그 정신머리로 농사는 어찌 지으시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어쩜 그리 생각들이 없이 국회의원을 뽑은건지..뇌를 해부 해보고 싶을 정도 입니다....
씨발...... 기분이 엿같아서 죽을것같아요...
저 욕잘해요..엄청 잘하는데 안하고 삽니다..제 인성에 안좋을까 봐서 참습니다....근데요..지금은요...혼자서도 욕이 마구 절로 쏟아져 나옵니다....
나라가 이지랄로 돌아가는거 보니..욕이 정말 절로 나옵니다.....
12월 대선을 준비 하자구요?! 엿같은 소리 하지 마세요.....지금도 이모양 이지랄인데 대선에도 될것같습니까?!
택도 없는 소리 입니다...민주 통합당은 지금 무슨 생각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지금 가만히 넋놓고 있을때가 아닌데 지금의 승리로 만족할 생각인가 보네요.....
앞으로도 민주 통합당을 찍어줘야 하는건지 정말 걱정 스럽습니다....
부정선거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인데 언론장악 됐다고 다들 손놓고 있을 생각인가 보네요...
우리 국민은 아직 멀었습니다..더 당하고 더 조져야지 정신 차릴까요?
아니요..그래도 정신 못차릴껍니다....어려우면 어려운데로....그렇게 그렇게 살아가겠지요..
내가 못살아서 그러느니...내가 못나서 그러느니 하고 노예정신으로 자책하면서 살아 갈껍니다...
남편에게 어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넋두리를 하니 그러더군요..세상이 바뀌지 않았으니 내가 바뀌어야 한다구요..
앞으로 저는 나만 잘먹고 잘 살 생각입니다...남이야 굶어 뒤지거나 말거나..등록금 없어서 사채를 끌어 쓰거나 말거나..
돈 없어서 병원 못가서 끙끙 거리면서 앓다 뒈지거나 말거나...
난 나만...우리 가족만 잘 먹고 잘 살껍니다......
내가 대한민국의 1%가 되서 못사는 99% 마구 비웃어 줄껍니다..평생 그렇게 노예정신으로 살라고 비웃어 줄꺼예요..
아~~~~씨발..눈물이 왜 자꾸 나는지.....ㅠㅠ
사랑하는 내 나라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된건지...정말 미쳐 버릴것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