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구민 편의증대 선거입니다

아젠다셋팅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2-04-11 23:30:37

맨날 심판이니, 정의니 짖걸여봤자

오늘과 같은 결과 옵니다

새누리당 압승은 철저하게 지역공약으로 밀어붙였거든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공약걸고..부동산,교통문제도 디테일하게 선거공보에 붙여놨더군요

그에비해 야당은

이명박심판, 복지증대..정의..

새누리당이 압승 못할수가 없는 구조이지요.

안철수에 열광하는 것도, 조경태가 부산에 쉽게 안착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 10%차이로 이긴것..

 

아주 냉정하게 잔인하게 말하면

노무현대통령 추모장사는 이제 내려놔야 합니다.

 

그게 오늘 선거의 뼈아픈 교훈입니다.

IP : 175.211.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1 11:31 PM (114.203.xxx.92)

    정말 철저하게 밴치마킹 해야겠어요........휴..쓰리다

  • 2. 국민학생
    '12.4.11 11:34 PM (218.144.xxx.115)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뉴타운 열풍때도 결국 같은 이유였죠. 민주당은 진짜 바보들인가요. ㅠㅠ

  • 3. 차라리낫네요
    '12.4.11 11:34 PM (125.177.xxx.59)

    맨날 네거티브,선동질로 먹고사는 인간들이 야당놈들이잖아요, 그러니 입진보죠.
    현실적인 정책이나 공약으로 민심을 얻으려하지 않고 상대방 비하라고 공격하고 깍가내리는 야당을
    누가 찍어주겠나요.
    당연한 결과죠, 오히려 아쉽네요, 야당이 70석 정도만 가져갔어야 하는데 머리가 영악한 사람들이 선동
    질에 많이 현혹됐나 봐요 ㅠㅠ

  • 4. ..
    '12.4.11 11:34 PM (175.112.xxx.103)

    일일이 공약 다 보고 그리고 새누리가 지역발전에도움이 될것같아 뽑는다구요??

  • 5. 그런듯
    '12.4.11 11:37 PM (110.70.xxx.46)

    정권심판론은 국회의원의 진정한 역할이 뭔지 알고 있는 배운 사람들한테나 먹히는 거였어요.
    국민다수가 국회의원을 동네반장이라고 생각한다면 그에 따른 눈높이 접근을 하는게 더 나았을거 같네요.
    학력이 높은 서울 수도권은 됐는데
    강원 충청이 아쉽네요....
    경상도는 답없으니 어쩔수없고....

  • 6. 잘될꺼야
    '12.4.11 11:38 PM (175.195.xxx.55)

    미워도 좋은 것은 배워야죠.일부 지역은 공약을 내세우던 말던 당선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도 많으니
    막연한 이녕이나 이상보다는
    사람들 피부에 와 닿는 공약을 제시한 것은 새누리에게서 배울 만 하다고 봅니다.

  • 7. 저희 지역도
    '12.4.11 11:48 PM (119.70.xxx.86)

    선거핵심 공약없이 mb심판이라는 플랭카드를 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쥐가 잘못하고 있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이예요.
    그런걸 굳이 쓸필요없이 제대로된 핵심공약들을 내걸어야지요.

    다행히 당선은 되었지만 득표율이 비등비등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85 코스트코 레녹스그릇 싼가요 마이마이 2012/05/01 1,577
103484 컴화면 글씨체 어디서 바꾸나요? 1 컴화면 2012/05/01 638
103483 그게 뭐였는지 알려주세요 5 ㄹㄹ 2012/05/01 1,569
103482 자동차매연이 담배연기보다 훨씬 안좋다는게 진짜에요? 5 dd 2012/05/01 1,279
103481 피부과 vs 피부관리원 2 피부관리 2012/05/01 1,057
103480 발톱이 살을 찌르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8 걷고싶어서 2012/05/01 1,729
103479 32개월 짜리 아들이 저보고 oh my god 이라네요. ㅋㅋㅋ.. 6 기가막혀 2012/05/01 1,820
103478 일상생활 한몸 지탱하기도 이렇게 힘든 사람 계신가요? 1 한몸건사 2012/05/01 1,416
103477 아웃도어 좋아하는 남편 3 옷잘입고파 2012/05/01 1,149
103476 미국산 원산지 속인 쇠고기 4년간 400톤 5 트윗 2012/05/01 1,185
103475 임신중 세팅 펌 괜찮을까요? 4 궁금합니다 2012/05/01 1,883
103474 스테인레스냄비 자석 붙나요? 7 궁금.. 2012/05/01 13,866
103473 이상적인 사회와 학교는 존재하지 않아요 힘의논리 2012/05/01 676
103472 시댁은 단식원...ㅜ.ㅜ 97 하우스777.. 2012/05/01 17,412
103471 육아휴직 1년? 월급은요? 1 고고씽 2012/05/01 1,057
103470 핸드폰 분실했는데 한전아저씨가 주워주셨어요. 2 감사의글 2012/05/01 898
103469 중딩 고딩 사내아이 밥 말고 체력 키우기 1 ..... 2012/05/01 916
103468 영어 두 문장 질문 6 rrr 2012/05/01 633
103467 돈번다고 집안일 육아는 전혀안하는 남편 정말 화나네요 13 제남편 2012/05/01 6,889
103466 영문법 잘하는 방법 없나요 5 휴... 2012/05/01 1,095
103465 조국교수 트윗보니까..김건모씨 27 의외 2012/05/01 9,726
103464 이수만과 ses 5 .. 2012/05/01 4,411
103463 문서 보내는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1 하늘사랑 2012/05/01 633
103462 남아 포경수술은 병원 무슨 과에서 시켜야 하나요? 4 초딩맘 2012/05/01 2,484
103461 2011년도 연말정산을 다시 하려고합니다 5 큰딸 2012/05/01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