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년생 25살 여자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잠깐 남친이 있었고 2학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솔로였는데요ㅠㅠ
제가 금요일에 처음으로 소개팅을 하기로 했어요
소개팅을 나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 처럼 말도 애교 있게 못하고;; 곰탱이 여자거든요. 평소에 꾸미는 것도 안해서 입고갈 옷도 없네요 ㅠㅠ
오늘 백화점에 가서 옷 구경하고 괜찮은거 있으면 사려구요. 근데 꼭 치마 입고가야 하나요?
아는 분 소개로 만나는 건데 잘못하면 소개해 준 사람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저에게 팁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
처음 소개팅 나가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블루베리가 좋아요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2-04-11 07:01:52
IP : 220.117.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거티브
'12.4.11 7:03 AM (125.181.xxx.4)오늘 무슨 날인 줄 아시죠?
인증글과 올려주시면 더욱더 애정어린 조언이 날아들 걸로 생각해요.
전 소개팅과는 멀게 살아서 도와드릴 게 없네요.
(전 찢어진 청바지, 밀리터리룩 바지 입고 나간 적 등이 있네요... 도움 안될 얘기...)2. 시즐
'12.4.11 7:06 AM (112.166.xxx.237)너무 기대 안하고 가시는게 중요 합니다
3. 반짝반짝
'12.4.11 7:06 AM (124.53.xxx.90)좋은 나이네요.. 뭘 어떻게 해도 예쁠 나이..그리고 이성과의 만남 자체가 결혼과 연관될 나이도 아니고~ 맘 그냥 편히 먹으세요~!!! 상대방 말에 적절히 반응해주고 웃어주고...그러면 되죠^^
4. 원글녀
'12.4.11 7:30 AM (220.117.xxx.25)오늘 중요한 투표날인데.. 저도 꼭 투표하고싶은데 저는 외국시민권자라서 투표권이 없어요 ㅠㅠ
일단 잘 웃는게 키포인트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고 올게요
윗분들 모두 감사해요!5. 고양이하트
'12.4.11 7:56 AM (175.223.xxx.33)남자가 말이 많으면 잘 듣어주면서 맞장구도 쳐주고,조용한 남자면 대화를 유도해서 말하게 하세요
6. 음.
'12.4.11 8:17 AM (218.154.xxx.86)옷 예쁘게 입고 나가서 나쁠 일 하나도 없어요..
아무래도 치마가 예쁜데요..
바닥에 앉는 식사 자리 갈 지도 모르지 너무 짧지 않은 것으로 입고 가시구요.
메이크업 하시구요..
잘 웃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그 말에 관심을 보이세요.
상대방의 말에 적절한 추임새와,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에 대해 적절한 질문으로 관심 표시..
그러면 됩니다..7. 원글
'12.4.11 5:34 PM (175.252.xxx.251)하트님,음님 감사해요. 예쁘게 꾸미고 편하게 얘기하다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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