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간 읽은책중 가장 맘에 와닿은 문장은 어떤거세요?

---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2-04-11 05:48:47

 

저는 THE POWER OF NOW( 에크하르트 톨레 ) 라는 책에서의 글귀들이 가슴에 팍 와닿았는데요

 

 

''모든 중독은 당신이 무의식적으로 고통을 직시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연인관계는 처음의 행복감이 지나간 후에 더 많은 불행과 고통을 남깁니다.
  하지만 고통과 불행이 그 관계에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당신 자신 안에 있던 고통과 불행을 끌어내는 것일 뿐입니다.''

 

 

저 두 글귀들이 가슴에 팍 꽂혀서 저를 반성하게 만들더라구요.

저 글귀 덕택에 실연의 상처에서 많이 벗어날수 있었어요.

어찌나 가슴에 찔리던지....저를 많이 반성했습니다.

 

여러분은 책에서 어떤 문구가 가장 감동적이거나 인상적이셨나요..

IP : 211.201.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4.11 6:47 AM (115.126.xxx.40)

    다른 사람이 나를 보므로
    나는 나 자신을 본다.
    타인의 시선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기도 하다...

  • 2. 사람아 아 사람아
    '12.4.11 7:44 AM (87.254.xxx.246)

    모든 고통이 인간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 3. ㅠ.ㅠ
    '12.4.11 8:14 AM (118.218.xxx.92)

    이또한 지나가리라...

  • 4. 근데
    '12.4.11 12:22 PM (61.81.xxx.53)

    어떤거세요? 는 쫌...

  • 5.
    '12.4.11 5:37 PM (211.178.xxx.125)

    인생의 양지와 같은 날....

    하루키의 여행기에서 스치듯 나오는 말인데, 요즘 계속 제 머리 속에 있어요
    오늘, 이 자리, 이 순간이 나중에 생각했을 때 내 인생의 양지인 것은 아닐까 하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96 음식물쓰레기 냉동기 써보신분 계세요? 5 여름이다앗 2012/05/19 4,092
110195 미니믹서기에 컵 많이 들어있는 모델 어때요? 6 믹서기 2012/05/19 1,861
110194 전세 들어오신 분의 요구...제가 이상한건가요? 7 평범한 행복.. 2012/05/19 3,197
110193 훈제연어로 아이 반찬을 어떻게 만들까요...? 2 뭘하지 2012/05/19 1,826
110192 제가 그분께 결례를 한 걸까요? 6 햇볕쬐자. 2012/05/19 2,097
110191 ......... 1 어떻게 생각.. 2012/05/19 775
110190 카톡스토리 친구공개 3 아기엄마 2012/05/19 3,266
110189 지금부터 25~35년 전쯤에는 상견례 식사가 아니고 차마시고 했.. 15 축복가득 2012/05/19 3,431
110188 친한사람없어서 싸울일이 있어도 못하고 가슴만 떨려서 손해보고.. 4 떨리는 마음.. 2012/05/19 1,993
110187 입 맛만큼 간사한 것도 없다 싶습니다. 1 네가 좋다... 2012/05/19 924
110186 직장동료 경조사 질문이요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 돌아가셨을때).. 3 질문이요 2012/05/19 8,578
110185 아래에 다욧고수님들께 여쭤본다고 글쓴이입니다 5 미리감사드립.. 2012/05/19 1,111
110184 울산 삼산 롯데백화점 주변과 현대백화점 주변 상권 차이점? 4 울산 2012/05/19 1,537
110183 급)진돗개에 물렷어요 7 눈향나무 2012/05/19 1,598
110182 스킨쉽이 과연 도움이 될까요 4 형제맘 2012/05/19 2,041
110181 유희열 스케치북 청춘나이트 2탄 ,1탄보다 별로지 않았나요? 3 유스케 2012/05/19 1,701
110180 쓰나미 동영상-무서워요!! 1 ikeepe.. 2012/05/19 2,580
110179 매력없는 노처녀 어찌하오리까? 24 슬프네요 2012/05/19 10,329
110178 시청광장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4 라디오21 2012/05/19 1,503
110177 간장게장들 담구셨어요? 2 냠냠 2012/05/19 1,536
110176 대전 경략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노은) .. 2012/05/19 1,108
110175 dancing in the night~~ 라고 하는 노래~~ .. 2 뎁.. 2012/05/19 1,093
110174 우체국 실비보험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2/05/19 4,685
110173 막막 발라도 진해지지 않는 립스틱이 뭘까요? 29 입술 2012/05/19 4,015
110172 언제나 최악을 가정하는 남편때문에 조금 힘드네여 5 짠돌이 2012/05/19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