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에는 젊은 사람 없나요?

분홍하마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2-04-11 18:52:57

해도 너무 하네요.

아무리 잘못해도 덮어놓고 찍어주다니

새누리당은 정말 든든하겠어요.

세상이 다 제 마음 같지 않은 건 알지만

제수를 성추행한 김형태가 다른 후보의 2배를 넘는 표를 받는 건 상식 밖이잖아요.

강남 등 부촌에서 기득권 지키려고 새누리당 찍는 건 인지상정이니 그렇다 쳐도,

이런 시국에서도 경상도에서 몰표가 나는 것은 정말이지 이해가 되지를 않네요.

IP : 220.72.xxx.13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뿔도 모르는 제가
    '12.4.11 6:54 PM (175.192.xxx.20)

    나가도 손수조만큼은 득표하겠네요...
    부산 출신이기만 하면. 40%라니.

  • 2. ..
    '12.4.11 6:54 PM (175.210.xxx.243)

    어쩔수 없어요. 그쪽은 신문부터가 다 조중동입니다.
    저도 대구,경북쪽에서 살땐 한나라당만이 당인줄 알았어요. 서울쪽 올라와서 완전히 바뀌었죠.

  • 3.
    '12.4.11 6:55 PM (175.112.xxx.103)

    전요 이번에 맘먹었어요. 애들이 제 짝 데리고 올때 경상도 사람은 무조건 안된다고 할거예요!!! 진짜 실망입니다..

  • 4. 대단
    '12.4.11 6:55 PM (112.149.xxx.175)

    내말이
    이대로 가면 희망없어요
    경상도땜에 나라망한다 소리 나옵니다

  • 5. ..
    '12.4.11 6:56 PM (116.120.xxx.120)

    경상도는 젊은애들도 답 없어요
    제가 겪어본 경상도 젊은이들 .. 기대하지 마세요

  • 6. 아녀요..
    '12.4.11 6:57 PM (211.228.xxx.174)

    저랑 저희남편, 시부모님들 모두 야권 찍었어요.. 비례대표는 통합진보당으로 찍었구요..

    솔직히 우리동네는 투표하는게 재미가 없네요..
    긴박감도 없고, 정책도 없고, 누구든지 새누리당 마크만 달고 나오면 거의 당선이니...

    그래도 열심히 소신껏 찍고있습니다..

  • 7. ㄴㄴ
    '12.4.11 6:58 PM (114.206.xxx.77)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그나마 주위에는 다들 야권성향인데 제 주위가 마이너인가봐요..

  • 8. 분홍하마
    '12.4.11 7:00 PM (220.72.xxx.136)

    경북 김천에서는 글쎄 새누리당 후보가 예상득표율 83.8%를 기록했어요.
    정말 좌절스럽네요.
    젊은이들도 다 새누리당을 찍었다는 이야기잖아요.
    결과가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에요.
    그들은 심장이 없는 걸까요?

  • 9.
    '12.4.11 7:00 PM (58.148.xxx.15)

    저도 부산 출신이지만,,, 걍 경상도에는 젊은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사람이 없나봐요,,
    진짜 절망입니다,,,

  • 10. 거긴
    '12.4.11 7:01 PM (211.234.xxx.104)

    똑같아요
    나이40밖에 안된배운지식인도
    전라도는 빨갱이라고 하고다니는 이상한곳이에요

  • 11. 나이가젊다고
    '12.4.11 7:01 PM (118.38.xxx.44)

    모두 인간인건 아니죠.

  • 12. 대구만학도
    '12.4.11 7:03 PM (14.45.xxx.103)

    저는 30대에 대구 경북대 다니는 만학도인데요..

    저희과에 아무도 정치얘기안합니다..

    심지어 학생회장선거도 반값등록금 지지하는 후보를 빨갱이 삘이 난다고합니다.

    그리고 어떤 학생은 페이스북에다 제발 정치얘기하지말라고 글 포스팅했더니

    좋아요(Life)가 폭발적으로 눌러지고 동의댓글이 진짜 많더라고요.

    저는 멋모르고 초반에 정치/선거얘기했다가.. 분위기 어색해지고.. 정치색 강하고 기가 아주 쎈언니로 찍혔네요.

  • 13. 수첩공주
    '12.4.11 7:07 PM (39.112.xxx.188)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 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남녀평등시대니 어쩌니
    우리나라도 이제 여성지도자.나올만큼
    시민의식이 성숙되었다는둥 해가면서
    마초기질은.그대로인데
    듣고 있으면 진짜 속 터집니다

  • 14. 분홍하마
    '12.4.11 7:07 PM (220.72.xxx.136)

    나이드신 분들이야 뼛속까지 세뇌+관성이라 그렇다 쳐도
    새누리당 득표율 83% 넘고
    손수조, 문대성도 40%를 넘은 걸 보니
    젊은 사람들까지 전부 똑같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맞나 싶습니다.

  • 15. TK의 저주
    '12.4.11 7:09 PM (211.44.xxx.175)

    솔직히 Mb도 TK 없었음 대통령이 가당키나 했습니까.

    경상도 사람들이 나머지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겁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4대강 파고 불법사찰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들은 공범이자 가해자에요
    그들 덕분에 우리나라는 영원히 후진국에 머믈 듯.

  • 16. 우리가 남이가
    '12.4.11 7:12 PM (219.255.xxx.51)

    밥상머리 교육 무시 하남요?

    김대중 노무현을 진짜 빨갱이로 아는 사람들 천지예요 그쪽 동네는...

    세뇌 ... 이거 엄청난겁니다.

    자신들은 절대 모르죠 세뇌당한건지

    북한사람들 김일성 김정일 사진보고 울고불고 하는거 우리가 보면 웃기지만 개들은 진심입니다.

    박그네 시장가면 손잡고 우는 할매들 많아요...

  • 17. 겸둥맘
    '12.4.11 7:13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대구만학도님 댓글 읽고 뿜었어요 ㅋㅋ
    학생회장선거에서 반값등록금 얘기 하면 빨갱이 소리 듣는다니 ㅋㅋㅋㅋ
    대구 애들은 죄다 아이큐 두자린가??
    아님 대구시민들은 대학등록금이 저렴하게 느껴질 정도로 죄다 준재벌?

  • 18. 진짜
    '12.4.11 7:13 PM (122.44.xxx.18)

    세뇌가 무서운듯....근데 이런식이면 영원히 안바뀌겠네요 또 자식들에게 세뇌할테니

  • 19. 돼지토끼
    '12.4.11 7:18 PM (114.200.xxx.78)

    경상도는 젊은 사람들도 새눌당 팬이 많죠
    제동생 직장땜에 대구로 가더니 새누리당 팬됐어요
    윗분 말씀처럼 세뇌가 무서운거죠
    방금 집에 와서 하는 말이 무상급식을 하면 유럽처럼 나라 망한다나
    그 말을 서울서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니
    말 다했습져
    대구는 답없는데
    김부겸 44%보고 깜짝 놀랐네요~
    무려 수성구에서 말이죠!
    수성구에 사는 제동생이 투표를 안하고 집에 온게 다행이예요

  • 20. 암울
    '12.4.11 7:20 PM (36.38.xxx.244)

    경상도 사람들이 나머지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겁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4대강 파고 불법사찰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들은 공범이자 가해자에요 222222222222222

    제발 죽으려면 혼자 죽길.

  • 21. 우리가 남이가
    '12.4.11 7:29 PM (219.255.xxx.51)

    대구매일신문 + 조중동 + 밥상머리 교육 + 우리가 남이가 = 닶업죠

    통일되기전까진 일본에 독도 넘겨도 별로 안달라 질겁니다.

    인구수가 영남 > 호남+충청+강원+제주 이러니 쪽수 믿고 저러는 거지요

    답은 결국 딴 지역끼리 뭉쳐야 되는데 김대중이나 노무현 같은 스타 정치인이 안나오면

    저번 정동영꼴 나는 거지요

    부동층 중간층을 확글어 모을 수 있는 인물이 안나오면 계속 이 패턴대로 갈겁니다.

    참 답답합니다. 영남이 욕심좀 덜 부려야하는데 ....

  • 22. 미춰버려
    '12.4.11 7:30 PM (114.204.xxx.143)

    저 부산사람이고 삼십대 초반인데 제가 2번찍을꺼라니까 사십대후반 아저씨들이 저를 완전히 빨갱이 취급하고 북한에가서 고생해봐야 정신차린다고... 완전 사상이이상한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ㅎ

    야당은 무조건 빨갱이고 복지에만 신경써서 자기돈 뺏어간다고ㅠㅠ
    자기자식들도 그렇게 교육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경상도사람 박정희 징그럽게 좋아해요.
    답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44 저는 일부러 친구 관계를 청산 했어요. 16 이젠 2012/05/14 5,084
108143 스마트폰요금이요~ 3 ,,, 2012/05/14 1,282
108142 압구정 현대백화점 끝날때 나오는 노래가 뭐죠? 4 바닷가 2012/05/14 2,434
108141 살이 찌고 싶어요. 7 고민녀 2012/05/14 2,013
108140 동물병원 수의사들도 생각보다 돈 많이 버는듯 하군요.(펌) 5 2012/05/14 11,071
108139 찢어진 가죽소파.,, 저렴한걸로 사는게 정답인가요? 1 .. 2012/05/14 1,657
108138 동생 결혼식에 한복대여 하고 싶은데... 8 한복 2012/05/14 2,891
108137 (급)우체국 청원경찰 어떤가요?(답좀....) 1 우체국 2012/05/14 3,922
108136 조현오 “노 前 대통령 차명 계좌 중수부 수사 알 만한 사람에게.. 9 세우실 2012/05/14 1,445
108135 토즈 D백 색깔 결정을 못하겠어요 :) 6 토즈D백 2012/05/14 4,142
108134 시골로 들어가고싶은 미혼여성입니다 22 . 2012/05/14 7,785
108133 30대후반에 차없는 총각남자 어케 생각하시나요? 31 푸른연꽃 2012/05/14 28,087
108132 ((((속보)))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이.... 3 빗길조심 2012/05/14 1,676
108131 고등학생 기숙사 보내면 좋을까요? 6 여자아이 2012/05/14 1,853
108130 대구 달서구 이곡동 원룸있습니다. 2 새댁 2012/05/14 2,130
108129 조국교수가 당권파에 한방 날리네요! 3 참맛 2012/05/14 1,987
108128 매사에 부정적인 남편. 6 짜증 2012/05/14 4,025
108127 영화 '어벤져스' 초등학교 1학년이 볼 수 있나요? 6 질문 2012/05/14 1,720
108126 부천 결혼예복(맞춤정장) 잘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온리위 2012/05/14 1,028
108125 돈사고치는 남동생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16 .. 2012/05/14 6,524
108124 급) 컴 관련 질문드려용~ 1 올리비아 사.. 2012/05/14 661
108123 분당에 있는 고 1맘인데요~ 2 고딩맘 2012/05/14 1,316
108122 임신 8개월에 횡아 였던 아기 정상위로 돌아 올까요? 8 칠월이 2012/05/14 3,318
108121 가게에서 주인이 말도없이 돈가져가도 되나요? 6 부자 2012/05/14 1,614
108120 저는 6살 어린 올케에게 존대 합니다. 17 .... 2012/05/14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