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에 투표율이 최소한 60%는 넘을 줄 알았어요.
너무 실망스러운 투표율에 한숨만 푹푹 내쉬다가 출근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20대 여성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아주 낮다란 글을 봤네요.
사실인가요?
대체 이 세대의 관심사는 뭔가요?
대학등록금 대출 안받고 부모 노후대책에 관계없이 등골뽑아 대학졸업하고
취직들은 다들 잘하고 그냥 연애질이나 하고
성형수술과 외국화장품과 명품쇼핑에만 관심이 있다!!!!!!!!!!!!!!! 라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세대 여성들의 정치 무관심의 원인이 새삼 궁금하더군요.
왜냐면 관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 수 없는 세상살이를 하고 있을텐데
바꾸기 위한 노력의 최대무기인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는게 참 신기할 지경이예요.
궁금합니다. 그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