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다시 힘낼수있게 한마디씩만 해주세요ㅠㅠ
15개월된 딸 아이있는데 애 한테 오늘 종일 신경도 못썼어요 정신이 딴데 가있어서 ㅠㅠ
정말 눈물나요 대구 사람인게 싫어요 원망스러워요ㅠ
그래고 포기하지 않게, 절망하지않게, 우리 다 같이 또 힘 낼 수있게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ㅜㅜ
1. 콩나물
'12.4.11 11:29 PM (211.60.xxx.91)민통당과 진보당 지지울 합산을 보세요
새대가리당 보다 높아요
대선에는 분명 승산이 있고요
이 분위기로 박근혜가 나와야 해요
대선에 떨어져야 내년부터 입지가 줄어든다니깐요
위기가 기회가 될꺼에요2. ..
'12.4.11 11:30 PM (115.136.xxx.195)대구 막 욕해주고 싶은데요.
님같은분들땜에 욕 못하겠어요 ^^
이제 대선있습니다.
대선에서 이겨야 진짜 이기는 것입니다.
고난은 이겨내는 자의 몫이죠.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빨리 추스리시고,, 우리 힘내요.
12월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요.
오히려 이고난이 야권에 약이 될꺼예요.
지금이기고 오만해서 대선에서 지는것보다
낫잖아요
너무 오래 슬퍼마세요.3. ..
'12.4.11 11:30 PM (59.23.xxx.113)저도 대구사람입니다..예상은 했지만 어이없고 속상해서 잠도 안옵니다..ㅠㅠ
그래도 열심히 투표해요..언젠가는 바뀌겠지요..ㅠㅠ4. 스뎅
'12.4.11 11:30 PM (112.144.xxx.68)이제 시작입니다 걱정 마세요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바뀌면 돼요^^
조!!!!!5. 아봉
'12.4.11 11:31 PM (58.230.xxx.98)원글님.....같이 울어드립니다...그래도 님이 키우는 아기는 다를 거잖아요.
우리 자식 세대에 희망을 가져봐요...6. .....
'12.4.11 11:31 PM (122.47.xxx.18)댓글중에 '우리가 오래 산다는말'
그말에 미소지어요..
그리고 지금 실망해도
전 또다시 주위 사람 설득하는걸 멈추지 않을거예요7. 아직 눈물 어쩌고 하기엔
'12.4.11 11:32 PM (121.191.xxx.99)마무리가 덜 되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그 마무리마저 나꼼수나 몇명의 시민들에게 맞긴다면.... 부끄러운 일입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거기에 손을 대면 안됩니다.
8. 로뎀나무
'12.4.11 11:32 PM (220.70.xxx.217)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아무리 기쁜일 있어도 지나갑니다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결국은 지나갑니다.
영화속에서 스칼렛이 그랬죠??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고. 15개월이면 정말 한참 이쁠때네요^^
이쁜 아기 품에 안고 푹 주무세요
그 아기들이 우리 나이쯤되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은 나라가
되어있기를 기도하면서..저도 지금은 서울에 살고있지만 대구사람이예요^^9. ....
'12.4.11 11:33 PM (121.166.xxx.5)좋아지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이번에 배운 교훈으로 다음에는 더 잘할꺼예요, 님같은 분들덕분에 더 좋아집니다,,, 힘내세요 !!!!!
10. 무크
'12.4.11 11:34 PM (118.218.xxx.197)원글님 나이면 평균수명 100세시대예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증손자들을 위해서 몸소 실천하시면되요.
원글님이 버텨주셔야 자손들이 행복해질 수 있으니 우리 모두 힘 냅시다~!!
우리도 일제강점기를 견뎌낸 조상님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는걸요^^11. 하하33
'12.4.11 11:36 PM (116.121.xxx.155)눈물이 나네요 ㅠㅠ 다들 고맙습니다 오늘은 울지만 언젠가 웃게될 그날! 펄쩍펄쩍 뛸 그날을 위해 우리 모두 힘내요!!!!
12. 집념
'12.4.11 11:36 PM (183.103.xxx.220)집념과 끈기와 근성이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비유가 맞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우리 조상님들이 일제 강점기를 견뎌낸 그 긴 세월을 보세요.
앞면만 보면 안됩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야 뒷면도 볼 수 있는 겁니다.13. 콩나물
'12.4.11 11:36 PM (211.60.xxx.91)저는 둘째가 고열인데...하도 엄마가 신경 안써주니...
엄마 딴데가면 안돼 옆에 있어줘...그러네요
흑...저도 사실 미치겄어요
그래도 아이들 때문에라도 힘내야죠14. 많은
'12.4.11 11:37 PM (119.193.xxx.154)변화의 바람이 불고있으니 4년후 8년후는 더 달라져있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좌절하고 포기하면 안되잖아요
우리 힘내요!!15. 진짜
'12.4.11 11:37 PM (58.230.xxx.98)우리는 건강관리 잘해서 오래 오래 살아요....
16. 까망21
'12.4.11 11:38 PM (211.234.xxx.76)저도 아이들 생각에 눈물이 났는데..그 와중에도 한사람을 바꿨어요..오늘 투표는 하지 않았지만 다가오는 대선에는 꼭 투표할거라고 하더라구요..원망도 하긴했는데 희망을 보려합니다..
17. 우리조상님들..
'12.4.11 11:40 PM (121.191.xxx.99)일제 강점기를 선거로 이겨내시진 않았죠...
이번 선거에 뭔가 찜찜한 구석을 보시고서도.. 너무도 숭고히... 처연히...다음을 기약하시는 분들...
네... 다음엔 더 더 치밀히 계획하지 싶네요. 새누리당이.18. 위기는기회
'12.4.11 11:41 PM (118.38.xxx.44)우리 이번에 정신 바짝 차렸죠?
대선에서 이기면 됩니다.
아기 잘 돌보시고, 이번에 투표하지 않은 친구 내일 당장 찾아서 미리미리 잘 설득하세요.
투표를 꼭 해야되는 이유.
누구에게 투표해야만 하는지.
미리미리 내편으로 만들어 두자고요.
그럼 대선에서 승리합니다.
그리고 총선은 4년후에 또 있습니다.
대선승리하면 선관위가 이런 짓 못합니다.
그때 힘내서 장물공주당은 경상도로 축소시키자고요.19. 괜찮아요
'12.4.11 11:41 PM (221.162.xxx.223)15개월이면 얼마나 이쁠때인가요 애기 얼굴 보며
힘내봐요 우리가 노년이 되는 그 미래엔 우리가 키워낸 젊은이들과 함께
더 나은 나라가 되어 있을 거예요
불법이 판치는 현재를 살아가기 버겁지만 희망을 갖고 아이들 교육 잘해보아요~
당장 다가오는 대선은 다를거예요^^20. ᆢ
'12.4.11 11:43 PM (222.103.xxx.25)저 대구옆동네 사는데요
저도 82죽순이지만
개표만 시작되면 죄인이 되어서
글도 못남기겠어요ㅜㅜ
근데 오늘 저는 무조건 당보고
찍었지만 우리지역 야권단일 후보님은
선거운동기간에 한번도 못봤어요
새대가리당은 많이도 다니던데
자금이 부족하신건지
아님 포기하셔서 그런건지
넘 안타까워요ㅜㅜ21. ...
'12.4.11 11:50 PM (58.34.xxx.49)저도 멘붕직전인 상태지만 위안도 하고 있어요. 메이저 신문 심지어 아홉시 뉴스까지 컨트롤 당하는 마당에 그래도 온라인 덕분으로 이정도 선전 했다고 봐요. 저축은행껀 사대강껀 민간인 사찰껀 뉴스들만 제대로 떠들었다면 완전하게 이겼을텐데 ㅠㅠ 앞으로 대선도 있고 부정선거로 인한 보궐선거도 있을테니까 또 힘을 모아서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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