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투표독려해도 공산권 국가가 아닌이상 100%나오기 힘들고
탄핵정국이나 이번 총선이나 젊은층 투표율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휴일 안지키고 출근시킨 회사도 많습니다.
이번에 재외국민 투표권을 주고 그네들 투표율이 워낙 낮아서(5%대) 전체 투표율 많지 않아보이지만
이번 투표율 꽤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개표 방송 보시면 이건 세대 문제가 아니라 진짜 동서가 확 갈린겁니다.
서울 대부분 야권이 싹쓸이하고, 경기도 대부분 야권입니다. 경기북부나 양평여주이천안성 이런데는 농사짓는 지역이라 노인들이 많아요.
이번총선 개인적으로 이명박 비리보다 FTA날치기 시킨 개누리당 심판이 화두라고 보는데,
농민들 FTA반대 한다고 삭발시위상경시위하고 이번 투표로 FTA날치기 시킨 개누리당 뽑아주는 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건 자기학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