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10년만에 직업을 갖어야하는데

홀로서기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2-04-11 14:17:00
나이는 33이구요....
서울4년제졸
자격증은 이렇다할건 없고
토익 950정도고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엔 990맞을거 같은데요.
결혼했고 아이둘에...이혼하면 애는 제가 데려올거고

취직할수 있을까요?
서울4년제 졸에 토익990이면....
괜찮게 아이들 기를수있는 직장...가질수 있을까요
집에서 전업으로 애들기르고 오래있었더니
현실감각이 없어서요.
나이도 33이니 연령제한있을거 같고..

동생 언니다 생각하고 따끔한 충고좀해주세요
IP : 222.114.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이
    '12.4.11 2:19 PM (58.126.xxx.184)

    뭐였을까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 2. 홀로서기
    '12.4.11 2:20 PM (222.114.xxx.57)

    문과에요... 영문과

  • 3. ....
    '12.4.11 2:21 PM (39.115.xxx.2)

    이전 하시던 경력이 있으신지.. 직장 경력이 어찌되시는지요?

  • 4. 홀로서기
    '12.4.11 2:21 PM (222.114.xxx.57)

    학점은 3.8에 92%

  • 5. ......
    '12.4.11 2:25 PM (39.115.xxx.2)

    전업으로 계셨다는 글을 놓쳤네요. 우선은 학원에서 가르쳐 보시는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토익 점수로 봐서는 영어를 잘하실거 같은데요

  • 6. 정규직은 아니고
    '12.4.11 2:27 PM (203.252.xxx.45)

    요즘 이십대들도 정규직(그러니까 대기업에 이력서내고 면접보고)는 어려운데
    나이도 경력단절도 걸립니다. (학점도 높지는 않는데 이때는 다 그랬지요)
    그러면 학원이나 교육쪽이 제일 적당할거같은데요.
    출근해도 육아문제 해결은 가능하신가요? 영문과에 자식경험있으면 영어 학원이나..학습지..정도는 어떨까요?
    그냥 사무직은 좀 소규모쪽으로 눈을 돌리셔야할거에요.

    좋은 자리 생기실겁니다.

  • 7. ..
    '12.4.11 2:35 PM (211.234.xxx.80)

    공기업은 나이 많이 안따지니까 면접 준비잘하면 가능성있어요. 한전은 최근 신입사원 뽑았는데 토익을 걸렀어요. 980점이 컷이었어요. 서류전형먼 했고.

  • 8. 공기업
    '12.4.11 3:18 PM (183.100.xxx.233)

    쪽이나 공무원 밖에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근데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언제 될지 기약이 없어서 시간만 잡아먹고 이도 저도 안되는 경우를 워낙 많이봐서..
    요즘에는 토익점수 높은것도 중요하지만 회화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회화실력이 좋다면 학원쪽이나 무역회사 지원해보세요~~ 중소기업은 그래도 영어 실력 있으면 채용이 비교적 잘되드라고요~ 일어가 능통하면 그 나이에 면세점도 많이 들어가고 월급도 괜찮다고 하든데... 영어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젊으니깐 싸이트 이리저리 찾아보고 할 수 있는 일 빨리 시작하세요..더 나이 들면 써주지도 않아요..

  • 9. 외국인회사
    '12.4.11 3:21 PM (112.156.xxx.60)

    알아보세요. 경력이 문제이긴 하나, 결혼여부 상관없는 곳이 많구요.
    영어 잘하시니 가능성이 있을듯...
    공기업이나 공무원 준비하시면서 영어과외 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91 친구가 돌잔치 쌩~하고 넘어갔는데.. 5 손님 2012/04/30 2,454
103090 겁이 나서 물러서야 했던 사랑 미녀와 야수.. 2012/04/30 1,088
103089 박찬호씨 부인 얘기가 나와서.. 3 ㄹㄹ 2012/04/30 5,112
103088 아방궁 조선일보 사장 주택 국내 최고가 3 햇살조아 2012/04/30 1,513
103087 학교가 변하니 좋네요 5 학교 2012/04/30 1,487
103086 [궁금해 미치겠음]쇼핑몰 모델들은 왜 다리를 살짝 안짱다리처럼 .. 5 레이디 2012/04/30 2,073
103085 근로자의 날 공무원과 대기업은 어떤가요?? 6 .. 2012/04/30 2,394
103084 근로자의날 선생님들이 안쉬네요? 다른학교도 그런가요 8 초등학교 2012/04/30 4,720
103083 한선교 의원지역구인 용인 병 사람들 자랑스럽겠어요/. 11 밝은태양 2012/04/30 2,401
103082 임금체불 관련해서 노동부 진정 해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4/30 1,228
103081 천주교신자님들께 조심스럽게 질문할께요 11 천주교 2012/04/30 2,133
103080 교회는 정말 강제로 성금을 걷나요? 24 교회안가본여.. 2012/04/30 3,014
103079 나가수 현장에 있으면 객석에서 감동의 눈물이 잘 나나요? 7 나가수 현장.. 2012/04/30 1,953
103078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7 ... 2012/04/30 1,274
103077 세미나팔 바지는 거의 안입나요 11 요즘 2012/04/30 2,362
103076 [고민]직장후배 2명의 문제....어찌 얘기를 꺼낼까요? 1 직딩아짐 2012/04/30 956
103075 김용민 교수 탁현민 교수..이 호칭 거북해요 19 거북해 2012/04/30 2,584
103074 근로자의날 워크샵가는 회사. 10 참나 2012/04/30 2,236
103073 안전방충망 하신 분 계신가요? 희망걷기 2012/04/30 2,159
103072 환경미화원 30대중반 남자 직업으로 어떤가요?? 11 .. 2012/04/30 5,055
103071 학교급식 쇠고기조사, 슬그머니 중단했다 1 베리떼 2012/04/30 831
103070 용민운동회를 보고왔어요.. 2 삐끗 2012/04/30 1,282
103069 문대성, 결국 동아대 교수직 사직서 제출 8 세우실 2012/04/30 1,873
103068 공증에 관해 아시는분,,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공증 2012/04/30 617
103067 관련 트윗이 있어서... 3 나가수 2012/04/30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