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정상이잖아요.
가장 쌩쌩하고
가장 살 날도 많이 남았고
가장 불만도 많은 세대인데
어찌하여 20대들 선거 참여가 낮을까요.
누구를 지지했건 어떤 당을 찍었건 간에
노인분들 투표율 높은 것 보고 뭐라 할 수도 없어요.
그들은 적어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투표의 의미를 잘 알고
투표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신 거잖아요.
아무리 다음 주가 중간고사 기간이라고 해도
투표 하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투표 안 하고 도서관으로 직행한 20대 대학생들은 한 마디로
지 떡도 못 찾아먹는 바보들이에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장래가 걱정입니다.
그들이 시간 지난다고 저절로 똑똑해질리도 없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