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해야 소용없지만..

이제와 조회수 : 521
작성일 : 2012-04-12 11:09:07

김총수 말대로 문재인님이 차라리 비례로 나오고 전국 유세 다니셨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부산 사상에선 뻘건당이 가져갔을 확율이 높았겠지만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민주당에선 새누리당 따라갈 전략가들이 없는거 같아요..

 

국민들도 새누리에 비하면 야당에 더 도덕적인걸 바라고..

 

물론 신문, 뉴스 온갖 매체가 총동원된거랑은 다르지만..

 

야당에선 선거기간뿐 아니라..

직접 발로 뛰어야될듯...

어차피 인터넷이나 팟캐스트 듣는 사람은 한정되있고...

 

기본적으로 뉴스나 신문을 접하시는 아님 그보다 그냥 남들 이야기에 팔랑귀들 많으실텐데...

어차피 아무리 얘기해도 신문이나 뉴스에서 안들어줄꺼..

직접 알릴 방법을 생각해 내야하지 않을까요..?

 

뉴스, 신문에 안나오니...FTA가 뭔지 민영화가 뭔지..사람들이 알려고도 안하고 잘 알지도 못하고..

 

설마..그렇게까지 하겠어..? 이 심리들이 강해서요...

 

이래저래 속터지네요....정말 대단한 일 낼줄 알았더니...

IP : 121.132.xxx.1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당 편들 맘 없지만
    '12.4.12 11:14 AM (211.108.xxx.32)

    언론이 장악된 상황에서는
    이것도 선방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인사들이라고 전국 방방곡곡 순례 안 했을까요
    그런데 뉴스에서는 뚜뚜전처럼 박그네 오늘 어디 갔네 어쨌네 그 이야기만 줄창 하더군요
    문재인 님이 당대표도 아닌데
    전국을 뛰어봤자 보도나 해 줄까요?

    뉴스로만 보면
    애잔한 할머니 공주 한 명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러면서 기울어가는 당운을 일으키고자 열혈분투..
    그거 보면서 박통 향수 젖은 분들..부지기수였을 겁니다.

  • 2. 윗분
    '12.4.12 11:29 AM (121.132.xxx.107)

    말씀도 맞지만...항상 차려준 밥상 걷어차는 꼴이 되고 말잖아요..
    전략가가 부족한건 맞는거 같아요...
    이런말해야 소용없지만...민주당이 현실정치를 모른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식이라면...바꿔보려는 국민들만 지치게 될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587 오늘 넝쿨당 4 넝쿨당 2012/04/16 2,436
97586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2 한 목소리 2012/04/16 832
97585 황당...초3 딸내미 입에서요... 2 blue 2012/04/16 2,460
97584 신세계 몰에서 구입한 기순도 된장 4 몰라서 물어.. 2012/04/16 11,466
97583 자전거탔더니 무릎아파요 ㅠ 16 에고 2012/04/16 2,485
97582 밖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잘한다는 거 18 ... 2012/04/16 4,218
97581 성공회대가 4년제 신학교인가요? 11 탁현민 2012/04/16 3,076
97580 세탁할때 검은 옷에 묻는 먼지 5 살림고수님들.. 2012/04/16 2,950
97579 김현식vs하하 8 김현식 2012/04/16 1,627
97578 멋지네요. 1 윤시내 2012/04/16 667
97577 이런경우는 재시험 하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5 상담 좀.... 2012/04/16 1,312
97576 농협 대출이 될까요? 2 알려주세요 2012/04/16 707
97575 중등 수학과 고등수학 연관성이 얼마나 있나요? 7 중2맘 2012/04/16 2,619
97574 남편이 살찌는 게 싫어요 ㅠㅠ 5 못된 여자 2012/04/16 1,967
97573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빨리요!!영.. 2012/04/16 1,113
97572 어린나이에 운동신경있는지는 어떻게아나요? 12 운동신경 2012/04/16 3,173
97571 '혈서 지원' 박정희, 친일인명사전 실린거 아셨던 분 6 나 알바아님.. 2012/04/16 1,000
97570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것 많이 얻어갈것 같네요 2 두아들들 2012/04/15 696
97569 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6 종이달 2012/04/15 1,446
97568 급질)음식물쓰레기통에 상한음식버리면 안되나요??? 10 신비 2012/04/15 11,397
97567 처음으로 선을 보게 되었는데요. 4 걱정 2012/04/15 1,169
97566 코엑스 주변에 유치원애들 데리고 갈만한곳좀요?? 1 코엑스 2012/04/15 1,008
97565 틸만 전기렌지... 5 프라하의봄 2012/04/15 2,199
97564 토이 음반 중. 피아노곡 제목 질문드려요 4 ... 2012/04/15 882
97563 운동에 소질없는 아이를 예체능단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11 이클립스74.. 2012/04/15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