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10년만에 직업을 갖어야하는데
서울4년제졸
자격증은 이렇다할건 없고
토익 950정도고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엔 990맞을거 같은데요.
결혼했고 아이둘에...이혼하면 애는 제가 데려올거고
취직할수 있을까요?
서울4년제 졸에 토익990이면....
괜찮게 아이들 기를수있는 직장...가질수 있을까요
집에서 전업으로 애들기르고 오래있었더니
현실감각이 없어서요.
나이도 33이니 연령제한있을거 같고..
동생 언니다 생각하고 따끔한 충고좀해주세요
1. 전공이
'12.4.11 2:19 PM (58.126.xxx.184)뭐였을까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2. 홀로서기
'12.4.11 2:20 PM (222.114.xxx.57)문과에요... 영문과
3. ....
'12.4.11 2:21 PM (39.115.xxx.2)이전 하시던 경력이 있으신지.. 직장 경력이 어찌되시는지요?
4. 홀로서기
'12.4.11 2:21 PM (222.114.xxx.57)학점은 3.8에 92%
5. ......
'12.4.11 2:25 PM (39.115.xxx.2)전업으로 계셨다는 글을 놓쳤네요. 우선은 학원에서 가르쳐 보시는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토익 점수로 봐서는 영어를 잘하실거 같은데요6. 정규직은 아니고
'12.4.11 2:27 PM (203.252.xxx.45)요즘 이십대들도 정규직(그러니까 대기업에 이력서내고 면접보고)는 어려운데
나이도 경력단절도 걸립니다. (학점도 높지는 않는데 이때는 다 그랬지요)
그러면 학원이나 교육쪽이 제일 적당할거같은데요.
출근해도 육아문제 해결은 가능하신가요? 영문과에 자식경험있으면 영어 학원이나..학습지..정도는 어떨까요?
그냥 사무직은 좀 소규모쪽으로 눈을 돌리셔야할거에요.
좋은 자리 생기실겁니다.7. ..
'12.4.11 2:35 PM (211.234.xxx.80)공기업은 나이 많이 안따지니까 면접 준비잘하면 가능성있어요. 한전은 최근 신입사원 뽑았는데 토익을 걸렀어요. 980점이 컷이었어요. 서류전형먼 했고.
8. 공기업
'12.4.11 3:18 PM (183.100.xxx.233)쪽이나 공무원 밖에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근데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언제 될지 기약이 없어서 시간만 잡아먹고 이도 저도 안되는 경우를 워낙 많이봐서..
요즘에는 토익점수 높은것도 중요하지만 회화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회화실력이 좋다면 학원쪽이나 무역회사 지원해보세요~~ 중소기업은 그래도 영어 실력 있으면 채용이 비교적 잘되드라고요~ 일어가 능통하면 그 나이에 면세점도 많이 들어가고 월급도 괜찮다고 하든데... 영어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젊으니깐 싸이트 이리저리 찾아보고 할 수 있는 일 빨리 시작하세요..더 나이 들면 써주지도 않아요..9. 외국인회사
'12.4.11 3:21 PM (112.156.xxx.60)알아보세요. 경력이 문제이긴 하나, 결혼여부 상관없는 곳이 많구요.
영어 잘하시니 가능성이 있을듯...
공기업이나 공무원 준비하시면서 영어과외 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