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저는 82회원님들을 만나서 좋았어요^^
1. 아봉
'12.4.11 10:29 PM (58.230.xxx.98)아, 원글님 글 감사해요...근데 눈물나요....저도 82없었으면 너무 외로웠을거에요...
2. 땍!!!
'12.4.11 10:29 PM (121.130.xxx.120)무슨 소릴!
4년이라니요.
8개월입니다.
올 12월에 보자고요~
브람스님 애쓰셨습니다~3. 저두요
'12.4.11 10:31 PM (182.216.xxx.3)여기선 참 좋았어요. 우리 대선에서 이깁시다
4. 지나
'12.4.11 10:31 PM (211.196.xxx.192)4년이라니요!
8개월입니다.
브람스님도 애 쓰셨어요.
지금 정신없이 날뛰는 일부는 신경 쓰지 마세요.
^^
아줌마의 두툼한 뱃살이 맷집으로 변한지 오래 입니다.5. ㅠㅠ
'12.4.11 10:32 PM (118.33.xxx.60)님 글이 위안이 되네요.
진짜 오늘 선거 결과 보면서 울고 싶다는...ㅠㅠ
대선은...기대해봐야죠..ㅠㅠ6. 왜 이렇게 갈길이 먼거죠?
'12.4.11 10:32 PM (124.52.xxx.34)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을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ㅠ.ㅠ
그냥 먹먹하고 누가 건드리면 멱살잡고 덤벼들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래도 힘을 내야겠죠??ㅠ.ㅠ7. 아봉
'12.4.11 10:32 PM (58.230.xxx.98)지난 서울시장선거에서 느꼈던 그 감격, 우리 대선때 다시 만감하기를,
더 갈고 닦고, 더 주위사람들 설명 설득 시켜야겠다는 다짐도 해 봅니다....8. 스컬리
'12.4.11 10:34 PM (222.238.xxx.239)우리 8개월 후를 위해 다시 힘내요
저도 여러분 만나서 좋았구요. 계속 좋을거라 생각해요.9. 힘내요
'12.4.11 10:35 PM (203.226.xxx.16)정말 절망하고 다 내려놓고싶은맘이지만 우리가 포기하지안으면 언젠간 우릴위한날도 올꺼라 믿고싶네요
10. 지나
'12.4.11 10:36 PM (211.196.xxx.192)우린 절대로 절망하면 안됩니다.
힘과 용기를 잃지 않아야 나꼼 4인방을 지켜 줍니다.11. 무크
'12.4.11 10:37 PM (118.218.xxx.197)동감해요^^
이번에 야권이 대승했으면 대선에서 불리했을 수도 있어요....박그네 동정론 ㅡㅡㅋ
절망에 가까운 이 분노로 치밀하게 준비하고 힘내서 대선 뒤엎어봅시다.
불행중 다행이라면 수도권에서 야권 지지율 많이 올라갔으니, 대선에서 양자구도로 가면 가능성 있어요.
거의 멘붕상태였지만...........................담담하게 그러나 치밀하고 영리하게 싸워보자고요~!!!!
그래야 나꼼수도 지키지요.........모두들.,........힘내요~12. 세습?!
'12.4.11 10:40 PM (14.41.xxx.51)님의 글에 왈칵 합니다.
우리 딸에게 진보적 생각을 심어 주던 나를 멈춰야 되는 건 아닐까
내가 지금 느끼는 이 절망과 괴리감을 내 딸에게 물려줘야 되는 걸까
저도 멘붕 직전인데
다시 정신차리고 대선을 위해 다시 달려야 겠습니다.13. 비례대표로 보면
'12.4.11 10:45 PM (211.63.xxx.199)비례대표로 보면 나쁘지 않아요.
희망이 있다고요.14. 움
'12.4.11 10:47 PM (211.41.xxx.106)언젠가 언젠가 우리가 늙는다면
새벽 투표율은 우리가 올릴거고 그때라면 해볼만 하지 않을지요^^......님의 이 말에 많이 뭉클하고 눈물 핑하려 합니다.
지금은 그저 좀 생각해 보렵니다. 실망도 욕도 새로운 다짐도 좀 뒤로 미루려고요.15. 코알라
'12.4.11 10:48 PM (218.146.xxx.109)쉽지 않았네요.
믿어지지 않지만..포기하지 않고, 82님들과 빛을 향해 갈래요
어둠을 싫어하면 어둠을 닮아가니, 빛을 향해 가라는 말도 82에서 배웠어요.
그래도 오늘은 슬퍼서 술한잔 할래요....16. 함께가요
'12.4.11 10:51 PM (14.52.xxx.114)저도 잠깐 멘붕 왔다 다시 정신차리고 끝까지 결과 보려고 이 악물고 보고있어요. 우리 다시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