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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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님은요?
1. 제 주위
'12.4.12 1:32 AM (175.112.xxx.186)수구꼴통인 내 남편, 강남 1% 아줌마인 내 언니.
이번 총선에 새누리당은 찍었지만 문재인 나오면 문재인 찍겠다던데요.2. 음
'12.4.12 1:33 AM (121.151.xxx.146)저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분밖에없다는생각이 드네요
오늘 당선되어서 교두보를 마련했으니
이제 천천히 준비하면된다고생각해요
이번에 다 새누리당이 되었지만
야당표가 전보다 많이 나오기도했었지요
저는 가능성이 잇다고 생각하네요3. 어느쪽도
'12.4.12 1:33 AM (118.38.xxx.44)지금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아직 시간이 남았고요.
지금은 안철수도 문재인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안철수지지자야 안철수로 가야 한다고 하겠지만
반대로 문재인지지쪽은 또 그럴테고요.
그러나! 양쪽다 합치지 않으면 소용없어요.
누가되던 합쳐서 총력을 다해 붙어야 승산이 생깁니다.
어떻게 보면 누구도 딴 생각할 수 없는 절묘한 구도이기도 하고요.
제가 볼때는 그래요.4. 어느쪽도
'12.4.12 1:35 AM (118.38.xxx.44)새당이 깨져서 한쪽이 안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어진 상황이죠.
어쨌든 장물공주의 위력을 보여줬으니까요.
과반이상을 획득한 장물공주에게 물러나라거나 반기를 들 수는 없죠.
그럼 안철수의 행보는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안철수도 이기기위해선 야권의 힘이 필요하고
야권도 안철수의 힘이 필요하고
서로 어쩔 수 없어요.
누가되던 같이 손잡지 않으면 끝이에요.5. 전...
'12.4.12 1:36 AM (118.33.xxx.60)문재인이 나와야 한다고 봐요.
그렇게 탈탈 털었는데 고작 처마게이트라니...
안철수님이 지지해주시길 간절히 기원할뿐...6. 원래---
'12.4.12 1:37 AM (124.54.xxx.17)언론에서 문재인한테 유리한 말을 할 리가 없잖아요.
7. 힘
'12.4.12 1:40 A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최대한 신중에 또 신중해야 해요.. 미리 꼬투리를 줘선 안되요.. 누구든 나서는 순간.. 집중공격 받아 만신창이 될게 뻔하니까요..
8. 뜬금없지만
'12.4.12 1:41 AM (125.177.xxx.149)정몽준은 왜 대선에 나온다는 거죠? 설마 자기가 대통령감이라고 정말 생각하고 나오는 걸까요? 나와서
당연히 낙선할 줄 알텐데 왜 나온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서요...9. 요건또
'12.4.12 1:41 AM (182.211.xxx.176)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문재인과 안철수를 비롯, 나올 사람들 다 나오면, 감동적인 후보 단일화를 해야지요. 감동없이 지지부진한 야권 단일화는 의미를 가지지 못할테고, 안철수가 아직 대선 캠프를 생각 안 하고 있다면, 시간상 대선 레이스를 꾸리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 달만 되도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습니까?10. 아봉
'12.4.12 1:43 AM (58.230.xxx.98)안철수 여론조사 다시 해 봐야해요
저같이 이번이 완전히 그 사람한테 마음 돌리고, 문재인님에게 확실히 마음 결정된 사람 꽤 많을 것 같아요...11. 풋
'12.4.12 2:04 AM (58.34.xxx.49)어용언론에서 벌써 그딴말이나 내뱉고 있네요. 엠빙신에서 이명박사람 박근혜 사람 문재인 사람 나누면서 지지율 보여주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노무현대통령도 야당일때는
부산에서 이겨본적 없어요. 그런데도 대통령 되셨잖아요. 문재인씨는 대단한 일을 한건데 시각에 따라서 박근혜를 이긴것 아닌가요? 손수조 아무것도 없는데 그 정도 득표한 빨간동네에서 인물하나로 이긴건데요. 다른곳들 보면 노무현대통령 측근이라고 해도 버퍼 못 받은 분들도 계시잖아요. 부산은 노대통령 좋아하는 분도 많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정말 많아요. 사실 제 주위엔 좋아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12. 히호후
'12.4.12 2:05 AM (114.203.xxx.161)안철수도 문재인도 현재 박근혜라는 흐름에 주춤하고 있어요. 다시 철수님과 문재인님과 같은 야당의 불씨가 올라야하는데 현재로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될수밖에 없죠. 장물공주박근혜의 총선 성공과 함께 언론에서 띄우기가 시작될것이므로...ㅠ 머리아픈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