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망하지 말고 신발끈 조여메고 조직을 만들자고요

글쎄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2-04-11 23:49:00

울고 주저 앉아 있으면

희망이 걸어와 주지 않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말씀하셨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깨어있으나 조직이 없으면 집니다.

 

백날 울어도 누가 선물주지 않습니다.

내가 문자 한통만 돌리면 두말 안해도 알아서 나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각자 10명씩만 만들어 봅시다.

 

선거에 닥쳐서하면 안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진짜 내 조직이 됩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특히 바람이 잘 안통합니다.

 

탄핵바람이 불었던 17대 총선에서 당시 열린우리당이 얻었던 의석수가 146석이던가요?

과반 안됐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조직이 없으면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그 정도가 한계에요.

누구네처럼   관선조직도 돈도 우리에겐 없습니다.

그래도 전화기가 있으니 우리 각자 우리만의 조직을 만들자고요.

 

눈물 닦고  힘냅시다.

김용민보다  주기자보다 김어준보다 우리가 더 힘빠지면 되겠습니까?

그거 너무 미안하잖아요.

 

다들 힘내요.

푹자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을 보자고요.

IP : 118.38.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4.11 11:51 PM (119.70.xxx.86)

    패배감에 젖어있어봤자 보꼴들이 원하는대로 되는거죠.

    깨어있는 시민의 힘....

  • 2. 아... 진짜 짜증...
    '12.4.11 11:51 PM (121.191.xxx.99)

    죄송한데... 부정선거 의심이 되는 증거가 속속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선거를 끝내면 안되죠.
    담을 기약하기전에 지금 꺼나 마무리 잘해야 하지 않아요?

  • 3. 나거티브
    '12.4.11 11:52 PM (125.181.xxx.4)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입니다.

    힘냅시다!

  • 4. 저도..
    '12.4.11 11:54 PM (180.182.xxx.55)

    지금 바로 이 선거, 마무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중요한 문제에 찜찜한 구석이 남아서는 안 되는 거죠..

  • 5. 그러니까님..
    '12.4.12 12:13 AM (121.191.xxx.99)

    무한...... 공감 보냅니다. 하지만..................... 생활을 부수는 건 두려움의 극강인건 사실입니다.

  • 6. --;;
    '12.4.12 12:18 AM (61.98.xxx.233)

    한번더 조여매고...대선까지 달려봅니다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15 투표율 밝은태양 2012/04/13 350
95314 교제중인 사람이 인사올때 .. 2 인사 2012/04/13 908
95313 지금 이기러 갑니다. 12월 대선을 기다리며... 2 전투력재정비.. 2012/04/13 472
95312 어쩔 수 없이 010으로 갈아타야겠네요 1 ㅜㅜ 2012/04/13 635
95311 조까 시리즈 계속되어야 합니다 1 rkwlrd.. 2012/04/13 497
95310 멘붕이 뭔가요? 6 한글사랑 2012/04/13 1,194
95309 부정선거에 대해 선관위를 누군가 고소한 쪽은 없나요? 4 히마 2012/04/13 583
95308 음 이럴수도 있군요. 3 .. 2012/04/13 588
95307 마산 잘아시는 분들 정보구합니다. 9 마산 2012/04/13 1,107
95306 멘붕이 뭔가요? 5 한글사랑 2012/04/13 809
95305 이글 읽어보니 속이 좀 풀리네요..욕주의..(욕이 좀 있어요.... 7 -- 2012/04/13 1,000
95304 수도권 이십대 투표율이 69%랍니다 10 ^^ 2012/04/13 1,739
95303 새누리가 싫지만 민주가 좋지도 않은 53 40대 2012/04/13 1,737
95302 희망을... 2 놀란토끼 2012/04/13 309
95301 우리부부.. 이정도면 어떤경지? 5 애는무슨죄 2012/04/13 1,626
95300 김용민이 돌려말하던 그 말처럼..... 9 용민 2012/04/13 1,570
95299 저만 추운건가요? 10 저만 2012/04/13 1,037
95298 4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4/13 784
95297 지금 벚꽃 축제하는곳이 어딜까요? 13 여행 2012/04/13 1,289
95296 키작고 다리 짧은 체형에 청바지...? 6 좌절 2012/04/13 3,762
95295 진보야권이 사는길-한명숙 정계은퇴가 대세 11 진보야권 2012/04/13 811
95294 (육아 질문이예요^^)8개월 다되어 가는 여아 3 새댁임 2012/04/13 574
95293 힘이 나게 하면서도 빵터지게 하는 글^^ 3 사랑이여 2012/04/13 853
95292 화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읽을 만한 책 있을까요? 8 추천 2012/04/13 1,258
95291 걷기 운동하는데 살이 안빠져요 11 저기 2012/04/13 4,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