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거나 잘생긴사람중에 연애안하는사람은 왜일까요?
20대때부터 알고지낸사이에요..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본 연애횟수만... 1~2번될까말까?
남자아이는 깔끔하고 여자들이 좋아할외모에..
가끔 제 친구랑 같이만나면 제친구가 먼저 소개시켜달라고할정도로
괜찮은거같은데..
이쁘거나 잘생기사람중에 연애안하는 사람들은... 무슨이유일까요?
눈이높아서??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1. ,,,,,,
'12.4.11 10:17 AM (112.154.xxx.59)아마 딱히 맘에드는사람이없어서 일거에요...
2. ㅇㅇㅇㅇㅇㅇ
'12.4.11 10:17 AM (114.201.xxx.75)연애운이 안맞으면 그렇더라구요..저도..나름 퀸카 소리 들었는데 34까지 연애한번도 못해봤어요..물론 저 좋다는 사람은 많았죠.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고,,,근데 화살표가 늘,,,엇나가요..
3. ..
'12.4.11 10:19 AM (125.152.xxx.154)우리가 그 사람을 안 봐서 모르겠네요...
혼자가 더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나????4. ㅎㅎㅎ
'12.4.11 10:23 AM (59.86.xxx.217)퀸카는 사귀는사람이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주변에서 감히 찝쩍거리지도 않는건 있어요
5. 아지아지
'12.4.11 10:24 AM (118.33.xxx.234)그러고보니 맞는말이네요
연애 꼭 해야하는것도 아니네요....
전 연애안하면 뭔가 해야될것같은 숙제처럼 느꼈었어요6. 전
'12.4.11 10:27 AM (122.37.xxx.113)늘 그 질문을 받는 입장인데요-_-;;
사람들은 이쁘거나 잘생기면 대시가 무지 많을 것이다, 맘만 먹으면 누구든 사귈 수 있을텐데 왜 안 사귀냐-_-;; 식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아주 예쁘면 (쿨럭..;;) 의외로 대시가 별로 많지 않아요. 보면 그냥 보통 정도, 그러니까 미인까진 아닌데 이쁘장하고 좀 순해보이고 별로 사치스럽지 않아 보이는.. 한마디로 무난해 보이는 타입의 여자들이 역시 고만고만한 남자들에게 대시를 가장 많이 받고요. 이를테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같은 거 할때 가장 많이 번호 따이는 타입이 그렇게 얼굴 하얗고 좀 양순해 보이고 키 작고 귀여운...
전 여우 같다 고양이 같이 생겼다 칼 같이 생겼다 소리 듣는 한마디로 무습게 생긴-_- 처잔데
어딜가도 늘 그 집단에서 제일 예쁘단 소리 듣고 살았거든요 (죄송합니다 )
근데 들이대는 남자가 별로 없었어요... - _ - 뭐 길거리나 처음 보는 장소에서 소위 헌팅은 잘 들어오지만
제 주변 지인들과의 소집단 등에서는 의외로 없어요. 그리고 당사자에게보다 나중에 건너 건너
사실은 걔가 너를 좋아했네, 너한테 말 붙여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못 그런 애 알고 있네 등등 소리 들려오고요.
대시하면 제가 당연히 찰거라고 생각하는듯-_-
근데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가봐요. 제 주변에도 제가 보기에 너무 예쁘고 약간 고소영과의 언니 있는데 늘 솔로거든요. 그래서 언니는 왜 연애를 안 해? 그러니까, 같은 소리 하더라고요. "나는 도대체 다가오는 남자가 없어~" -..-7. ㅇ ㅇ
'12.4.11 10:32 AM (223.33.xxx.45)나름 퀸카소리듣는데 . .?34살까지 연애를 . .
제주위에 그나이되도록 연애한번 못한여자 한명도 못봤고 퀸카정도면 늘 괜찮은남자들과 사귀더라구요
그만큼 좋은남자 고를확률이 많죠8. 푸른
'12.4.11 10:34 AM (59.23.xxx.103)성격인 듯해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낯을 좀 가린다든가, 이성 볼 때 기준이 좁고 까다롭다든가..하면 그래요.
그리고 화살표가 엇갈리는 경우도 많고요. 내가 좋아하면 상대방이 시큰둥, 상대방이 좋아하면 내가 별로....9. ㅇ ㅇ
'12.4.11 10:40 AM (223.33.xxx.45)그건 매력을 못느껴서 그런거에요
너무 이뻐서 다가가기어렵고 차갑게생겼다?
남자들은 이쁘고 관심있음 대부분 대쉬하거나 관심보여요
난 너무 이쁜데 내가 넘 도도해보여 남자들이 접근을못하는게아니라..그냥 매력을 못느껴서
대쉬를 안하는거에요10. 첫사랑이 짝사랑인 경우 아닐까요
'12.4.11 10:58 AM (119.18.xxx.141)그리고 번번이 소속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거나 ,,,,,,,,,,,,,
이건 정말이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거야 ㅋ11. ...
'12.4.11 11:14 AM (122.36.xxx.111)심리적으로 결벽증있는경우 있어요. 위생결벽증 말고요..
12. 이런,,,
'12.4.11 11:43 AM (183.102.xxx.169)꼭 이런글에 자기자랑 줄줄이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죠ㅡ.ㅡ
길게도 쓰셨네요13. 지
'12.4.11 12:55 PM (59.187.xxx.16)맘이죠~~~~~~~~~~머
14. 화남
'12.4.11 3:20 PM (115.93.xxx.82)왜~~박소현보면 김원준 신승훈 김민종 안재욱 박진영
절친이라고 밝힌 사람만 이정돈데.....
분위기들 보면
다들 남친 못지않게 잘 챙겨주는듯 해요...
화려한 솔로도 많답니다~~~~~~~~~~~~!!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576 | 이번총선 전국투표율 54.3% 이래요 9 | 속보 | 2012/04/11 | 1,826 |
95575 | 투표율과 스타투표인증샷 | 빌더종규 | 2012/04/11 | 583 |
95574 | 존경합니다 1 | 희망이 보입.. | 2012/04/11 | 691 |
95573 | 급해요. 초2 슬생 39쪽 숙제인데 교과서를 놓구왔네요. .. 3 | 베고니아 | 2012/04/11 | 884 |
95572 | 언론에서 벌써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나섰어요.. | 긴장합시다 | 2012/04/11 | 892 |
95571 | 인천서구강화을, 부끄럽습니다 1 | mika | 2012/04/11 | 708 |
95570 | 어쨌든 박근혜체제로 계속 가겠네요. 4 | 전쟁이야 | 2012/04/11 | 915 |
95569 |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예측이 맞았네요..... | ........ | 2012/04/11 | 1,076 |
95568 | 지금 분위기 괜찮은거죠? 3 | 분위기 | 2012/04/11 | 1,023 |
95567 | 경상도 젊은이들 정말 답없다. 3 | 지역감정이 .. | 2012/04/11 | 1,306 |
95566 | 하여간 김용민이나 김용민 팬들이나 쩝 6 | 참맛 | 2012/04/11 | 1,590 |
95565 | 김부겸 장하다 44% 10 | ^^ | 2012/04/11 | 1,902 |
95564 | 82 워낙 김용민 난리를 치더니만 조금... 8 | 고소한느낌 | 2012/04/11 | 1,654 |
95563 | 강남을구 바닥 테이프에 도장 안찍힌 투표함 3개 발견 10 | 무크 | 2012/04/11 | 1,580 |
95562 | 박근혜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건지.. 1 | 음 | 2012/04/11 | 599 |
95561 | 우리지역구가 경합이라니 희망이 보입니다 | 마니또 | 2012/04/11 | 674 |
95560 | 서울시장선거때 실제결과는 새누리 더 나왔었지요. 3 | 출구조사 | 2012/04/11 | 1,357 |
95559 | 외국인데 개표방송 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9 | 오디 | 2012/04/11 | 875 |
95558 | 우리동네 천정배 후보님 될꺼같아 넘 좋아요 10 | 아자! | 2012/04/11 | 1,252 |
95557 | 김용민 5.4% 차이 입니다. 19 | &^^ | 2012/04/11 | 3,083 |
95556 | 출구조사란 이런 거라네요 7 | 참맛 | 2012/04/11 | 2,984 |
95555 | 오늘 대학생들 휴강하지 않았나요? 7 | ... | 2012/04/11 | 928 |
95554 | 투표율이 새로 고침할때마다 오르더니.. 4 | 아아 | 2012/04/11 | 1,061 |
95553 | 출구 조사는 5 시까지죠? 4 | 그냥 | 2012/04/11 | 766 |
95552 | 김용민님 괜찬아요 4 | joy | 2012/04/11 | 1,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