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망하지 말고 신발끈 조여메고 조직을 만들자고요

글쎄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2-04-11 23:49:00

울고 주저 앉아 있으면

희망이 걸어와 주지 않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말씀하셨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깨어있으나 조직이 없으면 집니다.

 

백날 울어도 누가 선물주지 않습니다.

내가 문자 한통만 돌리면 두말 안해도 알아서 나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각자 10명씩만 만들어 봅시다.

 

선거에 닥쳐서하면 안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야 진짜 내 조직이 됩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특히 바람이 잘 안통합니다.

 

탄핵바람이 불었던 17대 총선에서 당시 열린우리당이 얻었던 의석수가 146석이던가요?

과반 안됐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조직이 없으면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그 정도가 한계에요.

누구네처럼   관선조직도 돈도 우리에겐 없습니다.

그래도 전화기가 있으니 우리 각자 우리만의 조직을 만들자고요.

 

눈물 닦고  힘냅시다.

김용민보다  주기자보다 김어준보다 우리가 더 힘빠지면 되겠습니까?

그거 너무 미안하잖아요.

 

다들 힘내요.

푹자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을 보자고요.

IP : 118.38.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4.11 11:51 PM (119.70.xxx.86)

    패배감에 젖어있어봤자 보꼴들이 원하는대로 되는거죠.

    깨어있는 시민의 힘....

  • 2. 아... 진짜 짜증...
    '12.4.11 11:51 PM (121.191.xxx.99)

    죄송한데... 부정선거 의심이 되는 증거가 속속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선거를 끝내면 안되죠.
    담을 기약하기전에 지금 꺼나 마무리 잘해야 하지 않아요?

  • 3. 나거티브
    '12.4.11 11:52 PM (125.181.xxx.4)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입니다.

    힘냅시다!

  • 4. 저도..
    '12.4.11 11:54 PM (180.182.xxx.55)

    지금 바로 이 선거, 마무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중요한 문제에 찜찜한 구석이 남아서는 안 되는 거죠..

  • 5. 그러니까님..
    '12.4.12 12:13 AM (121.191.xxx.99)

    무한...... 공감 보냅니다. 하지만..................... 생활을 부수는 건 두려움의 극강인건 사실입니다.

  • 6. --;;
    '12.4.12 12:18 AM (61.98.xxx.233)

    한번더 조여매고...대선까지 달려봅니다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64 김미화 “‘김연아 교생실습 쇼 발언’, 죽을 죄 지은 거 아냐”.. 25 /// 2012/06/29 4,450
122463 영어문장 하나 해석 부탁드려도 될까요? 2 열공녀 2012/06/29 726
122462 대법 "'만삭 의사부인 살해사건' 유죄인정 어렵다&qu.. 3 대법공식의견.. 2012/06/29 2,548
122461 봉도사가 예언했던 한일군사협정 9 노랑노랑 2012/06/29 2,442
122460 머리카락 보내면 환자들 가발 만드는데 쓰인다는 곳 어디였지요 5 행복한맘 2012/06/29 1,015
122459 속상해요. 아기 앞니에 검은 먼지같은게 생겼네요. 7 아기 치아관.. 2012/06/29 7,406
122458 언어 잘하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3 엄마 2012/06/29 1,136
122457 일본“방사선 무서워 생수로 빨래…” 日 오자와 아내 폭로 일본가고싶다.. 2012/06/29 1,888
122456 여름에 한 달 동안 고등학교를 졸업한 두 아이가 한국 방문을 .. 9 한국방문 2012/06/29 1,407
122455 사망 24시간이 지나면 왜 시신 기증이 안되는거예요? 2 ... 2012/06/29 2,563
122454 제가 요즘 새싹채소키우기에 빠져 있는데요... 드디어 머스타드싹.. 3 junebu.. 2012/06/29 2,066
122453 30일(토)7시 30분 서울 시청광장 김재철 헌정콘서트".. 2 mbc프리덤.. 2012/06/29 1,094
122452 강아지 충치 치료 해보신 분?! 2 2012/06/29 6,123
122451 세상에서 제일좋은 무선헤드폰 LG (강쥐사진있어요) 13 junebu.. 2012/06/29 2,725
122450 몇살되면 혼자 나가놀게하세요? 7 요즘애들 2012/06/29 1,616
122449 죄송하지만 애견 분들에게 기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7 달래 2012/06/29 1,805
122448 드림렌즈 아이 쉽게 끼워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포기직전 2012/06/29 3,889
122447 우리집은 손님 찻잔이 아예 없어요. 10 .... 2012/06/29 3,595
122446 저도 고맘때 14살? 부모님 욕 했어요 1 ... 2012/06/29 1,187
122445 꼰대가 되진 말았으면 3 세월아가라 2012/06/29 1,364
122444 한방병원에서 아가 한약지었는데 부작용(열)납니다. 환불가능할까요.. 5 .. 2012/06/29 3,488
122443 세상에서 제일로 웃기는 비디오보세요. ㅋㅋㅋㅋ 11 junebu.. 2012/06/29 3,038
122442 이런 상사, 맞짱을 떠야하는지 봐주세요. 8 2012/06/29 1,649
122441 유럽에서 한국은 어느정도 인가요? 19 궁금 2012/06/29 3,985
122440 이런 경우 축의금 하시겠어요?? 4 해외결혼 2012/06/29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