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엄마 수영복을 구입해야 하는데.. 어디서 구매하죠?

수영복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2-04-12 10:19:05

엄마가 관절이 안좋아서 치료용 아쿠아로빅 다니려고 하신대요..

 

근데 상체에 살이 많으셔서 77~88 사이즈 입으세요...

 

일반 실내수영장용 수영복 민망해서 싫으시다고..

 

나시랑 바지형식으로 되어 있는 수영복 입고 싶으시대요..

 

요거 그냥 레노*  , 스피*, 아레* 이런대서 구입해서 잘 맞을까요?

 

계속 고민만 하다 글 올려봐요..

 

좀 도와주세요~

IP : 112.16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2 10:23 AM (58.237.xxx.240)

    수영장에 그런거 입으시는분이 거의 없으셔서 오히려 민망하시지 않을까요?
    물에서 걷기 운동하시는 할머니들도 다 원피스 수영복 입으시던데요.
    바지가 물을 많이 먹어서 오히려 물속에서 무겁지 않으실지...
    지마켓이나 롯데닷컴 또는 스윔닥터등에서 검색해 보세요. 빅사이즈 있을거에요.
    또는 이마트몰 수영복 코너 등..77-88이시면 100 또는 XL가 맞으실것 같네요.

  • 2. ...
    '12.4.12 10:25 AM (59.86.xxx.217)

    실내수영장 가보면 알겠지만
    다들 원피스형수영복입지 나시랑 바지로된수영복입는사람은 없어요
    나시랑바지로된수영복은 실외수영장에서 입는수영복이예요
    그리고 처음수영장오시는거면 수영장안에도 수영복판매하는곳이 있을테니 가서 입어보고 사시라고하세요
    백화점 수영복매장도 입어보고 살수있어요
    그리고 수영장가면 전망대있으니 어머니모시고 전망대가서 수영장풍경도 구경해보세요
    이왕이면 아쿠아로빅시간에 가서 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 3. 불편
    '12.4.12 10:26 AM (116.37.xxx.141)

    저도 살 좀 있어서 아쿠아로빅 시작했는데...
    할머니들도 그냥 다 원피스 입으셨더라구요
    그리 입으시면 되려 투신권 같아요
    그리고 위도리가 있음 더 붕붕 들뜨던데요

    그 수영장을 살짝 가보세요 어떻게들 입으셨나.
    어떤 수영장은 옆에 매장이 있던데 거기서도 많이들 사세요
    먼저 분위기 살피시면 좋겠네요

  • 4. 수영복
    '12.4.12 10:26 AM (112.168.xxx.86)

    그런가요? 할머님들 전부 다 원피스 수영복 입으세요??
    엄마도 그냥 그런거 입으셔야 할까요? 에공..

  • 5. ㅎㅎㅎ
    '12.4.12 10:28 AM (59.86.xxx.217)

    처음엔 어색해도 익숙해지면 원피스수영복입는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 6. 그냥 원피스로
    '12.4.12 10:28 AM (59.10.xxx.221)

    물 안에서 그 천들이 나풀나풀 물결따라 움직여서
    물에서 움직이기가 더 불편할 텐데요.
    그리고 혼자서 바지 입으면 눈에 더 확 띄어요.
    안 받아도 될 시선을 한 몸에 더 집중해서 받게 되는 거지요.
    할머니들이 아주 마르신 분 아니면 중간몸매가 잘 없어요.
    너무 몸매에 위축되지 마시고, 열심히 즐겁게 다니시라고 조언해 드리세요.

  • 7. ..
    '12.4.12 11:06 AM (115.22.xxx.54)

    반신수영복 있어요 그런데 일반 수영복보다 입기도 힘들고 더 뚱뚱해보여요

  • 8. ..
    '12.4.12 11:37 AM (1.230.xxx.146)

    그냥 일반 수영복 입으세요. 그게 외려 눈에 덜 띄고 무난해요.

  • 9. ...
    '12.4.12 12:09 PM (211.243.xxx.154)

    저 할머니들하고 아쿠아로빅 다녀요. 그냥 똑같은 수영복 원피스로입어요. 티나 반바지식 입으면 뭐라해요. 그냥 검정이나 남색의 원피스 수영복으로 사드리세요. 수영복매장 마트 남대문 인터넷 다 있구요. 사이즈 다 있어요~ 글고 많이들 뚱뚱하시니까 걱정마시고요.

  • 10. 살빼자^^
    '12.4.15 11:03 PM (1.245.xxx.180)

    저도 아쿠아로빅 다니는데요 할머님들 다 원피스수영복
    입으세요,,
    뒤에 끈 유자형으로 많이 입으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87 나꼼수 때문에 그나마 선거.. 2012/04/12 472
94986 너무나 참담하지만......... 1 단풍별 2012/04/12 411
94985 최소한 딸가진 부모는 강간미수김형태 뽑으면 안되는거죠... 8 ㅇㅇ 2012/04/12 1,261
94984 충청권은 왜그랬을까요? 20 아이그.. 2012/04/12 2,020
94983 선릉역 주위에 치과 . 1 치과 2012/04/12 1,003
94982 또 한몫한 것.. 4 .. 2012/04/12 491
94981 정치가 뭘까요? 1 ... 2012/04/12 390
94980 욕나와요..다들 살만한가봐요??난 죽겠더만. 2 .... 2012/04/12 714
94979 야당이 왜 안되는지 아세요 59 정확한분석 2012/04/12 5,448
94978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두개 2012/04/12 372
94977 포기하지 말아요 1 방랑자 2012/04/12 325
94976 펌)시일야 방성대곡. 그리고 안철수씨의 퇴장을 요구함 38 멘붕 2012/04/12 2,050
94975 언제는 힘겹지 않았던 적이 있던가요? 5 불끈! 2012/04/12 551
94974 오피스텔에서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어떨까요? 1 통통녀 2012/04/12 909
94973 서로 격려해주세요 1 오레 2012/04/12 359
94972 이번만큼은 많은기대를해서 그런가 실망도 크네요 7 ㅠㅠ 2012/04/12 722
94971 요즘 살 빼고 있는데 어제는 맨붕(?)이 왔나보네요 ㅠ.ㅠ 6 시크릿매직 2012/04/12 1,203
94970 예전 딴지일보에 안희정 도지사님 인터뷰에요. 4 힘내자 2012/04/12 1,459
94969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21 진심궁금 2012/04/12 1,520
94968 재철이도..인규도 계속 뭉개겠지요? ㅠ 너무 암담 인생은한번 2012/04/12 332
94967 30대 직장인의 입장에서본 진보의 한계 33 정치초보 2012/04/12 2,422
94966 또 지고 싶으면 문선생님 내세우면 됩니다!!! 49 더 크게 보.. 2012/04/12 2,066
94965 김용민이 그렇게 잘못했나? 7 씨바. 2012/04/12 970
94964 한경희 오븐기 어떤가요?? 오븐 2012/04/12 721
94963 인물중심으로 그래도... 기뻤던 일 한가지씩 말해볼까요. 20 선거에서 2012/04/12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