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꿈을 꿨어요

몽둥이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2-04-11 08:08:28


일단 오해 없으시라고...저는 동물 아주 예뻐하는 사람이고 강아지 고양이 때려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이런 꿈을 꿨어요.

아까 어떤 분이 바퀴벌레 세마리 죽이는 꿈 꾸셨다는데
저는 꿈속에 큰 개 세마리가 나타났어요.
그레이트댄 만큼 큰, 송아지만한 거대한 개...몸이 얼룩덜룩하고 이도 날카롭고 몰골이 흉측한 개였는데
제가 거대한 몽둥이를 들고(기표봉처럼 생겼음 ㅎㅎ) 휘둘러댔더니 요리조리 피하다가 결국은 도망치더군요.
우리 가족을 물려고 달려들기에 겁도 없이 막아섰는데 마침 그 옆에 몽둥이가 있었거든요.

꿈이 너무 생생한데, 무슨 뜻인지는 몰랐지만 아까 바퀴벌레 글 읽고 비슷한 꿈 같아서 적어봅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 가족의 행복한 삶을 물어뜯는 괴물들을 응징하는 날!!
아직 아이들이 단잠에 빠져 있어 이따 아침 먹여 함께 나갈겁니다.
교육상 투표과정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여러분 즐투표~~!!



IP : 125.187.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11 8:10 AM (121.151.xxx.203)

    나쁜 개도 있죠.
    그 놈들은 진빠 나쁜 개일 겁니다.

  • 2. ㄴㅁ
    '12.4.11 8:22 AM (115.126.xxx.40)

    비슷한 꿈..

    꿈에 줄넘기를 하고 있는데
    커다란 개가 조카같은 아이를
    위협하더라구요..줄넘기 하던 내가
    줄넘기 줄로 개를 쫒았다는..

    그날..울 조카 잃어버릴 뻔 했다는..
    다행히 아는 동네아줌마들이 알아보고...

    나쁘지 않은 꿈..

  • 3. 광클릭
    '12.4.11 9:04 AM (112.173.xxx.133)

    수고하셨어요,,,
    이 글로 가셔서 투표인증 댓글 다시길~
    82쿸 쑈쑈쑈~ 투표인증댓글달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239133&page=1
    댓글 최대수 기록 세우고 저녁에 웃습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261 이사할때 엘리베이터 비용 얼마예요? 2 르바 2012/07/04 3,143
124260 수학 풀때 이런 실수 어떻게 고쳐질 수 있을까요? 2 수학 2012/07/04 1,159
124259 이상득 16시간 조사 후 귀가 "충분히 대답".. 1 세우실 2012/07/04 964
124258 수지 풍덕천 쪽 전세.. 명동 출근길 3 주말맘 2012/07/04 988
124257 아이폰끼리는 무엇이 좋은가요? 17 둘사이 2012/07/04 1,845
124256 수입차살 때에 반드시 카드로 일시불 처리하고 포인트 받으세요 3 2012/07/04 2,118
124255 이런 시어머니 어때요? 11 주누맘 2012/07/04 3,205
124254 중1딸아이가 학원을 그만두고 싶다네요.. 3 중학생 2012/07/04 1,342
124253 "스포츠 재능 나눔" 중.고생 토요일 무료 교.. 도움이될까요.. 2012/07/04 581
124252 인사동 김치월드 가본신 분 계신가요? jjing 2012/07/04 576
124251 김승우씨는 왜 예능에 나올가요? 33 .. 2012/07/04 10,662
124250 혼자 타다 뒤질거면 현기차 사고, 처자식 있으면 딴 차 사세요 6 겁난다 2012/07/04 2,185
124249 와이파이가 도대체 모예요?스마트폰 너무 어렵네요 13 힘들다 2012/07/04 2,931
124248 돈을 쉽게 버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2012/07/04 769
124247 구입한 된장이 시어졌어요.. 비싼건디.. 구제방법좀.. 1 .. 2012/07/04 988
124246 adhd 아동이 약먹기 싫어할때 4 .. 2012/07/04 1,274
124245 결혼반지 잘 끼고 다니시나요? 18 .. 2012/07/04 4,297
124244 갑상선암 수술 이후에 맘이 안 잡혀요 3 ... 2012/07/04 2,134
124243 아까 아랫동서에게 예물 물려주신다는 분.. 지우셨네요. 28 아까 2012/07/04 4,537
124242 김치찌개의 놀라운 맛 1 요리의비밀 2012/07/04 2,190
124241 다음 메인에 슬픈 기사가 있네요. (초등 4년 아파트 투신) 8 슬픈기사 2012/07/04 2,790
124240 대문글에 적혀 있는 일본 만화 이야기들 다 재미있네요. 10 유리우스 2012/07/04 1,748
124239 맘이 아프네요. 15 김연자씨 2012/07/04 5,765
124238 나이 들 수록 꿈이 잘 맞아요... 1 .. 2012/07/04 1,175
124237 어제 승승장구 보셨어요? 7 ㅋㅋ 2012/07/04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