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동을도 야권단일후보 되었네요.

민트커피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2-04-12 00:25:43

'한일합방 100주년' 어쩌고 한 여자가

갑자기 툭 튀어나온 데다가

45.8%나 얻어간 게 여엉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야권단일후보 심재권씨 당선되었네요.

 

전 그냥 그렇게 생각하렵니다.

예전에 대통령이 열린우리당이면 한나라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줬어요.

견제하려는 부분이 있어서요.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아닌,

다른 당 후보를 뽑겠다는 국민들의 신호가 아닐까 하는 희망을요.

 

단,

투표함을 다 철제로 되돌리지 않으면

의심의 눈초리는 풀지 못하겠습니다.

 

IP : 211.178.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2 12:26 AM (125.187.xxx.239)

    다행이네요~!

  • 2. ..
    '12.4.12 12:27 AM (61.98.xxx.238)

    다행입니다~~~

  • 3. ....
    '12.4.12 12:27 AM (50.133.xxx.164)

    서울권은 큰변화가 보여요...항상 딴나라당이 집권하던 지역들이 돌아섰어요....

  • 4. ..
    '12.4.12 12:28 AM (115.136.xxx.195)

    감사합니다. 그말밖에 할말이 없군요.

  • 5. 아봉
    '12.4.12 12:28 AM (58.230.xxx.98)

    예전에 거기서 새머리가 몇 번 한 곳이죠?
    아 정말 의미가 큽니다....

  • 6. 맑은햇살
    '12.4.12 12:28 AM (211.234.xxx.85)

    감사합니다....

  • 7. ,.
    '12.4.12 12:28 AM (211.176.xxx.194)

    에고, 그쪽은 박빙도 아니었고 원래 지지율차이가 많이 났었던 곳이어요.
    뒤집히지 않아서 다행이지만...ㅠㅠ

  • 8. 민트커피
    '12.4.12 12:29 AM (211.178.xxx.130)

    전통적인 새머리당 지역이었는데 바로 직전에 윤석용 국회의원이
    장애인 후원물품 대량으로 떼어먹더니
    박원시장 시절에 끝까지 나경원 1위로 달리다가 갑자기 박원순 표 우루루 나와서
    뒤집힌 지역입니다.

    근데
    강동갑 주민들은............................. 지들이 강남인 줄 아나.
    어차피 다 강동인데. 강남 못 된 변두리.

  • 9. ..
    '12.4.12 12:32 AM (119.70.xxx.98)

    우리동네군요. 그나마 투표한 보람이 있네요.

  • 10. ...
    '12.4.12 12:34 AM (219.251.xxx.135)

    저 강동 갑입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죠? ㅠㅠ
    열심히 동네 엄마들에게 전파(?)하고 다녔는데.. ㅠ ㅠ

    아직 실망하긴 이르지만...
    희망을 버리기 싫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이 정도 수준인 걸까요?

    아침에 할머니들 떼거리로 몰려와 새누리당 어쩌고 할 때부터 불안했는데
    (손녀 업고 나온 할머니들 떼.... 그 느낌 아실런지요?)
    너무 속상해요.

  • 11. 민트커피
    '12.4.12 12:37 AM (211.178.xxx.130)

    대선.... 대선은 이 악물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03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3,208
120702 현실도피 ... 2012/06/20 1,409
120701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459
120700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678
120699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1,967
120698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596
120697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943
120696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541
120695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409
120694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490
120693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173
120692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3,021
120691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943
120690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724
120689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492
120688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646
120687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343
120686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231
120685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674
120684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2,037
120683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152
120682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514
120681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649
120680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3,976
120679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