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상도 강원도 지들끼리 잘 먹고 잘 살라고 합시다

피눈물난다 조회수 : 2,036
작성일 : 2012-04-11 23:44:49
경상도는 거들떠보지도 마세요.
선거때 당선지도만 보면 진짜 열받고 답답하고 형언하기 힘들만큼 짜증납니다.
이번 총선은 최악이네요.

그때마다 다짐하게 되는게 경상도 강원도는 절대 여행도 가지않겠다.

부산 살면서 어불성설같겠지만
배부르고 살기 좋다는데 굳이 제가 도와줄 필요없잖아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 여행지가 7번국도타고 강원도 가는 길이랑
하동에서 남해로 이어지는 벚꽃 10리길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거기도 절대 안갑니다.
마지막으로 간 것도 십수년 넘었네요.

국내 여행은 전라도 아니면 제주도 그외엔 절대 안갑니다.
영월? 대관령목장?
경상도는 뭐 아예 여행지를 찾아보지도 않아요.
차라리 해외여행 가고 말죠.

잘 먹고 잘 사는데 제가 한 푼이라도 도와줄 필요가 없잖아요.

여름에 해운대로 휴가오지도 마시고요.
강원도 계곡도 가지 마시고요.
그들은 그들만의 세상에 살게 놔두세요.

지금처럼...
노예처럼...

이렇게 사는 삶이 좋은 그런 사람들이거든요.
IP : 220.93.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2.4.11 11:46 PM (119.70.xxx.86)

    어느 지역이던 싹쓸이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상도건 강원도건 전라도건 다 마찬가지죠.

    제발 제대로된 인물을 뽑는 그런날이 오길 바랄뿐입니다.

  • 2.
    '12.4.11 11:46 PM (211.234.xxx.84)

    휴ᆢ가지마세요ᆢ저도 실망이 이만저만이ᆢ

  • 3. 영월
    '12.4.11 11:49 PM (14.54.xxx.61)

    마자요..영월 절대 놀러오지 마세요.. 나름 영월 좋아질려고 했는데
    사는 사람 쵱피하네요..

  • 4. ...
    '12.4.11 11:51 PM (121.132.xxx.151)

    그냥 썩은 홍어나 잡수로가요

  • 5. 앞으론
    '12.4.11 11:51 PM (175.117.xxx.233)

    시장 볼때 지역도 보고 살랍니다 그쪽 얼굴도 돌리기 싫고 그쪽 사투리만 들어도 경기날 것 같아요

  • 6. 강원도인
    '12.4.11 11:51 PM (223.33.xxx.66)

    모든 강원도인들이 1번을 뽑은거 아니구요
    그리 따지면 서울 강남권들은 뭔가요?
    그리 난체하며 말씀 안하셨음 좋겠어요
    강원도에서도 많이 허무해 하고있
    어요

  • 7. 저도이제
    '12.4.12 12:05 AM (1.225.xxx.118)

    경상도 강원도는 안 갈래요..... 그냥 다른 나라다 생각하겠습니다

  • 8. 기가막히니
    '12.4.12 12:11 AM (211.246.xxx.173)

    말도 안되는 걸 알면서도 저도 그러고 싶군요

  • 9. ...
    '12.4.12 12:13 AM (116.126.xxx.116)

    강원도. 살아보셨나요? 여긴 시골입니다. 저 4년째 살고있어요. 사실 답답합니다. 이들은 당을 보지 않아요. 그저 시골을 조금이라도 개발해줄 인물을 찾죠. 여당을 찍어야 된다고 해요. 이광재 전 당선자는 야당이라서가 아니라 강원을 발전시켜줄꺼라 힘받았죠. 가뜩이나 개발안된 동네에서 올림픽 개최하면서 개발분위기 이어 갈려는 생각이 정권응징보다 강했던거 같아요. 파워풀한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씁쓸. 다음엔 좀더 보강해야겠죠

  • 10. 강원도
    '12.4.12 12:37 AM (14.41.xxx.51)

    저도 님의 마음 처럼 격하게 포항은 보지도 않겠다 어쩌구 하고 있다가
    님의 글을 보고 화들짝 놀랬네요.
    전 타지인 강원도에 살고 있고
    우리 아이들은 이곳이 고향이 되었네요.
    지금 처럼 선거철만 되면 친근하던 이웃이 미련해 보여서 답답하고
    무력감을 많이 느껴요.
    그런데요,
    강원도 사람들 중에도 아니 새날당에 다수표를 준 울 나라의 다른 지역들에도
    새날당을 지지하는 않는 이기지 못하는 싸움을 하며
    살아가는 님의 동지들이 소수라도 있다는 거 상기시켜 드리고 싶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71 급) 불고기에 조림간장써도되나요? 1 아후 2012/05/19 872
109970 안 쓰는 스킨토너 쓸만한 곳? 6 2012/05/18 1,966
109969 서민 짓누르는 이자·세금… 소득 대비 비중 사상 최대 3 참맛 2012/05/18 1,053
109968 의외의 닮은 연예인 38 모야 2012/05/18 4,431
109967 기억을 기억하라 5 자연과나 2012/05/18 1,165
109966 사랑과 전쟁2.. 이번주도 역시 복장터지는 얘기군요.. 17 어이없어 2012/05/18 8,244
109965 여성인력센터와 비슷한 기관이 있나요? 1 dma 2012/05/18 1,063
109964 직원들 다 모인 곳에서 항상 뭐라고 하는 직원 어떻게 대처해야 .. 4 ossion.. 2012/05/18 1,431
109963 반 학부모 모임 후 이 찝찝한 기분은 뭐지.. 4 아.. 2012/05/18 3,878
109962 인터넷에서 판다면 얼마나 받으면 될까요..? 5 ... 2012/05/18 1,292
109961 댄스위드더스타 2 해피쏭 2012/05/18 1,307
109960 정동영의 '보도되지 않은 5.18 리포트 2 밝은태양 2012/05/18 973
109959 식사 준비하던중. 5 짜증나요 2012/05/18 2,045
109958 이와중에 "노건평 뭐하는 거냐?" 한심한 놈 노건 2012/05/18 827
109957 여러분은 어떤 아내가 되고 싶으세요. 4 색깔 테스트.. 2012/05/18 1,497
109956 댄싱위드더스타 여성파트너들 의상 보셨어요???오늘 후덜덜하네요... 2 눈이띠용 2012/05/18 2,539
109955 다이어트 5일째 - 소식 어렵네요ㅜㅜ 24 다이어트 2012/05/18 3,882
109954 <<실비보험>>적립보험료는 줄일 수 없는 .. 7 실비보험 2012/05/18 2,512
109953 7살 우리 아들 좀 봐주세요.. 2 고민스러워요.. 2012/05/18 1,240
109952 요가..정말 좋은 운동인거 같아요. 4 요가사랑 2012/05/18 3,720
109951 5.18 그리고 배우 명계남이 이제야 털어놓은 이야기 1 책읽는 여자.. 2012/05/18 1,727
109950 권재홍 앵커 ㅋㅋㅋ 11 ss 2012/05/18 5,080
109949 지인 중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앞니가 부러졌는 데요... 15 네가 좋다... 2012/05/18 3,674
109948 이번 정부 미친거 아닌가요? --+ 4 콩나물 2012/05/18 1,916
109947 족발냉채에 소주가 끌리는 밤... 5 .. 2012/05/18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