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쁘거나 잘생긴사람중에 연애안하는사람은 왜일까요?

아지아지 조회수 : 12,534
작성일 : 2012-04-11 10:15:48
주위에 이쁘거나 깔끔하고 잘생긴사람들이 있는데...
20대때부터 알고지낸사이에요..
그런데 제가 지금까지 본 연애횟수만... 1~2번될까말까?
남자아이는 깔끔하고 여자들이 좋아할외모에..
가끔 제 친구랑 같이만나면 제친구가 먼저 소개시켜달라고할정도로
괜찮은거같은데..
이쁘거나 잘생기사람중에 연애안하는 사람들은... 무슨이유일까요?
눈이높아서??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IP : 118.33.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11 10:17 AM (112.154.xxx.59)

    아마 딱히 맘에드는사람이없어서 일거에요...

  • 2. ㅇㅇㅇㅇㅇㅇ
    '12.4.11 10:17 AM (114.201.xxx.75)

    연애운이 안맞으면 그렇더라구요..저도..나름 퀸카 소리 들었는데 34까지 연애한번도 못해봤어요..물론 저 좋다는 사람은 많았죠.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고,,,근데 화살표가 늘,,,엇나가요..

  • 3. ..
    '12.4.11 10:19 AM (125.152.xxx.154)

    우리가 그 사람을 안 봐서 모르겠네요...

    혼자가 더 편하다고 생각하고 있나????

  • 4. ㅎㅎㅎ
    '12.4.11 10:23 AM (59.86.xxx.217)

    퀸카는 사귀는사람이 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주변에서 감히 찝쩍거리지도 않는건 있어요

  • 5. 아지아지
    '12.4.11 10:24 AM (118.33.xxx.234)

    그러고보니 맞는말이네요
    연애 꼭 해야하는것도 아니네요....

    전 연애안하면 뭔가 해야될것같은 숙제처럼 느꼈었어요

  • 6.
    '12.4.11 10:27 AM (122.37.xxx.113)

    늘 그 질문을 받는 입장인데요-_-;;
    사람들은 이쁘거나 잘생기면 대시가 무지 많을 것이다, 맘만 먹으면 누구든 사귈 수 있을텐데 왜 안 사귀냐-_-;; 식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아주 예쁘면 (쿨럭..;;) 의외로 대시가 별로 많지 않아요. 보면 그냥 보통 정도, 그러니까 미인까진 아닌데 이쁘장하고 좀 순해보이고 별로 사치스럽지 않아 보이는.. 한마디로 무난해 보이는 타입의 여자들이 역시 고만고만한 남자들에게 대시를 가장 많이 받고요. 이를테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같은 거 할때 가장 많이 번호 따이는 타입이 그렇게 얼굴 하얗고 좀 양순해 보이고 키 작고 귀여운...
    전 여우 같다 고양이 같이 생겼다 칼 같이 생겼다 소리 듣는 한마디로 무습게 생긴-_- 처잔데
    어딜가도 늘 그 집단에서 제일 예쁘단 소리 듣고 살았거든요 (죄송합니다 )
    근데 들이대는 남자가 별로 없었어요... - _ - 뭐 길거리나 처음 보는 장소에서 소위 헌팅은 잘 들어오지만
    제 주변 지인들과의 소집단 등에서는 의외로 없어요. 그리고 당사자에게보다 나중에 건너 건너
    사실은 걔가 너를 좋아했네, 너한테 말 붙여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못 그런 애 알고 있네 등등 소리 들려오고요.
    대시하면 제가 당연히 찰거라고 생각하는듯-_-
    근데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가봐요. 제 주변에도 제가 보기에 너무 예쁘고 약간 고소영과의 언니 있는데 늘 솔로거든요. 그래서 언니는 왜 연애를 안 해? 그러니까, 같은 소리 하더라고요. "나는 도대체 다가오는 남자가 없어~" -..-

  • 7. ㅇ ㅇ
    '12.4.11 10:32 AM (223.33.xxx.45)

    나름 퀸카소리듣는데 . .?34살까지 연애를 . .
    제주위에 그나이되도록 연애한번 못한여자 한명도 못봤고 퀸카정도면 늘 괜찮은남자들과 사귀더라구요
    그만큼 좋은남자 고를확률이 많죠

  • 8. 푸른
    '12.4.11 10:34 AM (59.23.xxx.103)

    성격인 듯해요. 성격이 내성적이고 낯을 좀 가린다든가, 이성 볼 때 기준이 좁고 까다롭다든가..하면 그래요.
    그리고 화살표가 엇갈리는 경우도 많고요. 내가 좋아하면 상대방이 시큰둥, 상대방이 좋아하면 내가 별로....

  • 9. ㅇ ㅇ
    '12.4.11 10:40 AM (223.33.xxx.45)

    그건 매력을 못느껴서 그런거에요
    너무 이뻐서 다가가기어렵고 차갑게생겼다?
    남자들은 이쁘고 관심있음 대부분 대쉬하거나 관심보여요
    난 너무 이쁜데 내가 넘 도도해보여 남자들이 접근을못하는게아니라..그냥 매력을 못느껴서
    대쉬를 안하는거에요

  • 10. 첫사랑이 짝사랑인 경우 아닐까요
    '12.4.11 10:58 AM (119.18.xxx.141)

    그리고 번번이 소속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거나 ,,,,,,,,,,,,,
    이건 정말이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거야 ㅋ

  • 11. ...
    '12.4.11 11:14 AM (122.36.xxx.111)

    심리적으로 결벽증있는경우 있어요. 위생결벽증 말고요..

  • 12. 이런,,,
    '12.4.11 11:43 AM (183.102.xxx.169)

    꼭 이런글에 자기자랑 줄줄이 늘어놓는 사람들이 있죠ㅡ.ㅡ
    길게도 쓰셨네요

  • 13.
    '12.4.11 12:55 PM (59.187.xxx.16)

    맘이죠~~~~~~~~~~머

  • 14. 화남
    '12.4.11 3:20 PM (115.93.xxx.82)

    왜~~박소현보면 김원준 신승훈 김민종 안재욱 박진영
    절친이라고 밝힌 사람만 이정돈데.....

    분위기들 보면
    다들 남친 못지않게 잘 챙겨주는듯 해요...

    화려한 솔로도 많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84 배우자는 같은 직장에서 만나는게 가장 정확한거 같아요. 7 dma 2012/08/10 3,089
139783 나는 꼽사리다 17회-김두관후보의 경제공약 검증 4 나왔어요^^.. 2012/08/10 1,141
139782 남편과 대화하면 항상 싸움이 되요.조언좀부탁드려요. 17 대화 2012/08/10 3,612
139781 옥수수 당일배송 온 거 같은데, 3일 묵혔어요. 3 ㅇㅇ 2012/08/10 1,546
139780 현영희가 살포한 불법 정치자금은 모두 4억1606만원 2 세우실 2012/08/10 1,157
139779 시중 콜라 발암의심물질, 美 제품의 최대 24배 2 카라멜색소 2012/08/10 1,400
139778 출산예정일 전에 유도분만 하신분 계신가요? 16 무서워요 ㅠ.. 2012/08/10 15,828
139777 레이디제인 가창력 쌈장먹어 2012/08/10 1,634
139776 한,일,축구,골키퍼 정성룡이 안나오면 질거 같은데 ㅠㅠㅠ(예감이.. 3 예감적중 2012/08/10 1,620
139775 남편 휴대전화기에... 아내를 뭐라고 등록...? 112 덥다 2012/08/10 16,066
139774 언제 아기가 귀여우세요?^^ 21 ㅡㅡㅋ 2012/08/10 2,382
139773 섹스앤더시티 대사 질문요.. 6 ... 2012/08/10 1,742
139772 내일 상차리는 전을 오늘 부치는데 냉장 or 냉동 어케 보관하죠.. 3 ... 2012/08/10 1,993
139771 아주 미인인 언니가 그러는데 자기는 황신혜같은 사람심정 이해한다.. 20 실제로 옆에.. 2012/08/10 15,658
139770 친구 넷에 남편 넷 아이 셋이 만나는 방법. 2 친구만나기... 2012/08/10 1,256
139769 선배님들! 7세 아이의 엄마 고민 좀 들어주세요. ㅠㅠ 7 ㅠㅠ 2012/08/10 1,448
139768 유기 접시를 사려고 하는데요. 결정을 못하겠어요... 3 ... 2012/08/10 1,572
139767 SBS 기자, 녹조현상 정부해명에 정면 비판 4 샬랄라 2012/08/10 1,716
139766 가전제품은 엘쥐나 쌈쑹 전문매장에 가서 사는게좋나요? 5 질문 2012/08/10 1,397
139765 어제 지워질꺼라고 함 연옌글 정말 지워졌네요 ;;;; 2 ... 2012/08/10 2,074
139764 체중보다 남들이 날씬하게 보는 님들...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6 .... 2012/08/10 1,970
139763 개발도상국에서 변화의 물결이 될 페달세탁기...진지하게 다시 생.. 황후화 2012/08/10 1,763
139762 라면도 5개가 아닌 2개나 3개면 좋겠어요. 19 1인용 2012/08/10 2,849
139761 에어콘을 도대체 어떻게 쓰시길래 전기요금 폭탄을 맞으시는지.. 28 ... 2012/08/10 6,815
139760 직장다니시는 어머님들..운동 공부 등은 어케 하세요?? 3 궁금 2012/08/10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