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권의 자중지란만 남아 있군요

정세전망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2-04-12 07:15:21

선거승리를 위해 정체성이 다른 정당을 단일후보란 명목으로 무리하게 강요해서 선거를 치뤘는데요.

이념이나 색깔이 다른 이들 진보정당들이 이제는 자기 꺼 챙길려고 분열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서로 밥그릇 챙기기를 하는거죠, 내가 이만큼 양보했으니 뭔가를 해줘야 한다, 한자리 내줘라 등등..

선거승리를 위해, 즉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러한 야권의 행동들을 보면 정말로 구역질

날 지경입니다.

포퓰리즘도 쩔지요, 무상급식 이런거 공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수 있거든요, 그러나 국가재정은

속으로 썩어가고 있다는, 이런 놈들한테 어떻게 나라를 맡길수 있나요.

북한한테는 그리 당하면서도 계속 퍼줘야 한다는 논리, 도대체 동네깡패한테 왜 돈을 쥐어주며 굽신거려

야 하냐구요, 맨날 반대만 일삼는 놈들이 이런때만 자존심도 없어요, 한마디로 종북주의자들인거죠.

이번 총선에서 50석도 못건졌어야 하는데, MB정권과 새누리당의 뻘짓으로 이만큼이나 당선시켰군요 ㅠㅠㅠ

다음번 대선에선 압도적으로 패배하길 기원하겠음.

IP : 125.177.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만보고
    '12.4.12 7:16 AM (58.184.xxx.74)

    님의 희망을 적으시면 곤란;;

  • 2. 장미녹차
    '12.4.12 7:19 AM (220.88.xxx.191)

    국가재정이 썩어가는게 걱정이시면 4대강이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사람에 대한 존중에서 귀천을 따지시는 분같네요.
    복지는 안된 사람 도와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 무관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률의 저하와
    세금원인 사회구성원들의 자립과 취직을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 3. 장미녹차
    '12.4.12 7:22 AM (220.88.xxx.191)

    그리고 위 댓글님 말씀보니 정말 님의 희망이 담겨 있네요.
    절대 자중지란 같은 거 일어날 수 없어요. 왜냐면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결국 가장 큰 무기가 위기감과 절실함이라는 거 아시게 될 겁니다. 절대 안 집니다

  • 4. 틈새꽃동산
    '12.4.12 7:24 AM (49.1.xxx.149)

    어쩌라굼마

    ━━━━━━━       ━━━━━━━━
        ●              ●
    ━━━━━━━━        ━━━━━━━━
        ///////////         /////////////
             (●  ●)       
            ┗━━━━━┛    
       ┃▒┃       
       ┃▒┃     
     ┏━┫▒┣━┓    
    ┏┫▒┃▒┃▒ ┣┓  
    ┃┃▒▒▒▒▒ ▒┃  
    ┗┓▒▒▒ ▒▒

    죠!!!

  • 5. 꼭 등장하는
    '12.4.12 7:27 AM (125.177.xxx.59)

    장미녹차님과 같은 사람들 항상 등장하죠.
    무상급식 반대하면 4대강 쓸 돈의 몇분의일만 투입해도 되는데 그런다구요.
    비교할 걸 같이 비교해야지, 뜬금없이 4대강과 비교해서 물타기 한다니까요, 개념이 없는건지.
    시장에서 반찬값 아낄려고 절절매는데, 자동차 사지말았어야지 하며 비난하는거랑 무엇이 다른가요.
    입진보들도 개념을 챙길때예요.

  • 6. 장미녹차
    '12.4.12 7:33 AM (220.88.xxx.191)

    4대강 건설과 보수에 그럼 어디서 돈이 나오나요? 복지예산과 4대강예산 둘다 국가재정에서 지출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비유를 잘못 드셨네요. 반찬이나 자동차나 개인이 필요하면 당연히 자신의 재정에 맞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면 되는 겁니다. 유지하고 또 한달이나 하루 지출을 조정해가면서 구입하는 거죠.
    결국 시각차지요. 4대강을 자동차같은 일상품과 동일선상에서 비유하는 님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것이구요.

  • 7. 장미녹차
    '12.4.12 7:36 AM (220.88.xxx.191)

    그리고 비유를 하실 때에는 그 비유대상 간의 관계가 과연 합당한가 어느만큼 타당한가 그 타당함의 기준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도 좀 생각하고 써주세요. 그래야 이 격심한 시각차를 벗어나서 조금이라도 님을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요

  • 8. ...
    '12.4.12 7:47 AM (211.176.xxx.131)

    무상급식은 그리도 죽도록 반대하더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밀리니까 무상보육 부랴부랴 준비도 없이 시행하는 mb와 박근혜가 진짜 표플리즘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973 이거 오지랖일까요? 5 조언좀 2012/05/22 1,123
110972 조희팔 진짜 죽었나?…떠오르는 음모론 5 세우실 2012/05/22 1,820
110971 요리시 왜 간장이랑 소금이랑 같이넣어요? 9 단순한 질문.. 2012/05/22 1,903
110970 임신 마지막 2달 동안 체중이 하나도 안 늘었어요. 11 평온 2012/05/22 2,757
110969 저 근데요. 1 82 2012/05/22 690
110968 건강관리 좀 해보고싶은데 좋은 정보 아시는분? 1 건강관리 2012/05/22 833
110967 아이폰 구입시 가장 먼저 깔아야 하는 어플!! t월드샵(티월드샵.. 고고유럽 2012/05/22 1,265
110966 보험금 타 먹는다는 말이 왜이렇게 천박하게 들리는지 모르겠어요... 9 ..... 2012/05/22 2,183
110965 한남동에 대한 로망 13 그냥 2012/05/22 6,389
110964 요즘은 고물(?) 돈 주고 안 사가나봐요... 5 검은나비 2012/05/22 1,635
110963 엄마의 교육방침에 어긋나는 것을 아이가 다른 집과 비교하며 떼쓸.. 8 어떻게..... 2012/05/22 1,320
110962 내일 봉하 가는데요...교통편..... 2 봉하...... 2012/05/22 736
110961 중국여행시 얼마나 환전하시나요? 2 시냇물소리 2012/05/22 6,252
110960 용인 수지에 현대힐스테이트라고 자꾸 전화가 와요 1 .. 2012/05/22 1,122
110959 야채스프 계속하시는 분 계신가요? 효과 보셨어요? 6 어떤가요? 2012/05/22 3,546
110958 부산선 이해찬 1위…울산서 깜짝 놀란 ‘친노’ 결집했다 2 세우실 2012/05/22 1,410
110957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마지막 광고 5 추억만이 2012/05/22 939
110956 요새 나오는 옥수수 햇옥수수 아니죠? 3 corn 2012/05/22 950
110955 주커버그의 결혼기사 보고... 31 아줌마 2012/05/22 5,106
110954 리즈시절이 보이는 임재범 최근 4 .... 2012/05/22 2,891
110953 엿기름에 물을 ...? 2 식혜 2012/05/22 970
110952 멋진 박원순 시장님. 반바지에 샌들신고 출근 시범 보일수 있대여.. 1 애국 2012/05/22 1,299
110951 여름 휴가지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휴가 2012/05/22 1,140
110950 도우미 아주머니때문에 살짝 불쾌함... 14 마이마미 2012/05/22 6,803
110949 태양의 여자 보신 분~ 4 궁금 2012/05/22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