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상 밖 투표율 저조에 대한 나름의 분석

분석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2-04-11 16:41:40

1번당 고정 지지층(어르신 포함)이 이번에 투표를 많이 포기한 것이 아닌가 하네요..

원래 1번 당을 찍던 사람들이 갑자기 2번을 찍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남들

다 욕하는 1번을 다시 찍기도 그렇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는 그런 심리..

1번당 고정 지지층의 이탈로 대략 5%정도 투표율이 낮아진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 추측을 해봅니다.. 뭐 뚜껑 열어 보면 답이 나오겠죠^^;

IP : 222.101.xxx.24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1 4:43 PM (180.66.xxx.58)

    저도 그런생각이 들어요, 포기하신건가?
    일단 시댁이랑 친정이 골수 한나라당인데,,, 투표독려 전화가 안왔어요
    전 지금 무지 의아해요 ㅋㅋㅋ

    저번 시장선거땐 이번엔 여자시장 나와야 한다는둥 하시며 전화왔엇는데

  • 2. 아니요
    '12.4.11 4:43 PM (112.171.xxx.183)

    20대 중간고사 기간이라 그래요
    저 투표하고 학교가니 도서관 만땅
    니미.. 설마했는데
    이 정도인지는 모름

  • 3. 저는 머리가
    '12.4.11 4:43 PM (112.151.xxx.112)

    완전 굳었어요 제발 올라가라 투표율

  • 4. ...
    '12.4.11 4:44 PM (121.162.xxx.91)

    원글님 분석대로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친정부모님 쪼 당 지지성향이라서 그냥 선거하지 마시라고 했는데..

  • 5. ....
    '12.4.11 4:44 PM (110.10.xxx.144)

    20대가 많이 안했어요. 아침에 도서관 꽉꽉 찼었죠. 당장 낼도 시험보는 대학교가 많으니.

  • 6. 우유
    '12.4.11 4:45 PM (14.32.xxx.154)

    20대 한심하구요. 20대 그렇게키운 우리들이 반성해야해요

  • 7. .....
    '12.4.11 4:45 PM (180.66.xxx.58)

    지들 반값등록금 공약도 있구만,,, 에라이

  • 8. brams
    '12.4.11 4:45 PM (110.10.xxx.34)

    학교가기 전에 잠깐 투표하고 가면 어때서...
    정말 답답하군요

  • 9. TV에서 떠들어대지 않은 덕분에
    '12.4.11 4:46 PM (211.44.xxx.175)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TV에서 선거 이야기를 안 해서
    노인층 투표가 줄었을 수 있어요.
    청와대, 새누리당의 자승자박.

    그러나,
    2,30대 투표율이 예상과 달리 낮은 것 역시 사실이에요.
    바보들이 너무 많아서, 그들 덕분에 mb 가 탄생한 것인데
    여전하네요.

    이게 우리 수준이란 것인지... 암울합니다.

  • 10. ....
    '12.4.11 4:46 PM (121.162.xxx.91)

    만약 20대 투표율이 저조했다면
    앞으로 니들 반값 등록금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고 사회에 대한 불만도 하지 마라.
    지들 의무도 행사안하고 권리를 주장하다니..
    정말 답답하다. 이놈들아!!!!

  • 11. ㅡ,,ㅡ
    '12.4.11 4:49 PM (115.140.xxx.84)

    투료하는데 총 15분여 밖에 안걸리던데..

    지 밥그릇 안찾아먹으면서
    배고프단소리 말아야죠..

  • 12. ....
    '12.4.11 4:49 PM (175.198.xxx.129)

    노인들이 오전에 못 했다고 오후에 안 할 까요?
    날씨 좋은 오후에 가서 하면 되죠...
    저는 시골인데 투표소에 젊은 층 45% 노인층 55% 정도 비율로 서 있더군요.
    시골치고는 이 정도면 선방한 거네요.^^

  • 13. 건축학개론
    '12.4.11 4:50 PM (112.148.xxx.107)

    지난번보다 선거대상인수가 훨씬 많아졌기 때문에 투표율보다는 실제 투표인수에 더 의미를 둬야 하지 않을까요?

    실제 온라인에서는 이렇게 뜨거운데 실제 투표율로 이어지지 않아 실망들 많이 하시는데

    실제 투표인수로 보면 지난 총선보다 많이 증가했다고 봅니다.

    걱정마세요!!

  • 14. 흠,,,
    '12.4.11 4:52 PM (118.222.xxx.254)

    제 주변 골수 딴나라당이던 사람들(집 값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는) 이번에
    찍을 사람 없다고 투표 안하긴 하던데...
    제발 그런 이유로 투표율이 낮았음 좋겠네요..

  • 15. 시키미
    '12.4.11 4:52 PM (115.139.xxx.148)

    20대는 별로 투표한해요..
    항상 30대가 결정하는것 같아요..

  • 16. 지나
    '12.4.11 4:53 PM (58.127.xxx.202)

    저두 좀 이상하게 생각이 들어요
    투표소에 사람 많았고...
    젊은 사람이 훨 많았는데...

    대학생들..지금 시험기간인거 맞아요

    얘들이 투표안하는거...
    일정부분 부모 책임이라 생각해요

    제 아이..부재자 신고부터 투표까지...
    제가 전화를 한 30번은 했었네요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 17. ..
    '12.4.11 4:57 PM (116.122.xxx.129)

    투표율 정말 이상해요.. 우리끼리만 북치고 장구치고 했던건가요?? --;; 투표안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지난 4년 느낀게 없나봐요..

  • 18. ...
    '12.4.11 5:00 PM (125.178.xxx.57)

    저희 엄마 70평생 처음으로 이번에 투표안하셨어요.
    엄마 친구분들도 안 하신 분들 있다네요.

  • 19. 투표
    '12.4.11 5:02 PM (114.129.xxx.20)

    제가 투표한 곳에도 20대는 딱 한명 봄....

    에라이~~ 어제 맥주 한잔 먹으로 갔더니 술집은 바글바글 하더만..

    은평을 지역입니다.... 이재오 또 보겠구만...ㅠ

  • 20. 겸둥맘
    '12.4.11 5:13 P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반값등록금 시위에 나왔던 애들도 투표안해ㅛ을까요?
    한심하네요

  • 21. 음;;
    '12.4.11 5:37 PM (175.197.xxx.187)

    저희 동네 노인정 분들은
    올해는 포기 많이 하셨대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3층 투표소까지 가려면 갈수잇었는데
    올해는 다들 더 나이가 드셔서 체력이 딸려서 지팡이 잡고도 힘들다고
    안한다고들 하셨다네요. 딴날당만 찍던 저희집 할머니도 안가셨음.

  • 22. 망탱이쥔장
    '12.4.11 5:59 PM (110.70.xxx.245)

    부산에 1번만 찍으시던 울 외할머니 (81) 오늘 투표안하신대요. 그렇게 1번만찍었는데 이번에 화가 단단히 나셨드라고요ㅋ 그래도2번은 못찍으시겠는지 아예 안가신다고.. 그냥 쉬고계시라고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25 고춧가루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1 없어요 2012/04/30 723
103124 아이들 성장호르몬 고민하시는 분들...한번읽어보세요 4 순리대로살아.. 2012/04/30 3,685
103123 캠핑?할때 준비물 3 장비 2012/04/30 2,305
103122 여자 키 158cm 103 솔직히 2012/04/30 17,254
103121 광우병 발생에도 무대책…"당장 죽는건 아니다".. 4 ㅡㅡ 2012/04/30 898
103120 해외여행이냐 제주도냐 11 여행 2012/04/30 1,943
103119 저처럼 여름에 긴바지만 입는 분 계세요? 4 걱정 2012/04/30 6,050
103118 예단이불 문의 드려요 5 곧 ... 2012/04/30 2,082
103117 우아 박원순시장의 보도블럭 정책 정말 맘에드네요 - 오늘의유머 7 참맛 2012/04/30 1,845
103116 박근혜 민생탐방, "박근혜'만' 보인다" 2 세우실 2012/04/30 961
103115 카카오스토리 동서가 친구하자고 하는데 10 형님 2012/04/30 4,148
103114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 어떠신가요? ,, 2012/04/30 1,480
103113 하트모양 호박 보신 적 있으세요? 하트호박 2012/04/30 1,479
103112 외국다녀온 중학생 중간고사 점수 문의 2 왜그럴까 2012/04/30 1,752
103111 안산 터미널에서 고대안산병원까지 택시가고 갈 거린인가요 ,,, 2012/04/30 1,041
103110 164에 55인데요.. 뱃살이 쳐져있어서 테가 안나요. 3 체격. 2012/04/30 2,322
103109 타고난 절약 정신 (궁상스러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10 궁상 2012/04/30 4,141
103108 나꼼수 정신 못차렸지요 27 이해안가요 2012/04/30 2,523
103107 전에도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아기이름 때문에 1 아가이름 2012/04/30 1,393
103106 여자애들 신발요~ 1 2012/04/30 605
103105 예능계통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펑할께요ㅠㅠ) 27 하소연 2012/04/30 11,827
103104 스카이라이프 전자파 1 고민 2012/04/30 1,411
103103 무늬만 조사단… 광우병 발생한 미 농장 방문 대상서 빠져 3 세우실 2012/04/30 705
103102 자동차보험 4 애짱 2012/04/30 964
103101 여름인거죠?? 7 이제 2012/04/3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