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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하려고 줄서있다가 빵터졌어욯ㅎㅎ

꼬마용자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2-04-11 14:49:14

투표율이 저조하네 어쩌네 그러더니..와~~가보니까 줄이 길던데요?^^

기분이 너무나 좋았어요.. 투표에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증거니까요.히힛

 

투표하려고 남편하고 줄서있는데..앞줄에 서있던 젊은 아이엄마가 신분 확인하고 투표 용지 받아서

기표하러 들어가려는데...그집 꼬마인가봐요.

엄마 뒤에서서 입에다 야호 하는 손으로 만들어 ^^ 투표장이 떠나가게 외칩니다.

 

" 엄마~~!! 꼭 잘하고 나와야돼!!!!!~~~~~"  ㅎㅎㅎㅎㅎ

 

투표하는 모습 아이이게 보여주는 그 아이 엄마도 이뻐 보이고(그 꼬마 아이도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줄서있던 사람들도 선거봉사하는 사람들도 웃고..ㅎㅎ

 

그래.꼬마야.엄마랑 모든 어른들이 이번엔 꼭 잘하고 나올께..너를 위해서...^^

 

IP : 124.8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11 2:51 PM (115.126.xxx.40)

    잘하면 60 갈 듯...

  • 2. 저도
    '12.4.11 2:52 PM (123.109.xxx.100)

    11시쯤 애들데리고 갔다왔는데 이럴줄알았으면 분위기볼겸 이때쯤갈껄 그랬어요

  • 3. 게으른농부
    '12.4.11 2:52 PM (150.197.xxx.37)

    맞아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다른때와 달리 우리 모두의 미래가 걸린 아주 중요한 시점이잖아요.

  • 4. 저도
    '12.4.11 2:59 PM (58.123.xxx.132)

    아이 데리고 다녀왔어요. 네가 평생 해야하는거다 했네요.

  • 5. ㅎㅎ
    '12.4.11 4:28 PM (180.229.xxx.32)

    제 주변에도 애들 있는 집은 다 델고 다녀왔더라구요
    이 투표가 우리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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