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하려고 줄서있다가 빵터졌어욯ㅎㅎ

꼬마용자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2-04-11 14:49:14

투표율이 저조하네 어쩌네 그러더니..와~~가보니까 줄이 길던데요?^^

기분이 너무나 좋았어요.. 투표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증거니까요.히힛

 

투표하려고 남편하고 줄서있는데..앞줄에 서있던 젊은 아이엄마가 신분 확인하고 투표 용지 받아서

기표하러 들어가려는데...그집 꼬마인가봐요.

엄마 뒤에서서 입에다 야호 하는 손으로 만들어 ^^ 투표장이 떠나가게 외칩니다.

 

" 엄마~~!! 꼭 잘하고 나와야돼!!!!!~~~~~"  ㅎㅎㅎㅎㅎ

 

투표하는 모습 아이이게 보여주는 그 아이 엄마도 이뻐 보이고(그 꼬마 아이도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줄서있던 사람들도 선거봉사하는 사람들도 웃고..ㅎㅎ

 

그래.꼬마야.엄마랑 모든 어른들이 이번엔 꼭 잘하고 나올께..너를 위해서...^^

 

IP : 124.8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11 2:51 PM (115.126.xxx.40)

    잘하면 60 갈 듯...

  • 2. 저도
    '12.4.11 2:52 PM (123.109.xxx.100)

    11시쯤 애들데리고 갔다왔는데 이럴줄알았으면 분위기볼겸 이때쯤갈껄 그랬어요

  • 3. 게으른농부
    '12.4.11 2:52 PM (150.197.xxx.37)

    맞아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다른때와 달리 우리 모두의 미래가 걸린 아주 중요한 시점이잖아요.

  • 4. 저도
    '12.4.11 2:59 PM (58.123.xxx.132)

    아이 데리고 다녀왔어요. 네가 평생 해야하는거다 했네요.

  • 5. ㅎㅎ
    '12.4.11 4:28 PM (180.229.xxx.32)

    제 주변에도 애들 있는 집은 다 델고 다녀왔더라구요
    이 투표가 우리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57 대구인테리어추천 부탁드려요♡ 2 따끈따끈 2012/05/21 1,804
110456 내 아내의 모든것 3 블루 2012/05/21 1,694
110455 나의 이런성격 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5 .. 2012/05/21 1,807
110454 아래 '혼자사시는 분들' 공포 얘기예요 ! 9 어휴... 2012/05/20 3,386
110453 통장 다 써서 재발급시 꼭 본인이 가야하나요?? 4 궁금 2012/05/20 8,845
110452 통증없는 대상포진도 있나요? 8 ... 2012/05/20 12,058
110451 남자의 말 질문합니다 3 뭐죠 2012/05/20 1,086
110450 정석원이랑 김무열이랑 17 저는요..... 2012/05/20 5,159
110449 한강변 아파트 소음 6 .... 2012/05/20 6,548
110448 선물 미국 2012/05/20 740
110447 어이없는 대사 보고 작가가 공부 좀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잘될꺼야 2012/05/20 2,533
110446 찰보리쌀도 칼로리가 높을까요? 1 찰보리쌀 2012/05/20 3,403
110445 남편이 마흔인데 빈폴가방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너무 어린느낌인가.. 4 무플좌절 2012/05/20 1,687
110444 초6 딸이 여드름이 심해요, 어떡하지요? 10 ***** 2012/05/20 2,464
110443 신들의 만찬...작가 누구,..?.피디 누구....?? 25 유치뽕 2012/05/20 9,122
110442 오늘 바보엄마 줄거리 어떻게 끝났나요? 1 바보엄마 2012/05/20 2,606
110441 객관적으로 이게 많이 먹은 건가요? 주인한테 미안할 만큼? 34 ㅜㅜ 2012/05/20 9,340
110440 데이트 신청했는데, 8 데이트 2012/05/20 2,812
110439 우울증 환자의 사회생활은 많이 어렵나요...? 4 .... 2012/05/20 3,712
110438 코스트코 대용량쥬스 중에 맛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10 주스 2012/05/20 3,519
110437 지겹겠지만...새언니 의심하는 시누이글에 대한 여기반응들 20 ..... 2012/05/20 3,816
110436 아무일안하면 생각많아져서 우울하신분 계신가요? 5 뭐가문제? 2012/05/20 2,687
110435 7세 아이 유치원 숙제 엄마의 생각은 어디까지 일까요? 1 아이숙제 2012/05/20 1,884
110434 은시경이 재신공주 최면요법할 때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는 거 3 더킹 2012/05/20 2,090
110433 하고 싶은 말은 꼭 해버리고 마는 내 성격 ㅠㅠ 18 어이쿠나 2012/05/20 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