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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때 아파트에서 투표독려방송 나오냐고 물었는데요.

안나와요.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2-04-11 14:33:06

지금 돌아와보니 아봉님은 투표독려방송하게 했다는 글의 댓글 중에

구청으로 연락하라고 하셔서 했습니다.

 

구청 당직실에다 연락해서

저희 아파트에서 독려방송안한다

이유가 구청에서 공문이 안와서 그렇다고 하더라 좀 해달라 이렇게요.

 

사실은 저희 아파트 웃기는게 휴일이라 사람없다. 관리소장님에게 물어보겠다

물어보니 사람이 없어 방송이 안된다 이렇게 답변받았거든요 (웃기죠. 한심한 이 아파트 내일 관리소장에게

직접 전화좀해서 따져야겠어요. 아래것들은 알아서 전화번호도 안알려주고)

 

하여튼 투표하러 갔더니 우리 아파트 지정 투표소에 사람이 많아 그나마 긍정하고 있었더랍니다.

 

바로 구청에서 답변 전화왔는데 동장을 통해서 독려전달하기로 했다고

저: 그럼 독려방송 나오나요?

상대방: 네 그럴겁니다.

 

이러고 끝났어요.

 

82님들도 얼른 얼른 구청에 전화 넣읍시다. 또다시 4년을 쥐 죽은 듯이 노예처럼 살 순 없어요. ㅠㅠ

IP : 211.207.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그냥
    '12.4.11 2:42 PM (112.151.xxx.112)

    관리 사무소 전화해서 해라 했더니
    한번 하고 끝
    다시 전화 해야 겠어요

  • 2. 안나와요.
    '12.4.11 2:48 PM (211.207.xxx.110)

    부러워요.. ㅠㅠ
    어쩜..

  • 3. 댓글단이
    '12.4.11 2:55 PM (58.239.xxx.48)

    원래 공식적으로는 투표율을 올리도록 독려하는 것이 선관위와 구청에서 할일입니다.

    투표율실시간 보고 독려하도록하는 것이 오늘 구청 당직실의 의무입니다.

  • 4. 닥.투
    '12.4.11 3:06 PM (118.34.xxx.115)

    오전 10시 반에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에 한번 더 부탁한다고 하니, 쿨하게 그렇겠다고 했어요.
    기다려봐야죠.^^

  • 5. 미치겠네요.
    '12.4.11 3:26 PM (211.207.xxx.110)

    아직도 방송 안나와서 다시 구청에다 전화했습니다요.
    에고 진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 정말 힘들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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