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은 이미 하고 있었어요... 다만 우리가 눈치 못채고 있었죠

부정선거 조회수 : 572
작성일 : 2012-04-12 08:57:15

가만히 내가 왜 화가 나나 생각해 봤어요.

 

난 단지 상식이 통한다면 새누리가 100석도 아까울정도로 패할 거고,

그러면 정봉주도 나오고 김용민은 국회의원이 되고, FTA 이슈화하고 더나아가.....

그런데 이상해요.

 

부정선거라고도 하지만, 인터넷에 민주당 비판목소리만 가득하고, 누군가 꼭 잘못 한것 같고,

패배한 것 같고, 내 옆에 있는 나보다 잘 살지 못한 사람들 새누리당 지지하면 역겹고 바보 같고...

화내지 마시고, 슬퍼하지 마세요.

 

우리의 염원을 새들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리 된다면,  진짜 걔네들은 사형수준이예요.

죽기살기로 할 수 밖에요.  저도 선거를 축제처럼 하고 싶었지만 이제 축제는 잘 끝냈습니다.

전쟁해야죠.  대선까지 얼마, 진짜 얼마 안남았습니다.

 

공천에 대한 비판할 시간과 여력 없습니다.  다음 4년 후 총선때 그 논란은 다시 해요.

민주당 비판도 그만해요.  (단 X맨은 조심하고요 계속 관리합시다.)

선거기간 중 누구보다도 뛰어다니고 로민했을거라는 것은 인정합시다.  이미 전선에 나가있던 분들입니다.

이제 대선입니다.

국회자리수 걱정하세요? 

물론 걱정되지만 우리  아직 꺽이지 읺는다는 쫄지마  메세지 계속 보내고, 보궐선거 만들어 냅시다.

그리고 선관위 문제도 계속 지적합시다.

안된다고요?  패배주의는 우리를 노예로 만듭니다.

민주화 항쟁의 열매를 겨우 10년도 채 누리지 못한 우립니다.  그걸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고난을 겪었는지 아시잖아요?

 

모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젊은 투표하신분들 실망하지 마세요.

원래 사는게 다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습니다.

 

 

IP : 211.243.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2 9:01 AM (116.127.xxx.28)

    끝나지 않았어요. 저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버린 이상.......주저 앉진 않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378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을 하려고 하면 식은땀이 나요... 3 가슴쿵쾅 2012/04/18 876
97377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 벚꽃 엔딩 7 베리떼 2012/04/18 2,260
97376 남편의 건강을 위해 하시는 일들은? 5 사랑으로 2012/04/18 1,181
97375 선릉역 주변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4 지리 2012/04/18 1,672
97374 영어회화 스터디(노원역) 내일 첫모임.. 2012/04/18 939
97373 조선족 폭력조직이 강남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유 / 펌글 3 ..... 2012/04/18 2,186
97372 대출 끝 17 만4년 2012/04/18 2,264
97371 4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8 555
97370 남산 벚꽃은 오늘도... 아직입니다. (+코스추천) 24 남산통신 2012/04/18 4,816
97369 영화나 드라마 다운받는곳.. 2 ㅎㅎ 2012/04/18 1,344
97368 스펀지 초등과학시리즈 오늘만 할인하네요ㅋㅋ 1 꿈여행 2012/04/18 581
97367 김제동은 예언가? 김구라 결국 '벌' 받았다 4 호박덩쿨 2012/04/18 1,875
97366 도움절실)능동어린이대공원에 배달가능한 음식이요 1 리턴공주 2012/04/18 865
97365 공부 싫어하는 아이에 대한 고민 5 어쩌다 2012/04/18 1,502
97364 피싱사이트 조심하세요 1 피싱조심 2012/04/18 739
97363 김미화의 김구라 위로에 대해 2 사랑이여 2012/04/18 1,262
97362 실크벽지 가장자리 부분이 떨어지는데 뭘로 붙여야하나요? 5 ... 2012/04/18 2,350
97361 파리에서 루이비통 가방 사는거 저렴한가요? 8 안녕하세요 2012/04/18 8,194
97360 문제 풀어주세여. 13 초등수학 2012/04/18 702
97359 영국사시는 분들 혹은 갔다오신분들께 버버리 여쭤봐요 2 버버리뙇 2012/04/18 1,466
97358 어렷을적에 2 우울모드 2012/04/18 521
97357 20년만에 고딩친구들과 강릉여행 1 알려주세요... 2012/04/18 880
97356 강남쪽 붙박이장. 믿을만한업체 소개부탁합니다 1 지현맘 2012/04/18 739
97355 주인없는 집에 도우미아줌마 써도 되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18 1,794
97354 친정엄마가 골다공증이 너무 심하시대요 좋은 약 추천해주세요 10 땡글이 2012/04/18 4,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