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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은 이미 하고 있었어요... 다만 우리가 눈치 못채고 있었죠

부정선거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2-04-12 08:57:15

가만히 내가 왜 화가 나나 생각해 봤어요.

 

난 단지 상식이 통한다면 새누리가 100석도 아까울정도로 패할 거고,

그러면 정봉주도 나오고 김용민은 국회의원이 되고, FTA 이슈화하고 더나아가.....

그런데 이상해요.

 

부정선거라고도 하지만, 인터넷에 민주당 비판목소리만 가득하고, 누군가 꼭 잘못 한것 같고,

패배한 것 같고, 내 옆에 있는 나보다 잘 살지 못한 사람들 새누리당 지지하면 역겹고 바보 같고...

화내지 마시고, 슬퍼하지 마세요.

 

우리의 염원을 새들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리 된다면,  진짜 걔네들은 사형수준이예요.

죽기살기로 할 수 밖에요.  저도 선거를 축제처럼 하고 싶었지만 이제 축제는 잘 끝냈습니다.

전쟁해야죠.  대선까지 얼마, 진짜 얼마 안남았습니다.

 

공천에 대한 비판할 시간과 여력 없습니다.  다음 4년 후 총선때 그 논란은 다시 해요.

민주당 비판도 그만해요.  (단 X맨은 조심하고요 계속 관리합시다.)

선거기간 중 누구보다도 뛰어다니고 로민했을거라는 것은 인정합시다.  이미 전선에 나가있던 분들입니다.

이제 대선입니다.

국회자리수 걱정하세요? 

물론 걱정되지만 우리  아직 꺽이지 읺는다는 쫄지마  메세지 계속 보내고, 보궐선거 만들어 냅시다.

그리고 선관위 문제도 계속 지적합시다.

안된다고요?  패배주의는 우리를 노예로 만듭니다.

민주화 항쟁의 열매를 겨우 10년도 채 누리지 못한 우립니다.  그걸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고난을 겪었는지 아시잖아요?

 

모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젊은 투표하신분들 실망하지 마세요.

원래 사는게 다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습니다.

 

 

IP : 211.243.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2 9:01 AM (116.127.xxx.28)

    끝나지 않았어요. 저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버린 이상.......주저 앉진 않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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