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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 안되는 이나라 이상황

이럴수도 있는가...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2-04-11 23:40:33

지난번 서울 시장선거 때도 부정선거란 의혹있었잖아요

이번에도 그럴 수 있겠다 싶은 생각 들긴 했지만....설마란 마음 있었는데...

선관위도 이미 그들편인건 알고 있었으나.... 이건  이승만 때도 아니고  이런 부정이 아무렇지도 않게 쉽게 될수있다니..

충청도 강원도  상황을 보니   정말 가슴터지게 안타깝네요

순진한 국민들  얼마나 더 오래 당하고 끌려가야 하는지...

영화 트루먼 쇼 처럼  세상을 보는 창이 완전히 차단 되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는 우리나라  대한민국...허헝..

 

4년전 대선결과 보며 느꼈던 답답함보다  100배  더한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어젯밤  그래도 좀 숨통이 트이겠다 기대하며 잤는데

차라리 모르고 사는게 낫겠다 싶게 가슴 무너지네요  

정말  꼭  되지 말아야 할 이들이 가뿐하게 되는 이 상황이 암담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아이들땜에라도 꼭 많이 바뀌어야 할 때인데

이런 식이면 대선도  맘대로 할 거아니에요...........................

많은 부와 권력을 가지고 계속 그것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교계도 너무너무 속상하고   화나고 

하나님 우리나라  좀 봐주시지... 죄가 넘치게 많은거 아는데     그래도  좀 봐주시지...허헝...

회개않는 저부터 문제겠죠  아.... 

금식기도하며 애쓴 김용민후보가 너무 너무 짠해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왜 본질과 진실을 못보는지....

 

87년... 저 중학교 1학년때   목숨걸고  민주화운동했던 수많은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죄송할뿐이네요

행동하는 시민이 너무 적지요...

 

너무 맘이 아파,,, 희망이 넘 적게 보여,,,  주절주절거렸네요

대선 어떻게 하냐....  그네타기 정말 싫은데.... 

 

 

 

 

 

 

 

 

 

 

 

 

IP : 218.236.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꼼수 그들에게
    '12.4.11 11:51 PM (1.246.xxx.160)

    면목이 없습니다.
    죽을만큼 애쓰셨는데.
    이런 국민들이니 이나라 희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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