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로 낙심하시는 분들 많은데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 대다수의 언론과 방송사 모두 새누리당 편이에요.
예전에 강기훈 유서 대필 사건이 있었어요.
방학 때 한 달 동안 집에서 조선일보만 보니
분명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 같더라가 되었어요.
이처럼 언론의 힘이 크고 무서워요.
전 이번 선거 결과 보면서
조중동과 방송의 힘을 느꼈네요.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민주당도 인터넷이나 SNS에만 의지하지 말고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비슷하게 무가지로
제대로 만들어서 무료로 배포를 했으면 좋겠어요.
언론이 장악된 상태에서
그나마 선전했다고 위안하렵니다.
너무 낙심하지 마시고
모두 힘을 냈으면 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