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코20대 여자-50대 남편 도무지 이해 안 되네요

파란 조회수 : 3,211
작성일 : 2012-04-11 10:40:02

 TV보고 있는데....

 모르코에서 20대 두 자매가 50대 형제랑 결혼한 케이스 나오네요.

 언니는 26, 동생은 23인데 둘 다 러시아 미인형 타입으로 금발에 이목구비가 인형처럼

 예뻐요. ㅡ근데 남편 각각 오십 넘고 50인 늙다리 영감들한테  한국으로 시집왔어요.

 제정신인가 싶네요.

 

 남자들이 뱃사람들이라 기피대상이어서 장가를 못 가고 있다가 모르코에서 이 여성들을

 만났다는데....

 

 거기다 두 자매의 엄마는 사위들보다 나이적은데(48) 역시 한국남자(50살)랑 결혼했네요.

 한국에 있는 딸들이 그리워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왔다고 하네요.

 

 장인, 장모보다 나이많은 사위들...

 아무리 좋게 봐 주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정말 동남아시아 여자들이 한국 영감들이랑 스무살 넘게 차이나는 결혼하는 것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문제많은 결혼들인데

_걔중 어쩌다 진짜 애정으로 오래가는결혼도 간혹 있겠지만-

 정말 싫네요. 시간갈수록 문제많은 국제결혼들인데 금지시킬 수도 없고

 

IP : 59.23.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4.11 10:44 AM (116.124.xxx.189)

    저도 들은 이야기 인데 모로코 여자분들이 모로코는 일부다처제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 2. jk
    '12.4.11 10:51 AM (115.138.xxx.67)

    님도 똑같이 50대가 되면 모로코에서 20대 꽃미남 델꼬오면 됩니당~~~~~~

  • 3. KoRn
    '12.4.11 10:51 AM (118.34.xxx.213)

    그분들이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여자 데리고 사는 그런걸로 밖에 안보이나요.....나와서 이야기하는거 보니까 모로코가 여성지위가 높은 편도 아니고 남자분께서 굉장히 배려도 많이 해주고 해서 결혼했다고 하던데 그런 모습으로 보였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 4. 본인들이
    '12.4.11 10:57 AM (122.37.xxx.113)

    잘 산다는데 생면부지 사람이 저 결혼 맘에 안 든다는 이 시츄에이션 ㅋㅋ
    하나를 보면 열을 안 다고 생각하시는 게 참 사고가 편협하고 편견도 강한 분 같네요.

  • 5. 한해주
    '12.4.11 12:40 PM (60.240.xxx.140)

    모로코가 여성 지위도 낮고 진짜 취업하고 이런 것도 거의 불가능하니
    차라리 한국에서 결혼해서 사는 것도 여자 본인으로서는 좋은 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 이슬람 국가들은 어린 나이 여자랑 나이 많은 남자의 결혼이 그다지
    이상한 것도 아니고...

    제가 사는 곳에서도 모로코 여성들이 간혹 있는데
    진짜 다들 이뻐요. 저는 모로코란 나리에 대한 환상이 좀 있어서.
    이것저것 물었더니 어떻게 해서든지 그나라에서 나와 사는 게 제일이다라고
    말씀들 하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54 꼼빠니아 모피조끼 4 조언이필요해.. 2012/06/14 3,295
118553 어제 수련회 간 중3딸 전화 18 .. 2012/06/14 4,664
118552 햇반때문에 밥하기 싫어요... 15 햇반 2012/06/14 5,490
118551 바로 천장위에서 쿵하는 소리가나요.탑층인데.. 3 ... 2012/06/14 3,179
118550 자세교정기 도움 주세요 자세교정기 2012/06/14 970
118549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8 별달별 2012/06/14 1,355
118548 50대 중반 자녀 둘 둔 엄마입니다. 4 제 증상 2012/06/14 3,242
118547 홈메우기랑 충치초기 치료 1 치과 2012/06/14 1,249
118546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4 731
118545 인종차별 참 어이가 없네요,,, 별달별 2012/06/14 1,690
118544 메리 케이 라는 브랜드 아세요? 친구가 거기 가입해 달라고 하는.. 5 메리케이가 .. 2012/06/14 3,820
118543 귀에서 웅~ 소리가 나요 2 ... 2012/06/14 1,553
118542 층간소음 신고전화 조약돌 2012/06/14 1,487
118541 파리에서 싸운 일 8 동양인 2012/06/14 3,628
118540 테팔 미니믹서기 쓰시는 분들 다지기 기능 어때요? 저기 2012/06/14 2,752
118539 시동생문제....ㅠ 4 후유... 2012/06/14 2,231
118538 상해진단서2주로 어떤처벌을??? 1 비참하다 2012/06/14 17,148
118537 이혼한 남편과 딸이 잘 지내는 경우 보셨나요? 15 경험 나눠주.. 2012/06/14 4,386
118536 세상에 이 남자만큼 성공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보통사람이 성.. 28 성공비결 2012/06/14 4,949
118535 전에 시누이 생활비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후기 12 데이지89 2012/06/14 5,414
118534 윤도현 기획사 알바 운운하는 분들 보세요 14 기획사 알바.. 2012/06/14 1,888
118533 직업 좋고 이뻐도 집안이 별로니 남자가 변심하네요. 49 해.. 2012/06/14 16,949
118532 스마트폰 와이파이때문데 공유기 사려는데... 5 검색하다보니.. 2012/06/14 2,006
118531 기상 캐스터들은 왜 모두들 S라인 홀릭들일까... 5 oo 2012/06/14 2,875
118530 어떤남자와 결혼을 해야하는지 잘모르겠어요... 12 nesqui.. 2012/06/14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