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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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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방배 조회수 : 6,531
작성일 : 2012-04-11 18:46:27
저희 가족이 이사할려는 가장 큰 이유는 남편의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갈려고 해요. 남편 직장은 성모병원 근처이구요.
초등생 딸아이 둘있습니다..
처음에는 잠원을 생각했는데, 아파트가 상당히 낡았고 20년 정도된 아파트가 비교적 새거에 속하는데 제대로 수리된 곳은 30평형이 4.5억~5억은 줘야 얻을수가 있더라구요. 
남편과 제 생각은 학군은 그냥 보통이상이면 만족하고 좀 깨끗하고 편리한(주차장 등이) 아파트를 원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리다 보니 방배동이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가 많더라구요. 4억대 초반으로(30평 정도) 지은지 10년 내외의 비교적 새 아파트에 초등학교도 중학교도 학군이 그런데로 괜찮다고 하는데,,,
방배동의 범위가 너무 넓어 머릿속에 들어오질 않네요..
초등 중등 여학교(저는 남녀공학 중학교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준수하고 살기 괜찮은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7,9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게 가장 원하는 것이구요..
IP : 125.178.xxx.1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4.11 6:51 PM (49.1.xxx.149)

    복덕방에 문의해 보시구랴..

  • 2. 언니
    '12.4.11 6:52 PM (59.10.xxx.180)

    방배홈타운...이 있고요,
    래미안 아트힐도 있는데 젤 작은 평수가 38평인가... 아마 그럴 거고요,
    30평대로는 브라운스톤, 서리풀이편한세상, 롯데캐슬헤론(도 큰 평수일 거에요)
    , 아크로리버 등이 조건에 맞을 거 같아요.

  • 3. 언니
    '12.4.11 6:53 PM (59.10.xxx.180)

    동부센트레빌도 깨끗하지만 47평이 젤 작은 평수고요.

  • 4. 방배주민...
    '12.4.11 7:00 PM (116.32.xxx.167)

    7호선으로 따지면 젤 가까운건 브라운스톤 좀 멀지만 방배동 이란 곳에선 제일 현재 비싼 서리풀이편한세상. 두군데 다 7호선 걸어 나름 가깝게 이용가능하구요. 다만 이곳은 초등학교가 산꼭대기에 있어요. 감안하셔야 해요. 중학교는 방배를 갈 수도 서문을 갈 수도 동덕을 갈 수도 있다 하네요.
    아님 이수역 쪽의 방배홈타운 1,2차 여긴 방배초등학교 가고 서문여중고. 라인인데. 위의 두아파트보단 약간씩 오래 됬구요. 길건너 시장이 크게 있어요.
    이수역에서 좀 먼 방배홈타운 3,4차는 방배동 최고 인기 초등학교라는 서래초등학교 갈 수 있는데 좀 멉니다. 서문여중고 라인이구요.
    내방에서 좀 북쪽으로 올라가면 아파트들 많은데 다 큰 평수 위주이거나. 아님 무시무시한 구삼호 라서....여긴 정말 학군 보고 가는 곳이지 편의 시설 주차 이런거 보고 가는 아파트가 아니라...

  • 5. 꼽사리
    '12.4.11 7:16 PM (219.250.xxx.195) - 삭제된댓글

    윗님...
    브라운스톤 아파트가 내방역에서 보이는 그곳인가요??
    내방역에서 올가를 바라볼때 뒷배경에 보이는...
    혹시 아신다면
    브라운스톤 몇평대부터 있는지, 가격(전세, 매매)는 어느정도인지,
    지은지 얼마나 됐는지... 등등 정보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그 뒤쪽으로 이편한세상도 있던데... 여기가 서리풀이편한 세상인가요??
    여기도 지나다니면서 엄청 궁금했거든요

  • 6. 브라운스톤
    '12.4.11 7:24 PM (125.131.xxx.180)

    브라운스톤이 내방역에서 보이는 곳 맞구요 32, 38,42평이예요 32평 전세가 4억8천쯤 하구요
    2005년9월 입주했으니 7년쯤 되었네요

  • 7. 방배주민
    '12.4.11 8:06 PM (116.32.xxx.167)

    네. 내방역에서 바로 보이는 아파트요. 단지 작구요. 놀이터 같은거 없는데. 장점은 완전 역앞인데다 방배동으로서는 드물게 평지라는 점....작은 단지에 비해 가격이 영 안 떨어지네요. 몇년 전부터 여길 살까 말까 했는데.
    그 뒤쪽의 이편한 세상 이라함은 방배역쪽으로...를 말씀하시는거 맞으신건가요?
    언덕배기 위로 쭉. 그러니깐 장재터널 예정지 쪽으로 올라가는 곳에도 이편한 세상이 있거든요. 방배역 가는 길에 있는 이편한이 서리풀 이편한이고. 20평대가 7억선 30평대초반이 10~11억선이에요. 거품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도 영 떨어지지 않고 있고...

  • 8. 부동산
    '12.4.11 8:40 PM (211.117.xxx.244)

    같은 이유로 얼마전 전세 결정 했는데
    집 낡은건 빼고 방애보다 잠원이 더 좋은듯해요. ㅎㅎ
    잠원 쪽 집 낡은것 때문에 깜놀
    전 그래도 잠원으로 선택했습니다.

  • 9. 꼽사리
    '12.4.11 8:49 PM (219.250.xxx.195) - 삭제된댓글

    앗... 브라운스톤 정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32평 전세가 5억 좀 안되는 군요 ㅠ.ㅠ

    제가 말한 이편한 세상은.... 그 기무사(?) 쪽 산 뚫어서 서초동하고 연결된다는 부근이요
    브라운 스톤 옆뒤쪽으로 이편한 세상이 있던데요.. 산 바로 아래부분
    거기는 단지가 브라운스톤보다는 큰거 같던데(차로 지나다니면서만 봐서^^)
    거기도 혹시 평수랑 가격대랑, 입주년도.. 등등 아시나요??

  • 10. 원글
    '12.4.11 9:52 PM (125.178.xxx.169)

    아..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지금 방배초등 근처 현대홈타운 1,2차를 생각중인데요..방배초등 분위기가 무척 궁금합니다. 저나 남편은 아파트만 너무 낡지 않았으면 어디든 적응을 할수 있겠지 싶은데(물론 좋은 이웃을 만나고 싶지만요,,) 아이들 학교가 제일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무난하고 아이들이 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윗분은 잠원을 선택하셨군요..잠원 아파트 깜놀할 정도로 많이 낡았나요?전 수리가 잘된 친구집에 가보고 인터넷 부동산에 문의를 한 정도로 무척 낡았겠다 싶은데,,정말로 낡았나보네요..방배에 마땅한 곳이 없으면 잠원으로 가야 하는데,,아..어렵습니다.

  • 11. 방배주민
    '12.4.11 11:23 PM (116.32.xxx.167)

    그럼 2차로 선택하세요. 학교위치 지하철1차가 낫지만. 1차는 현대건설 한참 어려울 때 지은거라..매우 도면이며 내장이며 별로에요.
    아이들은 순하고. 조용해요. 반포라인방배내방쪽 학원셔틀도 다 다녀요.
    음 다니시면서. 내방쪽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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