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독은 까야 제맛 나꼼수는 안까야 제맛?

호박덩쿨 조회수 : 599
작성일 : 2012-04-12 08:17:25
개독은 까야 제맛 나꼼수는 안까야 제맛?


나꼼수'의 힘도 막말 역풍 막지 못했다? 우선 나꼼수 청취자가 6백만이라고는 하나 여기에 
허수(虛數)가 있습니다 즉 미권스처럼 선거때 지지층이 6백만이라고 보기엔 어려운겁니다
다시말하면 평소에는 나꼼수 방송을 즐겨찾기 하던 사람들이 선거때에는 달라진단 야그죠!


왜냐면 나꼼수는 오락적 측면에서 듣는거고 정치는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대구, 경북지역의
나꼼수 팬들은 여당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 안철수도 마찬가지예요 이런상황에
김용민의 막말 파문까지 터졌으니 더욱 그러한거죠 다만 안철수같은 경우는 피로감 외에는


신뢰가 무너지지 않았으니까 대선에서 한번 해볼만 하지만 나꼼수나 이정희 같은 경우에는
잘못을 져지르고도 끝까지 자리에 집착하는 모습에서 개혁의 이미지를 상실해버린것이지요
여권이나 야권이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젊은 유권자들은 투표장에 가지 않으려 하겠지요!


난 이것이 4,11총선의 젊은층 투표율 저조로 나타난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판기능이
야권에도 없어요 비판기능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생명인데 비판하면 벌떼처럼 들고일어나요
꼭 북한체제처럼 말이죠! 이러한 맹점들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야권은 4년후도 어렵습니다!



쓴소리를 받아들일줄아는 야권이 됩시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맙시다!
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district/11/2111101/newsview?newsid=2012... ..



IP : 61.106.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12 8:22 AM (58.184.xxx.74)

    나꼼수의 힘이 별로고 오락적 측면 밖에 없다고 전제하면서,
    왜 막말파문으로 젊은 층의 투표율을 떨어뜨릴 만큼 영향을 줬다고 말하는 건지..

  • 2. 호박덩쿨
    '12.4.12 8:35 AM (61.106.xxx.198)

    정치적 측면이 있으니까 비판하면 벌떼처럼 달려드는거죵

  • 3. 호박덩쿨
    '12.4.12 8:35 AM (61.106.xxx.198)

    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district/11/2111101/newsview?newsid=2012...

  • 4. .....
    '12.4.12 8:53 AM (182.208.xxx.67)

    각 세대간 투표율 분석은 2달 뒤에 나온다니 좀더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막말효과에 연연하는 데 그런 효과보다는 나꼼수 자체의 효과가 정권심판이라는 이슈를 만들어낼수 있었던 거죠.

    만약 나꼼수나 야권연대가 없었다면 민주당이 100석 이상 갖고 갈수 있었을 까요?

    방송같은 언론의 여론 지배을 볼때 나꼼수 없었으면 이번 선거는 해볼 필요도 없었을 거에요.

  • 5. 호박덩쿨
    '12.4.12 9:00 AM (61.106.xxx.198)

    나꼼수가 기여한점은 인정하죠
    하지만 김용민은 방송에만 머물렀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76 방금 뽐뿌에서 핸드폰 주문했는데 잘한건지.....ㅡ.ㅡ 8 에쓰이 2012/04/13 1,405
96775 김부겸 의원-이번에 낙선된, 정말 안타까운 분 중 한분이시죠. 10 아까비 2012/04/13 1,181
96774 저는 20대 입니다. 2 웃어요 2012/04/13 761
96773 요 밑에 알바임(이번에 송파을 천정배 송파병*******) 피해가세요... 2012/04/13 602
96772 돈없어 이사다니는 죄ㅠㅠ 6 힘들어요. 2012/04/13 2,506
96771 이번에 송파을 천정배 송파병 정균환 낙선의 일등공신은 3 ... 2012/04/13 1,307
96770 우리가 나꼼수를 이야기하고있을 때 광팔아 2012/04/13 888
96769 최악의 향수 쁘띠마망 7 플라잉페이퍼.. 2012/04/13 2,930
96768 여성단체 협의회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ㅜ.ㅜ 27 오솔길01 2012/04/13 2,606
96767 김을동 할머니는 진짜 이해안가네요..박정희가 아빠 죽인건데.. 21 zz 2012/04/13 11,222
96766 나꼼수를 욕하는 글이 많을수록 전 외려 반대의 생각이 드네요.... 18 음... 2012/04/13 1,395
96765 안희정 도지사도 듣고 울었다는 경상도여인의 통곡영상좀 보세요 6 2012/04/13 1,932
96764 이번 득표율로 대선 엑셀로 돌려보면 결과가 나쁘진 않아요. 3 0 2012/04/13 841
96763 정치 얘기 그만하자는 글 진짜 이해하기 어려워요. 22 정말이해불가.. 2012/04/13 1,033
96762 선거운동 하고 왔더니 다른 세상을 다녀온듯..질문 있어요 13일동안 2012/04/13 655
96761 밑에 60세분이 댓글단거보니 웃기네요ㅎㅎ 6 은하의천사3.. 2012/04/13 1,341
96760 정치가 생활이라는 걸 언제 실감하세요 ? 17 ....... 2012/04/13 1,046
96759 요즘에도중학생 자습서 헌 책방에서 파나요? 2 헌책 2012/04/13 830
96758 마포나 홍대쪽에 1박 할만한 곳 있나요? 1 지방 2012/04/13 723
96757 ㅎㅎㅎ 나꼼수빠들 "쫄지마 야권 140석 나꼼수 덕이야.. 16 호박덩쿨 2012/04/13 1,814
96756 찍은 것들의 등록금은 1억씩 받고, 대학에서 진보당은 1백만원만.. 2 조두당 2012/04/13 654
96755 '박원순맨’ 12명 금배지… 朴 ‘정치권의 큰손’ 자리잡아 5 ok 2012/04/13 1,429
96754 선거전날 제가 본 정동영 후보 모습 7 강남을 주민.. 2012/04/13 1,801
96753 새누리 손수조 후보 “초중고 내내 선거 진 적 없는데…” 42 ㅋㅋㅋ 2012/04/13 3,464
96752 대안없는 심판론 안먹혀들었다고 분석하던데 5 이해불가 2012/04/13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