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서는 경상도 사장님 오신뒤로 80%가 그 쪽 사람들로 물갈이되었습니다.
그것도 죄다 새누리 지지자들.... 면접할때 아예 대놓고 노통 욕하고 그랬습니다.
몇 시간뒤 출근해서 그 꼴 어찌 보나요? 2002년 대선때는 아예 다들 술 퍼마시고 출근 안하더군요. 그래도 아무도 뭐라하지않고.
저를 포함한 몇몇 반새누리들은 지난 시장 선거때도 절대 정치 얘기 꺼내지 않았습니다.
근데....
대구의 40%분들과 부산 김해 민주 시민분들께 감사하면서도..
정말 그 동네 싫어집니다.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잠도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