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머! 재치! 이런건 도대체 어디서 나오나요..???

무뚝뚝이 조회수 : 2,568
작성일 : 2012-04-11 02:03:36

언능자고 일어나서 투표하고, 김밥싸서 나들이 가야하는데,,,

왠지 잠이 안와요.

제 평생 첨으로 친정부모님, 시부모님께 전화드려서 설득에 또 설득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아,,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저 경상도 사람아니랄까봐 정말 무뚝뚝에 말 없습니다.

근데 이제 늙어가는지 점점 말도 많아지고,,,,

괜히 슈퍼나 마트에서,,혹은 사람상대하는 상황에서 괜히 말걸고 싶어지고,,,

 

급기야 유머,재치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게시판댓글보면 한번씩 빵빵터지는 댓글들,,도대체 그런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거에요..?

 나꼼수 들으면서 어준님의 그 유머 재치,,,매번 빵빵 터지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듣습니다..

 

이젠 재미있는 사람, 즐거운 사람이 대세가 맞나봅니다..

나도 그러고 싶네요..엉엉.ㅠ.ㅠ

IP : 175.118.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4.11 2:12 AM (121.151.xxx.203)

    이젠 재미있는 사람, 즐거운 사람이 대세가 맞나봅니다..

    나도 그러고 싶네요..엉엉.ㅠ.ㅠ 2222222222222

  • 2. //
    '12.4.11 2:29 AM (211.208.xxx.149)

    그저께 마트 갔더니 팔길래 사왔어요 ㅡㅡ
    이넘의 지름신....

    전 이런 유머 ....ㅎㅎㅎㅎ
    죄송해요 ㅡ,,ㅡ

  • 3. //
    '12.4.11 2:31 AM (211.208.xxx.149)

    자꾸 게시판에 사주 얘기 올라오니까 ...
    사주후에 뵙겠습니다
    이런거 생각나는거.....

    썰렁해도 자꾸 던지다 보면 점점 늘고
    개중에 웃긴것도 나오고 그러지 않을까요..
    일명 개드립이라고도 하지요.....

  • 4. ㅋㅋ
    '12.4.11 2:34 AM (119.71.xxx.179)

    경상도 사람들 디게 웃기던데요 ㅋㅋㅋ한마디씩 툭툭 던지면 ㅋㅋㅋ

  • 5.
    '12.4.11 2:43 AM (220.255.xxx.125)

    전 어렸을때 나름 유머있는 사람이었는데, 나이들고, 사람들이 다 내맘같지 않고 다르다는 걸 알고 말수를 줄이다 보니 지금은 아주 기본적인 말만하고 유머가 안 나와요.

    고상하게 남 기분안 나쁘게 유머를 구사하시는 분들은 대단하고, 일반적으로 남 웃길려고 오바하다보면 듣는 사람 오해해서 남들한테 뒷소리 듣는거 같아요. 키톡의 스타분들 요리솜씨는 기본, 유머에 필력에 사진 기술까지 대단하다고 봅니다.

  • 6.
    '12.4.11 2:53 AM (59.15.xxx.229)

    유머 재치 이런게 줄줄 흘러나오는 혹이라도 달고싶어요 ㅎㅎ

  • 7. 나거티브
    '12.4.11 2:58 AM (125.181.xxx.4)

    많이 던지다보면 한두개라도 빵 터지는 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괜히 욕 먹는 거 아닌가 겁내면 입이 안떨어지구요.
    내가 악의가 없으면, 상대방이 꼬인 사람이 아닌 이상 큰 욕이야 안먹는다 생각하면 편합니다.
    물론 세상이 꼭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지만요.

    한 소심, 한 시니컬 했는데... '우헤헤헤 나는 광년이요'라고 조금 뻔뻔하게 굴었더니 차라리 저나 주변이나 더 편해요. 간혹이라도 웃는 일도 생기구요. ^^

  • 8. 유머도
    '12.4.11 8: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유전 기질인것같아요.
    개그맨들 부모님들이 은근 웃기잖아요.

    일반인들도 엄마 아빠중에 웃기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녀도 유머감각이 있어요.
    유머도 노력한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것도 일종의 감각+센스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22 분당 수내동에 수선집 추천해주세요 3 언발란스치마.. 2012/06/27 1,718
121921 계란노른자 이런건..... 1 궁금 2012/06/27 1,137
121920 뻣뻣한 브러쉬에 린스를 풀어도 되죠? 4 세척 2012/06/27 652
121919 세탁소에 옷맡겼는데 그지같아요 ㅠㅠ 1 ㅠ.ㅠ 2012/06/27 1,366
121918 개봉한 화이트와인..냉장고에 얼마나 오래가나요? 4 비앙코 2012/06/27 1,585
121917 미술영재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5 엄마맘 2012/06/27 2,424
121916 귀농에 대하여 문의좀 하려구요. 8 귀농 2012/06/27 1,462
121915 맨날 부풀어 오르는 이불압축팩!!! 6 슬슬 2012/06/27 1,540
121914 천천힝걷기 1시간은 살이안빠질까요? 13 ..... 2012/06/27 2,732
121913 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 문제집 사주려고 하는데요. 4 초등4학년 2012/06/27 2,505
121912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단다... (강아지얘기예요) 16 왜냐하면 2012/06/27 2,569
121911 6살 남아가 쉬를 못 가립니다. 도움주세요.... 4 어찌해야 할.. 2012/06/27 876
121910 태국 여행 중 만난 불쌍한 코끼리... 8 불쌍 2012/06/27 1,922
121909 택배파업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안이란 게 1 속터져 2012/06/27 651
121908 아웃도어도 유행탐 Ann 2012/06/27 1,275
121907 자식욕심 그렇게 낼 필요 없는것 같아요. 26 가끔씩 2012/06/27 14,128
121906 시계알려주는법 질문 2012/06/27 467
121905 지금 기름값이 2천원이 아니고 리터당 1300원쯤이어야 맞지 않.. 2 이럴수가 2012/06/27 872
121904 확장한 방에 시스템 단창 바꿔야 할까요? 2 인테리어 2012/06/27 1,045
121903 트리플베리 씻어먹나요? 코스트코 2012/06/27 766
121902 요샌 조폭 문신하고 팔뚝 내놓고 다니는 사람 참 많네요... 3 검은나비 2012/06/27 3,028
121901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천장매립에어컨)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6 싱고니움 2012/06/27 10,950
121900 욕실바닥 물 닦으세요? 6 미끄러워 2012/06/27 1,914
121899 cctv확인 할까요? 1 사고 2012/06/27 1,207
121898 잔혹한 전래동화예요 19 아시나요 2012/06/27 4,113