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흥업소 출입이 당당한 남편
50에서60 단란주점에서 60 바에서 25 등
참 돌아가며 다니네요
근데 본인은 참 당당해요 이상한짓 하고 절대
안다닌다고 나한테 떳떳하다네요
님편 객관적으로 돈잘벌고 도박 주사 폭력
없고 결정적인 결함은 없지만 술 너무 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저와 정서적으로나 교류되는거
하나없으니 마음이 허해요
많이 치열히 싸웠고 결과는 같으니 이제
포기하고 담담히 아이들 생각하고 살려해도
질질 흘리고 다니는 영수증 이랑 라이타 때문에
자꾸 확인이 되니 마음이 지옥이에요
어찌하면 깨끗이 포기가 되나요?
1. 유나
'12.4.11 7:47 AM (119.69.xxx.22)유흥업소라는게 여자들 나오는 곳 맞지요??
이상한 짓 안하니 괜찮다니...
배우자가 싫어하는데... 그럼 같이 다니자고 하세요 .술 좋고 사람좋아해서 다니는거니! 와이프랑 같이 가도 괜찮은곳이겠군요. 딱 붙어서 같이 다녀보세요. 정말 나쁘네요.2. 나거티브
'12.4.11 7:53 AM (125.181.xxx.4)케바케라는 것도 있겠지만, 단란주점, 여자 나오는 노래방에서 뭘 하신다는 건지...
남편분이 얘기하는 이상한 짓과 아내가 상상할 수 있는 이상한 짓이 다를 텐데, 참 속상합니다.3. ...
'12.4.11 7:54 AM (122.42.xxx.109)정말 돈이란 무서운거에요. 저래 유흥업소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데 도박,주사,폭력없다고 포기하고 돈만보고 사시겠다니. 그리 사는 인생, 결국 원글님 자신을 포기하고 사는거죠. 성병이나 조심하세요.
4. 그냥
'12.4.11 8:01 AM (211.246.xxx.171)그동안 치열하게 싸웠지만 결과가 같으니
포기하려는 겁니다 정말로 이혼이 정답일까요? 아님 제자신을 포기하는게 아닐까요?5. 그냥
'12.4.11 8:03 AM (211.246.xxx.171)아닐까요----->나을까요
6. dd
'12.4.11 8:06 AM (58.234.xxx.212)에휴 저런데 다니는데 이상한짓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죠 그나마 자기가 찔리니까 이상한 짓은 안한다고 거짓말 하는거네요
7. .....
'12.4.11 8:14 AM (216.40.xxx.117)정말...아마 할거다할텐데.. 어쩌겠어요.
8. ..
'12.4.11 8:25 AM (119.202.xxx.124)노래방, 단란주점, 바에서 이상한짓 한다는 증거가 있나요?
술마시고 노래만 부를 수도 있죠.
친구랑 술마시고, 사업상 접대하고 그럴 수도 있쟎아요.
여자들이랑 2차 갔다는 증거가 있으신거에요?
쓰신 글로만 봐서는 좀 애매하네요.9. ㅁㅁ
'12.4.11 8:29 AM (114.205.xxx.254)꾹 참고 차곡차곡 일단 돈을 모으세요.
어쩌다 한번씩 가는건 이해할수 있다지만
그렇게 자주다니면 그런데서 이상한짓 안하면
뭔짓 하는지 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10. ..
'12.4.11 8:37 AM (119.202.xxx.124)그렇게 자주다니면 그런데서 이상한짓 안하면
뭔짓 하는지 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자기 기준에서는 말이 안되겠지만
여자 관심없고 친구들이나 사업상 술만 마셔대는 사람들도 있어요.
일종의 알콜 중독이죠.11. 그냥
'12.4.11 8:38 AM (211.246.xxx.171)2차증거나 걸린적은 없네요
외박한적도 없구요 저는 2차는없다쳐도
그런 곳에 자주 간다는게 힘들어요
뇌가없는 사람 같아요12. 흐음
'12.4.11 8:53 AM (1.177.xxx.54)노래방에서 무슨 돈이 그렇게 나오나요?
글고 2차가 있었다 없었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쪽에서 삶의 의미를 자꾸 찾을려는건 그 자체로 문제가 되는거죠.
남자들만의 합리화. 정말 답없죠.
남자들만 사는 세상이라면 모를까. 부인이 있고 자식이 있는데 저런걸 당당하게 하고 다닌다는게 정서지수 제로의 남자라고 생각해요.
조용히 돈 모으셨다가 힘빠졌을때 이혼하세요.
원글님이 참을수 있다면 참으시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807 | 답답하지만...다음을 또 기약할랍니다... 7 | 소희맘 | 2012/04/11 | 772 |
95806 | 역시 수도권 사람들이 영악해요 51 | 판세분석 | 2012/04/11 | 13,628 |
95805 | 그럼에도 불구하고 3 | 스뎅 | 2012/04/11 | 707 |
95804 | 강남을 어쩌면 도화선? 4 | .. | 2012/04/11 | 1,235 |
95803 | 아......경상도...... 3 | ... | 2012/04/11 | 660 |
95802 | 부산이에요... 9 | cocori.. | 2012/04/11 | 1,285 |
95801 | 전날부터 이긴것처럼 설레발할때부터 알아봤음.. 23 | ㅇㅇㅇ | 2012/04/11 | 1,968 |
95800 | 우리나라 빨갱이 나라 되었네. | 빨갱이 | 2012/04/11 | 650 |
95799 | 국회의원 선거 공탁금?? | 궁금?? | 2012/04/11 | 10,165 |
95798 | 강남을 개표소 ‘일촉즉발’, 시민들 개표중단 항의 5 | 행동하는 양.. | 2012/04/11 | 1,734 |
95797 | bbk실소유주 못찾는건가요? 1 | 이제 | 2012/04/11 | 506 |
95796 | 성폭행하려던 인간을 뽑아주는 포항 7 | 더럽다 | 2012/04/11 | 1,166 |
95795 | 정말 눈물이 뚝뚝 떨어지네요. 12 | .. | 2012/04/11 | 1,796 |
95794 |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 우울 | 2012/04/11 | 628 |
95793 | mb 찍어준 국민들답네요 8 | 정말실망 | 2012/04/11 | 968 |
95792 | 어제 야채탈수기 판매하던 싸이트 링크 좀 걸어주세요 1 | 봄날 | 2012/04/11 | 679 |
95791 | 언론개혁이 답이네요 16 | 아 진짜 | 2012/04/11 | 1,251 |
95790 | 경상도 정신 2 | ᆢ | 2012/04/11 | 667 |
95789 | 부정선거의혹만으로도 넘어갈 수 없습니다 2 | 정신차리자 | 2012/04/11 | 619 |
95788 | 제가 부정선거 관련 민주당에도 전화 자주 했었어요 4 | 정권교체 | 2012/04/11 | 1,058 |
95787 | 이명박이 김종훈 국회의원 만들어준다 장담했을겁니다 5 | 안봐도 꼼수.. | 2012/04/11 | 1,365 |
95786 | 이젠 방송장악 더욱 심해지고 저들만 유리한 선거 되겠죠 2 | 정권교체 | 2012/04/11 | 626 |
95785 | 강기갑 이정희 얼굴 안봐도 되니 속 시원하네요. 13 | 망나니퇴장 | 2012/04/11 | 1,909 |
95784 | 화가 나요,,, | 팔랑엄마 | 2012/04/11 | 603 |
95783 | 오래전 죽은 박정희의 망령이 살아숨쉬는 나라 11 | zzz | 2012/04/11 | 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