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멘붕상태로 잠을 청할 수 없어
맥주에 치킨이나 먹고 망가지자 싶어 10시 부터 전화했는데 계속 통화중...
민주당 한명숙 대표로 뽑았을때 불안했던 1인으로서....(전 문성근 뽑았거든요)
민주통합당 공천때 물갈이도 못하고,
이미지 쇄신에 지진부진했던 민주통합당.
이정희의 부정.
김용민의 몇년 전 막말
선거 이틀전 이외수 선생의 조 선언..( ㅡ,.ㅡ)
자잘한 것들이 모여 야권의 사람들의 마음을 냉담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이번 선거로 이나라가 너무 서울 중심으로 발전되는 것에 대한 심각한 문제가 제기 되었다고 봅니다.
서울사람들은 나라를 걱정한다고 목소리 높였지만.
지방사람들은 지방의 낙후를 걱정하는게 당연하겠죠.
자기 동네 당장 이익이 되는 공약내 거는 후보에게 표주었겠죠.
결국 쥐박이 정부는 빈부격차를 양극대화한것에 더해
서울과 비 서울의 간격도 극대화 한것 같네요.
많이 속상한 밤 집안에 알콜을 마구 흡수하고 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